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LH공사가 성남시 3군데 구역의 재개발사업을 포기했고, "분양해도 거래시세보다도 안되서 돈안된답니다"
=> 결국 돈이 안된다는 이야기, 사업시행을 다 받아놓고도 돈안되면 철수할수 있다는 이야기네요 ㄷㄷㄷ;;
=> 성남 "지금유예" 하자 그에대한 대응이라는 이야기도 ~ 카더라 통신
※ 결국 지금 어딜해도 돈이 안되는데, LH공사가 손 못댈정도면 민간건설사들은 안봐도 뻔하겠죠,,,,
지금 남은 재개발구역이 서울권만해도 ㅎㄷㄷ;한데, 남은 지역은 어떻게 될까요??
그건그렇고, 이지역주민들이 엄청 반대하고 소송한 영향도 있던데,
손해나서 그랬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지금의 집을 잘 지켜냈네요.ㅎ
↓ 여기는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100725002417&subctg1=&subctg2=
첫댓글 여담이지만, 저 그래프는 처음 봤는데.. 아찔한데요. :)
네....제가 알고 피부로 느끼는 지역만해도 저기서 몇군데가 되는데, 정말이지 뉴타운은 일반적으로 짓는 스케일하곤 달라서,,,,부동산 경기에 직접적인 타격요인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훈훈한 소식^^
반대로 우려스러운것은 저 많은 사업들의 진행이 더뎌지거나 무산될시에....고스란히 피해를 받는 조합원들과 서울세입자들의 전세난이 일어나 수도권신도시쪽으로 대탈출 러시가 시작될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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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숨막히네여 ㅋㅋㅋ
아마 길음뉴타운이 초창기인거 같은데, 가까우신분들은 한번 오셔서 숨막히는 광경을 감상해보시길, ㅋㅋ. 미아리고개 너머부터 저멀리 삼양동입구까지 아주 콩나물입니다. ㅋㅋ
은평은 제일 먼저 시작했는데 결과가 아주 안좋져.....다른 서울도심은 안쪽 입지라 어떨지 모르겠어요 ~
길음 쪽은 원래 구릉지이고 원래도 막히는 미아로쪽 도로전혀 확충 안해서 교통 좀 심하네요... 어느정도 토지 정비하고 한게 아니라 좀 실망스럽게 길음쪽은 지어졌다고 봐요... 공원도 찾기 힘들고 ... 그냥 민간건설쪽에 완전 땅따먹기식으로 나눠서 아파트만 디립다 진 것 같던데... 이젠 도로쪽은 주상복합 짓는다고 하고... 좀 답답한 곳인 듯... 오히려 북서울쪽 장위동이 지으면 좀 더 나을 것 같던구요 북서울 공원도 있고 옆으로 우이천도 있고
길음도 사시는 분들이 실망스럽다 많이 하시더라구요....특히 말씀하신대로 교통이....북서울의 숲은 말씀하신대로 좋은데 가격이 좀 올랐다죠? 올초까진 그렇게 보고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거기다 경전철 소식으로 사람들 마구 들떠 있어요. 삼양시장 건너편 래미안 20평대를 1.5억에 싸게(?) 전세 얻었다는 얘기 듣고 깜놀했다는 :(
경전철이 엄밀히 전철은 아닌데....2량에 200명 들어갈까 말까인데 배차 자주 오지 않으면 어케될지....^^
서울은 과밀 개발로 인해 인구가 이미 수용 불가능한 상태까지 되었는데 또 용적률 확장해서 아파트 올려 버리면... 전 영원히 서울 갈 생각 안하렵니다. 강서 지역은 개발해도 괜찮은데 강동/강남/강북은 제발 좀 그냥 나뒀으면 하네요. 화곡동을 15년만에 다시 가봤는데 어렸을 때 살던 모습과 '변한게 하나도 없어서' 깜짝 놀랐지요. --; 아니, 옛날 파란 공장이 아직도 있다니...
이미 계속 진행중인지라.....^^
들리는 또다른 의견으로는, 성남시가 모라토리엄 선언을 했기에 정치적 보복으로 성남시만 골라 재개발을 포기하여 자금도 확충하고 또 성남 시민들이 성남시장을 욕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함이라는 이야기도 있는 듯..
네 그런 카더라통신도 있더라구요^^ 조심스러워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