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일) 충남 계룡시 32사단 신병 교육대 호국 대원사 법회 지원 준비를 마치고
영하 11도, 그리고 강한 바람이 불지만 경부고속도로를 달립니다.
천안을 지나자 산천이 모두 하얗게 지난 밤에 내린 눈으로 설국이 되었습니다.
미끄러운 도로를 조심 조심 운전하여 32사단 입구에 도착하여
일요 종교활동 법회 지원 출입 신청을 하고 호국 대원사 법당으로 이동하여
군종병과 수종 법사님과 두 달만에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불보살님과 지장보살님께 예를 올리고
생일 케익 2개, 뻥과자 2봉지, 과자, 소지장경 40권 등을 정리하고
간식 지원금 10만원을 법사님께 공양 올립니다.
우선 안심정사 법우님들의 건강과 학업성취, 사업, 재물 대박, 소원 성취, 자녀 진학과 취업 등 축원을 정성으로 올리고
잠시후에 입대 2주차 신병들이 일요 종교활동에 불교를 택하여
조교들의 인솔하에 법당에 입장하는데 오늘은 약 80명의 흔련병들이 법회에 동참합니다.
수종 법사님의 목탁 소리에 맞추어 삼귀의와 반야심경 독송으로 일요 법회를 시작하고
강사 소개를 해 주셔서 함성과 박수로 오늘의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건강 체조를 하고
남들과 소통하는 문장과 단어를 소개하고 실습도 하였으며
발표도 서로 한다고 손을 많이 들었습니다.
칭찬 릴레이 프로그램으로 익숙하게 상대를 칭찬하도록 옆의 장병과 조를 지어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이번 주 생일을 맞이하는 두 장병에게 축하 노래와 함께 케익을 전달하고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뻥과자도 전하고
마술 공연으로 쵸콜렛을 좋아하는 장병들에게 신비함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준비한 프로그램을 모두 마치고 마지막 지장경을 소개하여
서울 법당 법우님들이 후원해 주신
소 지장경 40권을 장병들에게 모두 전해주었습니다.
일요 정기 법회를 마치고 오늘 간식은 따뜻한 찹살 도넛과 음효를 준비하여
장병들에게 전하였습니다.
귀경길에 정안 휴게소부터 눈이 오기에 조심 운전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군 포교에 격려와 지원을 해 주시는
존경하는 법안 스님,
혜신 주지 법사님,
안심정사 법우님,
덕분입니다. 아미타불 _()_
* 12월 24일 (일) : 경기도 특수전학교 호국 백마사 법회 및 간식 지원
12월 31일 (일) 경기도 51사 호국 철마사 법회 및 간식 지원
첫댓글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영하 11도, 강한 바람 그리고 눈발 속에 장거리 운행 고생하셨습니다.
훈련병, 신병들에게는 선생님의 방문이 긴장 중에 휴식과 위안이 되었을 겁니다.
안전을 고려해 차량이 모닝보다는 조금 더 큰 차면 좋을텐데요.
추운 날씨에도 군 장병들을 위한 봉사에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군포교 봉사활동 수희찬탄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