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혼들을 향한 나의 사명/ 지성호

[백한진]

북한 영혼들을 향한 나의 사명

자유없는 북한 땅에서 태어난 지성호 청년.

피눈물 나는 삶에 하나님이 어떻게 그를 살리시고 사명자로 세워주셨는지 다니엘기도회에서 간증했습니다. 그가 붙든 말씀 빌립보서 2:1~4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NAUH(나우) 지성호 대표의 '북한 영혼들을 향한 나의 사명'에 귀 기울이며 북한 선교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1. 생명을 걸고 믿음을 지키고 있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정치범 수용소에서 고통받는 성도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속히 자유의 몸이 되게 하소서.

2. 지금 이 시간에도 목숨을 걸고 탈북하는 북한의 형제자매들을 생명싸개로 보호하여 주시고 탈북 이후의 삶도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지켜 주소서.

3. 이 땅에 있는 수많은 탈북민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통일된 남북의 교회를 이끌어갈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기독교육자로 통일한국 시대를 대비한 북한 교육선교 비전 품고 민족동질성 회복 평양 대부흥 잇는 한교선 평양연찬회가 속히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2019 다니엘기도회 말씀 - 지성호 대표] 북한 영혼들을 향한 나의 사명 2019-11-06  

https://youtu.be/GVxBdzjSu2U

나우 사이트 http://nauh.or.kr/

NAUH는 ‘Now Action & Unity for Human rights’의 약자로 ‘인권을 위해 함께 행동하자’는 의미입니다

'아침마당' 지성호 "북한 꽃제비 출신, 자유 소중해 탈북"

2019. 08.27(화) 09:16

티브이데일리

아침마당 지성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지성호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7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꽃제비 출신 인권 활동가 지성호가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지성호가 "제가 2006년에 한국에 입국해, 같은해 하나원을 수료했다"면서 한국 국적 획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지성호는 닮은꼴에 대해 "이봉원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학래가 "이봉원 보다는 잘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성호는 먹을 것을 찾아 일정한 거주지 없이 떠돌아 다니는 북한의 어린 아이들을 지칭하는 은어인 '꽃제비' 출신이다. 이에 지성호는 "탈북을 한다는게 쉽지 않았다. 자유가 너무 소중해서 많은 어려움을 감수하고 탈북하게 됐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아침마당']

백악관, 성탄절 연회에 ‘탈북자’ 지성호 초청..."北 인권문제 부각"

• 백윤미 기자

조선일보

2018.12.19 07:21

미국 백악관이 크리스마스 연회에 처음으로 탈북자 지성호(36)씨를 초청했다. 여전히 북한의 인권 문제를 거론하겠다는 의미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소리(VOA)는 한국 북한인권단체 ‘나우’ 대표인 지씨가 백악관 크로스홀에서 18일(현지 시각) 열린 크리스마스 연회에 초청됐다고 보도했다.

                  

2018년 12월 18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연회에 탈북자 지성호씨(36)씨가 초청돼 연회장에서 미소짓고 있다. 백악관 크리스마스 행사에 탈북자가 초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VOA

지씨는 "백악관 크리스마스 연회는 수많은 유지나 정치인들이 가고싶어하는 자리"라며 "초대됐다는 것은 표현 못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워싱턴 민간단체 북한인권위원회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 크리스마스 행사에 탈북자가 초대된 건 처음"이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인권 문제를 경시하지 않겠다는 반가운 신호"라고 평가했다.

지난 1월에도 지씨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초청됐다. VOA는 지씨가 국정연설 때보다 훨씬 가까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지씨는 "연두교서 때의 감동이 쭉 가는 것 같다"며 "(이번 초청은) 북한의 인권 피해자들과 함께 간다, 북한 인권을 항상 마음에 두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외에도 짐 매티스 국방장관,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 등 정관계 고위 인사들과 기업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지씨는 "백악관에서 세계 최강대국이 누리는 종교의 자유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종교의 자유가 북한 땅에도 있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1월 국정연설에서 지씨는 트럼프 대통령의 호명에 목발을 머리 위로 치켜 들어 기립박수를 받았다. 지씨는 열차 사고로 왼손과 발을 잃어 목발을 짚고 탈북에 성공했다. 그는 2006년 탈북 이후 북한의 실태를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지씨의 위대한 희생이 모두에게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향후 미-북 협상에서 인권을 우선순위 에 둘 것인지 묻는 VOA의 질문에, "우리는 북한이 진실한 대화를 나누는 데 전념한다는 것을 보여줄 때, 동맹국들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북한과 인권에 대해 관여하는데 열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정권에 의해 자행되는 심각한 인권 침해와 유린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북한의 인권 문제를 계속 제기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브와나]

저는 영상으로 봤는데 정말 은혜 넘치는 간증이었습니다...

[백한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