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기
2016년도에 필기를 합격하고 2년이 지나 2021년에 다시 필기를 취득했었습니다.
작년 연말에 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시험이 열리지 않아 컴활 시험이 연말에는 개설되지 않는 것을 몰라서
2차 필기가 만료가 되었고 3월 초에 필기 시험을 봐서 합격하였습니다.
필기는 모두 3일간 공부해서 3번 모두 1번에 모두 합격을 했습니다.
1) 필기 공부법
아무것도 공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5개년 문제를 풀고 오답노트를 작성했습니다.
중복되는 문제가 나오면 정리한 오답노트에 새로운 보기를 추가하고 오답을 추가하여 기출문제에 출제된
모든 보기를 다 외워서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3번의 필기시험 모두 이러한 방식으로 접근했고 3번 모두 빠르게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2. 실기
실기 공부기간은 총 40일 조금 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40일이 2016년에 2주 공부한 것 + 2023년 연말에 1주 공부한 것 + 올해 3월에 다시 10일 공부한 것의 총합입니다.
사실 작년에 공부했지만 3단계를 하나도 못 풀어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1) 실기 공부법
저의 실기 공부법은 다른 사람들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1단계를 전혀 보지 않고 바로 3단계로 넘어갔습니다.
저는 엑셀 1회, 엑세스 1회를 푸는 것이 아닌 엑셀을 모두 끝내 놓고 엑세스를 끝내 놓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면 모의고사가 진행될수록 3단계를 처음 풀지만 스스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늘어갑니다.
※엑셀 모의고사 18~모의고사 12
※엑세스 모의고사 17~모의고사 11
처음에 인강을 들으면서 한글 파일에 모든 문제의 풀이과정과 해답을 정리하였고
정리가 끝나면 해답을 보면서 바로 문제를 다시 풀면서 복습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엑셀 2일, 엑세스 2일의 시간을 투자하여 끝냈습니다. -> 하루에 7~10시간
그리고 2일간 시험보는 것처럼 엑셀->엑세스의 순서로 모의고사 18부터 12까지 하루에 전부 풀었습니다.
총 6회독을 하고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 인강을 보지 않아도 스스로 모든 문제를 고민없이 풀 수 있을 정도
2) 시험후기
이렇게 공부를 하고 3일을 연달아 시험을 접수하였고 불합격인것 같으면 하루씩 더 추가신청을 하여
총 5번의 실기시험을 봤습니다.
※제가 아르바이트와 각종 활동 등으로 엑셀에 자신있는 편이어서 인터넷에 어렵다고 나온 문제들도 무난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이 점을 먼저 확인하고 글을 봐주세요
다른 분들은 엑셀을 풀 때 1-3-4-2의 순서로 많이 푸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냥 순서대로 풀었습니다.
첫 번째 시험 : 엑셀 무난, 엑세스 어려움
3단계를 전부 풀 수 있었지만 쿼리가 전부 처음보는 유형이라 시험장 나오면서 다시 원서접수
-> 엑세스만 다시 공부(액세스를 12회까지 했지만 11회 추가 공부)
두 번째 시험 : 엑셀 무난, 엑세스 어려움
쿼리 처음보는 유형 2개, db구축부터 각각 처음보는 유형 1개씩
-> 엑세스만 다시 공부(처음으로 채점 프로그램 사용)
세 번째 시험 : 엑셀 무난, 엑세스 살짝 어려움
세 번째 시험이 끝난 후 이렇게 계속 보면 엑세스가 쉬워도 합격을 못하겠다는 판단이 들어
인터넷에서 신유형을 찾아 풀어보고 정리하며 암기 -> 하루의 간격을 두고 추가접수
네 번째 시험 : 엑셀 엄청 어려움, 엑세스 살짝 어려움
네 번째 시험의 엑셀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처음보는 유형이 계산에서 3개, 프로시저 4-2에서 1개가 나와서 처음으로 엑셀에서 불합격될 것 같았습니다.
