전주시는 지난 2019년 3월 전주월드컵경기장 옆 부지에 총 사업비 522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 6000석 규모의 신축구장을 건립하기로 계획했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3월 기공식을 가졌지만, 이후 별다른 진척 상황은 없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우범기 신임 시장이 당선되면서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전주시는 현재 총 사업비 1421억원을 투입, 장동 복합스포츠타운 부지에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육상장과 야구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육상장은 1만82석, 실내연습장까지 갖출 예정인 야구장은 8179석 규모다. 신임 시장의 정책 우선순위에서 육상장, 야구장에 밀려 신축 농구장은 건립 자체가 불투명해 진 상황이다. '
게다가, 최근 KCC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주실내체육관 부지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전북대 측에서 2025년까지 체육관을 비워달라는 입장을 KCC에게 전달했다.
첫댓글 ㅋㅋㅋㅋㅋ진짜 못해도 저렇게 못할까 ㅋㅋㅋㅋㅋㅋㅋ
kcc를 이렇게 몰아내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