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상황에 따라 필요한 선수가 달라 변동이 있을수 있긴 하지만 예상을 해봅니다. 재미삼아 보시면 됩니다. ^^;;
1~3픽 예상 선수
이승현, 김준일, 정효근
이승현 : 국대에서 빅맨으로 단신이고 3번으로 쓰기엔 애매해 탈락했다고 하나 대학때 활약을 봤다면 놓칠수 없는 선수. 고민 없는 1픽감. 따로 설명 안써도 되는 선수죠.
김준일 : 대학에서 보여준 모습을 놓고 봤을때 좋은 빅맨. 이번 2014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신장대비 슛도 괜찮은 편. 다만 대학에서 성인국가대표에 나갈 정도의 빅맨이 아니였다면 대부분의 빅맨이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 그리 큰 활약을 보인 적이 없다는 점이 걸리네요.
정효근 : 한양대의 전력의 절반이라고 봐도 무방한 선수라 얼리로 못나올줄 알았는데 나와 놀랐습니다.
배수용이면 비슷한 신장에 운동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잠재능력만 놓고 봤을때 이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고등학교 졸업때까지만해도 포인트 가드도 봤다고 했으나 현실적으론 4번수비도 가능한 장신 3번으로 키우는게 맞아 보입니다.
2,3픽은 감독 성향과 팀에 따라 갈릴수도 있어 보입니다.
4~6픽 예상선수
김지후, 허웅, 김기윤
김지후 : 슛만큼은 이번 드래프트 최고이고 프로암에서도 그게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래서 감독과 팀에 따라 4픽까지도 노려볼만하다고 봅니다.
허웅 : 슛은 김지후만큼이 아닐수 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공을 맡길수 있는 선수입니다. 문제는 개인 득점은 좋았으나 승리로 이끌지 못한 부분이 있고 186cm라는 신장이 2번으로서 단신이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김기윤 : 프로와의 연습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지네요. 또한 이번 드래프트 포인트가드 최대어이기도해서 팀 상황상에 따라 뽑힐 여지가 충분해 보여 포함해봤습니다.
7~9픽 예상선수
박철호, 이호현, 배수용
박철호 : 빅맨으로 정확한 신장이 나오진 않았으나 2미터 단신(?)에 속하는 선수입니다. 단신이긴 하나 대학에서는 골 밑 기술이 좋은 선수로 부상으로 인해 활약을 보여줄 시간이 적었고 프로에서 골 밑 기술이 통하느냐가 관건일듯 싶습니다.
이호현 : 포인트 가드로서 리딩 능력보다는 득점 능력이 좋은 선수. 문제는 부상으로 많이 출장을 많이 하진 못했습니다.
박철호와 이호현의 부상으로 이번 시즌 중앙대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이유가 되었죠. 아마 7~9픽에서 변수가 나온다면 이 선수들이 좀 더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배수용 : 작년까지는 로터리픽이 예상되었던 선수였으나 평가가 달라졌습니다.
김민구, 두경민, 김종규가 있을때는 득점을 하지 않아도 되었으나 그들이 졸업한 이번 시즌은 득점을 해주어야 하는데 슛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문제가 있네요.
대학때 3번으로 제대로 뛸 시간이 길었다면 모르나 지금으로서는 4번으로는 193cm의 단신, 슛팅능력이 부족한 운동능력 좋은 3번으로 애매해 질 수 있구요.
KT로 간다면 부족한 부분을 박상오선수처럼 훈련받을수 있을텐데 이번시즌 KT는 1라운드픽을 오리온스에 양도 한 것으로 나와 순위가 더 낮아졌습니다.
10픽 내지 2라운드 초반픽 예상 선수들
김수찬 : 김남기 감독영입이후 개인 활약이 줄어든 선수입니다. 셋 오펜스 상황에서는 활약이 부진한 편입니다. 그래서 김남기 감독과 상성이 안맞은 건 아닌가 합니다. 4학년때 활약이 미비해지면서 로터리도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접었습니다. 다운그레이드 김선형타입으로 생각하면 될 듯 싶습니다.
이현석 : 상대팀에 따라 기복이 있지만 신장과 슈팅능력이 괜찮은 선수. 약팀 에이스로 낮은 슛성공율이 문제입니다.
