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덕인지 비가 많이 내리네요.
이런 날 산이나 바다에 놀러간 사람들은 최악이겠네요.
오랜만에 포노에 들어가서 중고음반 잔뜩구입했습니다.
후티 앤 블로피쉬 데뷔앨범이 중고로 나왔더군요. 잽싸게 눌렀습니다. 늘어진 테입듣다가 새로 사려고했는데 상태가 얼마나 좋을지?
몇장 더 구입하면서 모험으로 이름만 아는 그룹 음반도 구입했습니다.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면서!
얼마전에 할일 없을때 회원명부에 나온 설문조사로 좋아하는 말러작품 리스트를 뽑아봤습니다.(왜 이렇게 사는건지 흐~~)
2번과 5번이 차이없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 다음은 1번이고, 조금 격차를 보여서 8번,9번이 뒤를 이었고, 3번 6번 대지의 노래가 차이가 없었습니다.
작년 11월이후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했는데, 연주회의 영향이 큽니다.
이걸보면 중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6번, 역시 무섭군요. 전 다른 곡으로 바꾸었습니다^^
카페 게시글
◆ 말러 그리고 우리
비오는 휴가 첫날
김종일
추천 0
조회 151
03.08.06 12:04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윗지방엔 비가 오나봐요^^..여긴 맑고 청명한데^^..집에서 휴식을 취함도 괜찮겠네요..
휴가 일주일 받았는데,첫날 병에 걸려서 7일간 내-내 집에서 누워만 있었던 사람도 있답니다. 애인 없는것도 서러운데...
무섭게 퍼붓더니..갑자기 쨍쨍..길 위 다마르더니..또 갑자기 흐릿..*^^*낼도 비 온대요...님들 우산 꼬옥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