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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 ㅇ _ ㅇ ; 까꿍이가 드디어 일
쳤습니다 ㅠ _ ㅠ ; 연재하기로 했구
요 ㅇ _ ㅇ ; 약간의 판타지 풍이라서
많이 미숙해도 많이 봐주세요 ^ ㅇ ^
동시연재라서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시간 나시면「 한중고등학교
의 명물 그녀 아시나요 ? 」도 많이
봐주세요 ㅇ _ ㅇ 아이디 검색 하시
면 된답니다 = ,. =★ 유나에서 연재
도 하는 거랍니다 ★
※실력은 딸리지만 팬카페
만들어주실 착한분 않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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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그녀는 귀신잡는 영매사?!●●● # 1
※ 어둠은 무섭지 않다 . . 익숙해 진다면 . . .
혼자 있는 건 무섭지 않다 . . 익숙해 진다면 . . .
다만 . . 내가 무서운건 . . . . . . . . . . . . . . . . . . ※
시내 한 복판에 . . . 이럴 줄 알았다는 듯이 . .
인상을 찌푸리는 한 여자 가 있었다 . . 가느다란 팔 목 , 그리고 하얀 얼굴 . .
오목조목 잘 어울리는 눈 , 코 , 입을 가지고 있는 여자다 .
" 도대체 의뢰인은 어디 있다는 거야 .
할 일은 산더미 같은데 . . 으휴 . . 이런 가문에 태어난 내가 잘못이지 "
이름은 . . 해윤정이고 . . 영이 보이고 대대적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 . .
가문에 태어난 사람이다 . . 특히 가문의 가족 중에서도
영기가 강해 악귀를 쉽게 물리 칠수 있으며
' 데몬헌터 ' 로 세계에서 소문이 자자한 사람이다 . 하지만 의뢰는 많이 받지 않으며
자기가 받고 싶은 의뢰만 받는 다고 한다 .
" 어머 , 죄송합니다 . 기다리게 해서
의뢰는 . . . "
" 이 의뢰 없던 걸로 하겠습니다 "
차가움이 흐르는 소리로 시니컬하게 . . 그냥 뒤돌아 가는 윤정이다 .
단지 기다리게 했다는 그 이유 만으로 투덜 거리면서 말이다 .
도대체 내가 왜 이런 일을 해야 하는 지를 가지고 말이다 .
" 짜증나 짜증 . . -_- 으휴 . . 시내 곳곳에는 귀신들이
둥둥 떠다니질 않나 . . 나 한테 말을 걸지를 않나 -_-^ "
악귀나 귀신 등은 윤정의 손만 닿거나 주문을 외우면 소멸 된다 .
하지만 악귀나 귀신도 그녀에게 살수는 있다 .
말을 걸거나 그런 짓만 안한다면 말이다 . . . -_-
성격이 차분하지만 한번 잘 못 걸리면 잘 못 된다는 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혹시나 귀신이 말을 걸면 저승행이다 .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발신 번호를 보더니 씩 웃고 마는 윤정이였다 .
이름은 해신유 라고 써 있었다 . 해신유는 느낌대로 . . . 역시 -_-
윤정의 동생이였다 . 하나밖에 없지만 =_= 윤정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동생 . . . -_-
" 왜 ? "
" 누나 . . . -_- 오늘 의뢰 또 펑크 낸건 아니지 . . ? "
" 펑크냈는데 . . 왜 ?
이 누나는 할일이 많은 사람으로써 , 기다리게 했으니깐
그게 그거지 뭐 . . -_- 펑크냈다면야 그사람이 한거겠지 ? 18살의 팔팔한 고등학생
의 시간을 뺏어 먹었으니깐 말이야 . "
친동생을 놀려먹는 일이 그리도 좋을까 . . . 작가는 가끔씩 이런 생각도 해본다 .
