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15일-16일(1박2일)
함께한님=운해, 은영 착한님부부, 산울림 여명님부부,들꽃 나리 물안개부부(9명)
코스=박달재-단양잔도길-제천경찰수련원(1박)
특히 뷰가 멋진 은영님이 어렵게 예약한 제천경찰수련원......
서울에서 양평에서 2개조로 나뉘어 제천 장회나루에서 10시쯤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서울을 출발하는데 비가 오락가락한다.
우린 새벽에출발 박달재에 들려 벚꽃과 공원을 둘러보고 약속장소로 향하는데 비가 점점 거세진다.
이렇게 비가 많이오면 계획한 구담 옥순봉을 못오를텐데....
역시나 비가 그치질않아 단양잔도길을 걷기로한다.
우산을 받고 걷는 단양잔도길 운취가 있어 좋다,
주변에는 튜울립이 절정을 이루고 이름모를 꽃들의 향연이 펼처진다.
잔도길을 둘러본뒤 제천숙소에 도착,삼겹살파티 준비를 해서 야영데크로 향한다.
산허리를 감싸도는 운무의 향연을 바라보며 먹는 삼겹살이 우리님들과 함께하니
정말 더 맛있는것 같다.
정담을 나누며 오랜세월 이어온 우리님들.. 어느친척이 이렇게 자주 얼굴을 보겠는가?
노년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는 우리님들 ...인생 뭐 있나 이렇게 마음맞는 벗들과
함께 여생을 즐기면 그게 바로 행복인것을....
숙소로 돌아와 이야기꽃을 피우며 내일은 비가 안와서 산행을 할수있기를 기대해본다
받달재
단양 잔도길
숙소에서 바라본 운무의 향연
하루묵었던 수련원숙소
첫댓글 퇴계와 두향의 전설이 서린 장희나루에는
두향의 묘가 찰랑이는 강물에 적실 듯한 강가에 자리하고 있어
더욱 애틋한 감정이 생기는 곳이지요
주변에는 워낙 유명한 산들이 운집해 있고 멋진 청풍호가 흐르니
풍광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제 1경으로 꼽기도 하더군요
비는 내렸지만 근사한 여행 하셨습니다
비가 내려 가려고 했던 구담옥순봉은 못갔지만
단양잔도길과 산중턱에 자리한 숙소 야영장에서 먹는 삼겹살파티가
정말 좋더군요
마음맞는 벗들과의 여행은 언제든 행복이지요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