석종태 : 언더사이즈 빅맨으로 4학년때 3점도 던지면서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려고 시도한 선수입니다. 웨이트도 좋아 3번으로 잘 풀린다는 전제하에 김태홍처럼 하위픽으로 쏠쏠한 활약도 가능할 선수로 보고 있습니다.
2라운드에서 뽑을수 있는 쏠쏠한 빅맨들
임형종, 주지훈, 김만종
배재광도 성균관대에서 활약하면서 어느정도 모습을 보여 2라운드에 뽑힐만한 선수로 보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있겠지만 지식 부족으로 인해 여기까지만....
첫댓글 이게 다 무슨소용이야 !!!엉엉 kt팬은 웁니다
글 잘읽었어요ㅜ
kt팬분이라고 하시니 같이 웁니다..ㅠㅠ
저두 ㅠㅠ
그동안 김기윤 주지훈이 부상 때문에 평가 절하되었지만 최근 모습을 보면 알짜픽이 될 것 같습니다. 프로로 올라오면서 신장 때문에 포지션이 애매한 선수들이 많이 보이는 드래프트인 만큼 1번 5번으로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두 선수가 기대됩니다. 김기윤은 3픽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허웅은 장신 가드에 대처가 안되는 터라 크게 기대는 안되네요.
이승현, 김준일, 정효근에 비해 김기윤선수가 보여준 것이 적어 그래도 3픽은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이야기 주신대로 김기윤선수와 주지훈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보여준 것이 적긴하지만 프로에서 적응한다면 보여줄 것이 많은 선수라고 봅니다.
주지훈이 5번으로 대학무대에서도 그리 큰 메리트가 없었는데 프로에서는 더 별로일거 같네요...
주지훈은 1학년 때부터 주로 4번에서 뛰었죠. 김승원 김준일이 있었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도 5번보다는 4번에 가깝구요.
갑자기 드래프트 뎁쓰가 좋아졌네요 중대 출신 선수들 중 이호현은 충분히 기대할만합니다. 분명이 좋은 역할 해줄꺼예요 4학년때는 짐이 너무 많았죠
1라운드 로터리픽이 차면서 기존 선수들 순위가 내려가면서 괜찮은 드래프트가 되었죠. ^^
잘봤습니다. 이승현 선수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정효근 선수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임동섭 선수가 왼발 골절상을 당하며 시즌 초반 결장할거라 예상되는데, 정효근 선수가 오면 포워드진의 공백을 채울 수 있겠네요. 이승현 선수는 전자랜드로, 정효근 선수는 삼성으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긴한데 유성호 선수도 있고 임동섭선수도 부상이후 돌아올 예정이라 정효근 선수경우 기존 선수들과 포지션이 좀 겹치지 않나 싶습니다. ^^;;
@구멍난 네모상자 황진원, 김승현 선수의 은퇴와 이관희 선수의 군입대 공백을 채우기 위해 가드 포지션을 보강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정효근 선수 정도의 실링이라면 포지션이 다소 겹쳐도 탐이 납니다.^^
@[SAS]TP9 저도 팀보단 선수들이 보여준 대학에서 모습을 보고 순위를 짠 것이니 이야기 주신대로 정효근선수를 뽑을수 있는 픽이라면 뽑는게 맞긴합니다 ^^;;
모비스 팬으로 또 기대하게 만드네요.. 존스컵 전준범의 활약을 보고 기대했는데 드랩도 참 넘어가질 못하겠네요 ㅋㅋㅋ
이번 얼리들로 인해 반사이익을 보게 되었죠. 이전에는 남의 떡 같이 보이던 선수들이 뒤로 밀리면서 뽑을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죠.
아마 문태영이 올해까지이니 석종태를 데리고 가서 투자하는 것도 괜찮아 보이고 2번도 비는듯 싶으니 신장좋은 이현석으로 메꾸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김동량이 온다고 해도 문태영이 나가면 4번 백업이 빠지니 감동량과는 다른 타입으로 힘이 좋아 몸빵이 가능한 선수를 영입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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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로서는 이전에 타팀이 데리고 갈 것이라 생각했던 선수들이 남게 되었으니 얼리 선수 덕을 제대로 보는 팀이라 봅니다~
와 두텁네요... 배수용은 저기까지 내려가나 싶긴 한데 경쟁자들이 허 ㅎㅎㅎ...