윤정이는 히죽히죽 거리면서 말을 하는데 줄줄 외우는 듯이 막힘이 없다 . 아마도
이런일이 많았을 거라고 추측해도 좋을 것이다 .
" 누나 . . . ㅠ _ ㅠ 제발 일좀 펑크좀 내지 말라고오오 ~ "
" 내가 이런적이 한두번이든 . . ?
내가 펑크낸게 아니라니깐 . . ㅇ_ㅇ 새대가리야 . . "
" 누나 미워 ! ㅠ _ ㅠ ! "
신유는 ' 누나 미워 ' 이 말을 마지막으로 핸드폰을 꺼버렸다 .
윤정이는 고운 미간이 찌푸려졌다가 . . -_- 동생을 가지고 놀았다는
만족감에 얼굴을 다시 핀다 .
" 이 새대가리 새끼가 =_= . . 감히 누나의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핸드폰을 꺼 +_+ ! ! . . .
내가 귀신에게 시켜서 . . . 가위 눌리게해주마 . . . =_= "
진짜 무서운 그녀다 . . . -_- 이러다가 나까지 가위 눌리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적지 않게 든다 . 아무튼 궁시렁 거리며 그녀는 본가로 향하고
있었다 . 그러나 =_= 겁을 상실한 한 꼬마 유령과 . . 고등학생 유령이 있었으니 . .
" 거기 데몬헌터 -_- . . . 소월이랑 조금만 놀아줘 =_= . . "
" 누나 누나 ㅇ _ ㅇ . . . 소월이랑 놀아줄꺼죠 ㅠ _ ㅠ ?
유월이 형은 훌쩍 ㅠ _ ㅠ 소월이랑 놀아주지 않아요 . . "
방금 새대가리와 통화에 ( 새대가리는 신유 ♪ ) 불만에 팅팅 불어 있던
윤정은 주문을 외울려 그러는지 조그만한 입술을 달싹 거리기 시작했다 .
" 백호여 . . 이 영혼들을 . . . "
" 잠깐만 잠깐만 . . . 나 아직 저승 안가 =_=
잠깐만 소월이랑 좀 놀아줘 . . 그 대가로 . . "
" 돈 . . -_- "
" 무슨 귀신이 돈이 있겠냐 =,. = 기달려봐 . .
내가 너 수호천사가 되줄께 ^ ㅇ ^ "
윤정은 대가로 수호천사가 되준다는 말에 . . 피식피식 웃기만 하고 있다 .
당연 하지 않을까 -_- ? 자신은 귀신을 저승으로 보낼 수도 있고 . . 소멸 시킬
수도 있는데 말이다 . . 하지만 그런 말을 하는 유월이라는 귀신은 별로 고깝
지가 않지만 영혼인 주제에 놀아달라고 칭얼 거리는 소월이가 윤정이의 눈에는
귀엽게만 보여서 그만 허락해 버리고 말았다 . .
" 그래 . . -_- 유월아 . . 내가 너 주인님이다 ㅇ_ㅇ "
" 알았어 주인님 ^ ㅇ ^ . . 우리 소월이랑 좀 놀아줘 ~ "
윤정은 소월이의 손을 잡고 다시 본가로 가기 시작했다 . . 아마 윤정은
소월을 키우기로 마음 먹은 것 같았다 . . 물론 영혼들은 키울수는 없다 -_-
다만 그게 윤정이기에 가능한 일이겠지만 . . .
# 본가
" 누나야 ㅇ_ㅇ 여기 누나 집이야 ? "
" 엉 소월아 . . -_- 여기는 악귀나 귀신 영혼들이 많으니깐
누나 손 꼭 잡고 있어야해 . . 알았지 ? "
" 엉 누나야 . . "
대문을 들어서는 집 주위에는 강한 결계가 쳐 있었다 .
