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에서 "내부장기가 노출된 채 사망한 고양이 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발견자는 요즘 시국이 하도 흉흉하니까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사체를 훼손했다 생각되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측이 수사를 지지부진하게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은 최초 발견자는 인스타에 "국민신문고" 민원 동참을 요청합니다. 같이 힘을 보태자고...
이에 저도 02월 26일 그 뜻에 동참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03월 09일 한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답변이 완료되었다고^^
사람의 소행이 아니라는 점에는 안도를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야지만 정확한 사건 수사 전말을 알 수 있는 현재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이 서글프네요..ㅠ
첫댓글 그나마 다행이네요.
저만큼 조사를 해주니 고맙구요.
부디 고양이 학대사건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요.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