아무래도 대학에서 4번으로 지낸 시간이 많고 3번으로서의 포지션 정착에 대한 준비가 충분하지 않다고 봐서 ^^;;
이현호선수를 롤모델로 해서 차근차근 성장할 수 있다면 다시 평가 받을수 있으리라 봅니다.
전 사실 정효근 선수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인 편입니다.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지.. 뭐하나 맘에 쏙 들지가 않고 약팀 특성상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한다라는 마인드의 플레이랄까요??ㅎㅎ 프로에서도 좋은모습을 보여서 제 예상이 보기좋게 빗나갔음 좋겠습니다ㅎ
지금까지 장신 3번의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들이 많으나 기대만큼 해준 선수가 없긴 합니다. 그래도 기존 장신 3번의 문제였던 드리볼이나 시야 부분이 나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는데.. 류종현 엘지이적으로 모비스가 픽한장 더 행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9라운드 혹은 12라운드겠죠 ㅎ
정말 그런거라면 이번 모비스 선수 영입이 꽤 쏠쏠할듯 싶네요. 그런거라면 모비스가 부럽네요..
골드버금님 오랜만이네요!반갑습니다.
저도 확실하진 않은정보라 말못하고있었는데..전 모비스에서 뽑을선수를 lg에서 고려해서 안뽑고 지나칠수도 있다는 정보를 살짝 들은적이 있었거든요..
혹시나 9라 나 12라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확실하진 않은정보라서 그게 아니라면 아닌가보다 해야죠..
류종현 9픽 이나 12픽의 가치라면
유병훈, 김시래가 류종현을 잘 써먹었으면 좋겠네요.
정말사실이였으면 좋겠네요..우승경쟁하는엘지에 무상으로 류종현보냈을때 뭔가 이상했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배수용 로터리론은 고개를 갸웃하게 합니다..도대체가 근성과 블루칼라기질만 뺴면..;; 프로에서 실패할 확률이 큰선수 맥시멈 이현호라고 봅니다.,박철호정도면
이승현 김준일 정효근 김기윤 허웅 김지후 다음으로 뽑힐만한 빅맨입니다. 골밑스킬은 대학내빅맨중 가장좋다고 봐도 무방합니다..이미 대학올라올떄 기술적으로는 완성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예전에 제가 언급한적이 있습니다..그외 스틸픽으로는
김수찬을 꼽고 싶습니다. 뭐 셋오펜스에서 아무리 약점을 보여도 일단 공간말 열리면 그거하나로 평득 20점이상을 퍼부었떤 선수입닏..득점력에 관해선 일가견이 있습니다 1라하위픽으로는 최고의 선수라 봅니다
저도 이번 시즌 배수용선수를 보면서 이번 시즌 로터리픽이 어렵지 않나 싶었습니다. 거기에 정효근 선수에 허웅까지 오면서 그런 생각이 더 커졌구요. 저도 양희종보단 이현호를 롤모델로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박철호선수는 저도 그렇게 생각해 박철호선수를 주지훈선수 대신 앞으로 놨습니다. 다만 대학 4학년 부상으로 보낸 것으로 인해 다른선수들과의 평가가 달라지지 않을까 우려가 되더라구요.
김수찬 선수는 쓰고 보니 안좋은 말을 더 쓰긴 했는데 3학년때까지만 해도 로터리픽도 가능할지 모른다는 기대를 준 선수이니 이야기 주신대로 하위픽에서 활용하기에 따라 다른 평가를 받을수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LG는 7~10픽 중 1개 받으면...
박철호, 석종태, 배수용을 뽑을수 있겠네요.
석종태, 배수용은 문태종 김영환 기승호 이후 세대를 맡길수 있는 선수들이구요.
아직 1년의 시간이 남아(문태종, 기승호 FA) 있어서 기대해 볼만은 하겠네요.
지난 시즌 챔프전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엘지는 자동으로 9픽입니다.
그린빈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9픽입니다. 아마 9픽이라면 포워드 선수중 석종태선수를 픽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특히 배수용이 3픽이 유력하지 않냐는 기사들을 많이 접했는데 솔직히 제 생각에도 배수용은 구멍난네모상자님의 의견처럼 7픽이후까지 밀릴가능성이 다분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동 포지션의 석종태가 먼저 불리울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배수용이 더 높은 픽을 받으려면 올해 공격적인 부분에서 더 많은 부분을 보여주었어야했는데(특히 3번으로서의 가능성) 전혀 달라진 부분이 없기 때문에 지금상태로는 로터리에 들기엔 좀 어렵지 않나 싶어요. 또 한명 과대평가된 선수가 있는데 김수찬선수의 경우도 2라운드 중반까지도 밀릴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생각되요.