영혼들이 집으로 들어올수 없기 때문이다 . 하지만 소월이와 유월이는
윤정이의 손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간단히 들어 갈수 있었다 .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영혼들과 같이 온 윤정을 보고 신유는 깜짝 놀랄수 밖에
없었다 . 윤정이 지금까지 영혼이나 귀신 들과 같이 집에 온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
" 누나 -_-^ 왠 조무래기 들이야 ? "
" 말 가려서 써 신유 =_= . . 감히 내가 키우는 애완동물 한테 조무래기
라니 -_- ^ 그리고 이 쪽은 ( 유월 ) 나랑 나이 같으니깐 말 올려 . . 이 녀석
돌봐주는 대가로 유월이가 내 수호천사 해주기로 했으니깐 . "
애 . . 애완동물이라니 쿨럭 -_- ; 졸지에 귀여운 소월이는 애완동물이
되어버렸지만 . . 그래도 소월이는 누나가 생긴것이 좋은지 싱글벙글
웃음이 떠나갈줄을 모른다 .
" 치칫 - 3 - 그럼 누나가 그렇지 뭐 . .
엄마와 아빠는 방금 호주에서 열리는 가문여행에 가셨어 =_=
이번에도 우리만 쏙 빼고 . . = ,. = 백호의 힘은 우리 가문 중에서 누나밖에
없어서 . . . "
" 왜 니 누나야 ㅇ_ㅇ . . 누나 내꺼다 . . 윤정이 누나 내꺼야 ! "
신유가 주절주절 말을 하다가 꼬마유령이 말을 끊은 것에 . . -_-
기가 찼는지 말대꾸를 하기 시작한다 . . =_= 정말 보기에 과관이다 .
" 웃기지마 ㅡ,.ㅡ 땅콩아 , 엄연히 윤정이 누나는
나랑 같은 배에서 태어났으며 . . 호적상으로도 누나로 되어있다구 "
역시 남매는 같았다 . . =_= 어쩜 말을 외운듯이 잘하는지 . .
그말에 소월이는 그 큰눈에서 눈물이 고이고 울먹거리기 시작했다 .
" 아니야 ㅠ _ ㅠ 훌쩍 . . 윤정이 누나는 . . 내꺼야 훌쩍 "
" 야 -_- 해신유 . . 너 왜 애를 울리고 그래 ! 어 ?
소월아 ^ ㅇ ^ 누나는 소월이 꺼니깐 . . 뚜욱 ? ! "
" 체엣 - _ -^ 애완 동물 에게 누나를 빼앗기다 -_-
참으로 신문에 나도 괜찮은 기사로군 . .
어이 거기 이 땅콩 형인 것 같은 유령씨 =_= ( 은근히 존댓말 쓰고 있음 -0- ) "
이기질 못한것을 알았는지 . . 괜히 소월이 형 유월이를
부른다 . . 그러나 유월이는 집안 곳곳을 탐험하기에 바쁘기도 했다 .
" 주인님 ^ ㅇ ^ 나 소월이랑 잠은 어디서 자 ? "
" 야 =_= 너 내 말 안들려 ? "
" 안들려 -_- . . . 주인님 ~ "
신유랑 유월이 사이에서 스파크가 일었다 . . .
아마도 이들의 동거는 왠지 힘들것 같다 . . =_=
영혼과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 이야기 #
●●●도도한 그녀는 귀신잡는 영매사?!●●● #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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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많이 짧나요 ㅇ _ ㅇ ? 그래도
지금까지 쓴것 중에서 가장 긴것
같아요 ㅠ _ ㅠ ( 자랑이다 -_- ★ )
많이 이상해도 꼬릿말 달아쥬셔요
읽고만 가시지 마시구요 ^ ㅇ ^
※실력은 딸리지만 팬카페
만들어주실 착한분 않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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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 있나요 ㅇ _ ㅠ ?
웅~재밌을꺼 같은데..언제 또 올리죠~^^
옐로우피님 ㅠ _ ㅠ ; 감사합니다 . . 오늘을 못 올릴것 같구요 ㅇ _ ㅇ ; 아마 내일 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