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민대표님의 카톡에서]
💖 정 💗
★어쩌면 이렇게 좋은 글을
사람들이 쓸 수 있을까요!~
참 멋있고 감사합니다,~^.^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
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한 송이 꽃이 피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또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
보내는 것이
정이 아니던가.
대나무가 속을
비우는 까닭은
자라는 일 말고도
중요한 게
더 있다고 했다.
바로 제 몸을
단단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란다.
대나무는 속을
비웠기 때문에
어떠한 강풍에도
흔들릴지언정
쉬이 부러지지
않는다고 했다.
며칠 비워둔
방 안에도 금세
먼지가 쌓이는데,
돌보지 않은 마음
구석인들
오죽 하겠는가?
누군가의 말처럼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상처없이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오늘도 즐겁고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ᆢ
http://m.blog.daum.net/jmu3345/2069?tp_nil_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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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人 情
소박한 그 민심이 그리워라
아래글은
펄 벅 여사의 한국 체험기입니다
장편소설 대지(大地)로
1938년 노벨 문학상을 탄
펄벅(Pearl S. Buck, 1892~1973) 여사가 1960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녀가 慶州 방문 시 목격한 광경이다.
해질 무렵, 지게에 볏단을 진 채 소달구지에도 볏단을 싣고 가던 농부를 보았다.
펄벅은 지게 짐을
소 달구지에 실어 버리면 힘들지 않고 소달구지에 타고 가면 더욱 편할 것이라는 생각에
농부에게 물었다.
"왜 소달구지를 타지 않고 힘들게 갑니까?"
농부가 말했다.
“에이! 어떻게 타고 갑니까.
저도 하루 종일 일했지만,
소도 하루 종일 일했는데요.
그러니 짐도 나누어서 지고 가야지요.“
당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었지만,
펄벅은 고국으로 돌아간 뒤
세상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광경이었다고 기록했다
"서양의 농부라면 누구나 당연하게 소달구지 위에 짐을 모두 싣고, 자신도 올라타 편하게 집으로 향했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농부는 소의 짐을 덜어주려고 자신의 지게에 볏단을 한 짐 지고
소와 함께 귀가하는 모습을 보며 짜릿한 마음의 전율을 느꼈다."고 술회했다.
늦가을 감이 달려있는 감나무를 보고는
“따기 힘들어 그냥 남긴건가요?”라고 물었다.
겨울새들을 위해 남겨 둔 “까치밥”이라는
설명에 펄 벅 여사는 감동했다.
“내가 한국에서 가 본 어느 유적지나 왕릉보다도 이 감동의 현장을 목격한 하나만으로도
나는 한국에 오기를 잘했다고 자신한다”고 기록했다.
감이나 대추를 따면서도 '까치밥'은 남겨 두는 마음,
기르는 소를 내 몸처럼 사랑하는 마음,
작은 배려를 몸으로 실천하던 곳이 우리나라였다.
우리 선조들은
자연과 사람은 한 뿌리임을 알았다.
그래서 봄철 씨앗을 뿌릴 때도 셋을 뿌렸다.
하나는 하늘(새)에게,
하나는 땅(벌레)에게,
나머지 하나는 나에게,
서로 나눠 먹는다는 뜻이다.