배수용선수와 석종태선수에 대한 평가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김수찬 선수는 사람들마다 평이 좀 많이 갈리는거 같습니다.
혹시 이번 드래프트도 작년처럼 방송하나요????
아시는분없나요??
방송하면 좋을텐데...ㅠ
케이블에서 안한다면 점프볼에서라도 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식으로든 인터넷 중계는 있을겁니다. 드래프트 다가와야 어떤 매체로 할지 알수 있을듯합니다.
@noknow 작년엔 생중계방송을 해줘서 참 좋았는데..어떻게든 방송을 해주면 좋겠네요..드래프트 방송 참 재미있더라구요
그러네요 드래프트 다가오면 알수있겠네요
이재협이랑 박여호수아도 솔솔한 자원이라고 봅니다
언급하지 못한 선수들중 하나인데 2라운드에서 뽑을수 있는 쏠쏠한 자원 인듯 싶습니다.
KCC 입장에서 이번 드래프트는 어느 픽이 걸려도 팀에 도움이 되겠네요. 포워드쪽에 이승현, 정효근, 배수용 // 골밑 백업으로 김준일, 박철호 // 슛팅가드 허웅, 김지후 // 포가백업으로 김기윤.....김태술-윌커슨-하승진이 코어멤버로 확고하고 전체적으로 백업이 아쉬운데 누가 와도 팀에 도움이 될 선수들이네요. 허재감독이 공격적 재능을 중시해서 배수용이 좀 밀리고, 박철호는 부상많아 밀릴테니 현실적으로 6픽안에만 뽑아도 충분할듯
안타깝지만 그만큼 선수층이 얇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
그러게요. 여러가지 약재로 선수층이 너무 얇네요. 엘지의 3분의 1도 안되는것 같아요.
정말 엘지는 작년에 우승못한게 신기. 올해도 우승못하면 ㄷㄷㄷㄷㄷ
@구멍난 네모상자 그렇죠. 작년 시즌 마칠때만해도 선수층이 결코 얇다고는 생각 안했는데.....이런저런 이유로 아쉽게 되었음...예전 드래프트제도였다면 kcc 전력 보강 엄청났을듯...
작년 신인들 드래프트 방송 보면서 하위 드래프트 선수들 인터뷰때 우는 모습보고 감동받고 눈물 나오더군요.
그 선수들에겐 그동안의 운동했던 결과를 보여주는 현장이니까요. 1라운드선수들은 1,2라운드중 어디를 어디를 가느냐가 문제겠지만 하위픽으로 갈수록 순위가 아닌 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되니까요. 그래서 뽑히고 난 다음에도 호명되길 기다리는 선수들을 위해 조심스러워 하죠.
저도 이런 글을 쓰고 언급되지 않는 선수들에게 실수하는 것은 아닌가 조심스럽습니다.
주지훈은 2,3학년때 무릎 부상으로 고생했는데 수술... 재활만 1년 정도가 걸린 큰 부상에 장기간 비운점이 걸릴 수 있는데, 연대가 뎁스가 있어서인지 그만큼 푹 쉬고 돌아오면서 출전시간도 천천히 달궈진 느낌.
박철호도 작년 무릎부상으로 고생했는데 대학에서 주지훈보다 코트는 많이 나섰지만 반대로 팀이 어렵다보니 올해 빡세게 돌린 느낌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김만종은 무릎은 아닌데 발목인대가 끊어져서 수술을 받은 이후,
임형종도 3학년까지는 저평가 우량주였다고 보는데 올해 부상이후로는.. 이전에 비해서는 폼을 잃은듯 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박철호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선수를 2라운드로 뽑긴 했지만 그래도 쏠쏠한 활약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대학때 부상을 제외하고는 주전을 차지 할 수 있던 선수들이고 프로암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도 있으니 말이죠.
이런저런 사연으로 2라운드에 뽑을만한 쏠쏠한 빅맨이라고 소개했지만 2라운드에 뽑는다면 분명 활용하기에 따라 픽 이상의 활약을 해줄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