소가 힘들어 할까봐
짐을 덜어 주려는 배려,
이렇게 깊고 넓은 배려에
펄 벅 여사는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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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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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새해에는 ★
♤ 행복해야 하고
♡ 사랑도 하고
♤ 엉엉 ~
힘들어도 울지 말고
♡ 토닥토닥~
잠도 잘 자고
♤ 흥~ 화내지 말고
♡ 애처럼
감기 걸리지 말고
♤ 무슨 일 있어도
실망하지 말고
♡ 남을
싫어하지 말고
♤ 술은
적당히 마시고
♡ 콧노래도
불러 보고
♤ 연락은 자주하고
♡ 아파서 약먹는 일
없어야 하고
♤ 드러 누우면
안 되고
♡ 밥 잘 먹고
건강하고
♤ 작은 일로
삐지지 말고
♡ 애처럼 신나게
살아야 하고
♤ 최고보단
최선을 다 하고
♡ '문제없어'를
외치며 사는 한 해
♤ 언제나 쨍하고
해뜰날만 있고
♡ 먹구름같은 일도
척척 헤쳐 나가고
♤ 차 한 잔의 여유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건강하고
행복한 2023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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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나태주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아무 것에게나 함부로 맡기지 말아라
술한테 주고 잡담한테 주고 놀이한테
너무 많은 자기를 주지 않았나 돌아다 보아라
가장 나쁜 것은 슬픔한테 절망한테
자기를 맡기는 일이고
더욱 좋지 않은 것은 남을 미워하는 마음에
자기를 던져버리는 일이다
그야말로 그것은 끝장이다
그런 마음들을 거두어들여
기쁨에게 주고 아름다움에게 주고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마음에게 주라
대번에 세상이 달라질 것이다
세상은 젊어지다 못해 어려질 것이고
싱싱해질 것이고 반짝이기 시작할 것이다
자기를 함부로 아무것에나 주지 말아라
부디 무가치하고 무익한 것들에게 자기를 맡기지 말아라
그것은 눈 감은 일이고 악덕이며
인생한테 죄 짓는 일이다
가장 아깝고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그러므로 보다 많은 시간을 자기 자신한테
주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그것이 날마다 가장 중요한
삶의 명제요 실천 강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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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새벽도 열리기 전에 너무나 경천동지할 소식 하나를 전합니다.
너무나 기뻐 커피를 한잔 더 끓여 마시고
이 글을 씁니다.
"대한민국만세!"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풀지 못했던 고준위핵폐기물 처리기술이
오랫동안 연구해왔던 건식처리기술인 "파이로프로세싱"기술에 대해
미국정부가 그 타당성 이 충분하다는 결론입니다. 낭보중 낭보입니다.
이것으로 우리 원자력이 풀지 못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문제가 세계최초로 해결의 길을 찾았고 탈원전정책의 방어벽을 뚫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렇게 되면,
첫째 고준위 방폐장이 없어 원전의 지하수조에 거의 포화상태로 임시 저장되고 있는 수십만톤의 수십년에 걸쳐 임시저장되고 있던 연료봉처리에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 것입니다.
둘째 지난 수 십년동안 우리가 쓰고 난 고준위핵연료봉은 도리어 엄청난 자원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90%이상의 우라늄235가 그대로 남아 있는 엄청난 자산이자 국가의 보물이 될 것입니다.
셋째, 이러한 선진 기술로 우리는 세계에서 고준위 핵폐기물 리싸이클링 선진국으로 엄청난 국부창출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 지금 우리가 제시하는 파일로프로세싱기술은 건식으로 플루토늄생산과 무관하여 핵확산금지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획기적인 기술입니다.
이제 탈원전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난관도 없습니다.빌게이츠도 주목하는 미래 청정에너지입니다.
정부의 근본적인 방향전환이 필요하고 이번 대선에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부상할 것입니다.
저는 6개의 자격증을 가진 전기특급기술자이고, 20년 전 3대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했고 지난 20년 동안 우리의 미국도 인정하는 세계1등 한국의 원전이 어떻게 발전하고 성장하는지를 지켜 봤고 지난 4년 동안 이 소중한 세계1등 우리원전기술이 폐기되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국회지경위원장 시절 아랍에미레이트에 우리 원전이 지어지는 것을 직접 가 보았고 핀란드지하저장고와 프랑스의 고준위 방폐장이 있는 쉘부르에도 돌아본 적도 있습니다.
오늘은 너무나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새로운 개척의
서광이 비치는 날입니다.
과학만이 정의가 언제나 승리합니다. 아 하늘이 우리
민족을 굽어 살피고 있습니다.
* 김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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