엑세스는 신유형을 다시 공부해서 그런지 이전 3번의 시험보다는 쉽게 풀렸습니다.
-> 엑세스만 다시 공부
다섯 번째 시험 : 엑셀 무난, 엑세스 쉬움
테스트할 때 모니터의 위치, 마우스 선이 짧은 느낌, 키보드의 뻑뻑함으로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엑셀은 계산문제 1개 빼고 전부 풀었고 엑세스는 쿼리 2개 빼고 전부 풀었습니다.
쿼리를 3개까지 풀고 15분이 남았지만 업데이트 쿼리를 풀지 않아도 합격의 느낌이 들어서 업데이트 쿼리는 풀지 않았고 나머지 1개는 처음보는 유형이라 못 풀었습니다.
3) 가채점 점수와 실제 점수 비교
첫 번째 시험 예상 : 엑셀 90점 이상, 엑세스 70점 이하
실제 점수 : 엑셀 70점 이상으로 미표기 / 엑세스 54점
두 번째 시험 예상 : 엑셀 90점 이상, 엑세스 65~70점
실제 점수 : 엑셀 70점 이상으로 미표기 / 엑세스 65점
세 번째 시험 예상 : 엑셀 90점 이상, 엑세스 65~70점
실제 점수 : 엑셀 70점 이상으로 미표기 / 엑세스 60점
네 번째 시험 예상 : 엑셀 72점 이상, 엑세스 70점 이상
실제 점수 : 엑셀 54점 / 엑세스 55점
다섯 번째 시험 예상 : 엑셀 90점이상 엑세스 86점 이상
실제 점수 : 둘다 합격이라 미표기
가채점 점수는 항상 실제 점수보다 낮게 나오니 합격한 다른 사람들의 말처럼 이번엔 합격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으시면 시험을 추가접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합격후기
1) 필기
필기는 3번 모두 합격을 한 번에 했는데 과거에 비해 필기는 점점 쉬워지는 느낌입니다.
제가 쉬운문제가 걸린 편일수도 있겠지만, 2번의 필기에서는 처음보는 문제가 나와서 못푼 것들도 있는 반면에
올해 필기시험은 처음보는 문제여도 기존 문제를 공부하다 보면 충분히 소거법으로 풀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2) 실기
2-1) 엑셀
엑셀은 3단계만 모두 풀 수 있으면 응용해서 거의 대부분의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다만 네 번째 시험처럼 엑셀이 정말 어렵게도 나올 수 있으니 그때는 공부를 더 하시기 보다 다음 시험을 노리시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그리고 프로시저 문제는 3단계와 같이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5번의 시험 모두 참조행1, 참조행2로 사용해야되는 문제였고 난이도 또한 어려워서 차라리 4-2를 작성하는 것보다 계산문제를 다시 한 번 보는게 더 나을 정도입니다.
2-2) 엑세스
엑세스 정말 옛날에 비해 어려워졌습니다.
레코드의 수도 많고 필드도 헷갈리게 작성하여 문제에서 요구하는 필드를 쿼리에 끌어오는 것조차 시간이 걸립니다.
3단계를 무난하게 풀 수 있어도 쿼리에서 신유형이 계속 나와 따로 공부를 더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1단계에서 필드를 추가할 때 거기서 오류가 생기면 쿼리문제에도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출제되니
1단계에서부터 오타없이 꼼꼼하고 정확하게 작성하셔야합니다.
합격 전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면 쿼리공부하실 때 문제가 요구하는 과정을 이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계적, 습관적으로 쿼리를 만들면 시험장에서 하나라도 꼬였을 때 문제를 전혀 풀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푸실 때 뭔가 안 맞거나 꼬이시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서 푸세요
그거 하나 맞추겠다고 계속 잡고 있으면 뒤에 풀 수 있는 문제도 시간의 압박으로 못 풀게 됩니다.
3) 질문을 잘 이용하자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 가거나 채점을 했을 때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 무조건 질문하셔야합니다.
답변 선생님들께서 새벽에도 자세하게 답변을 달아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답변 선생님들의 덕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4) 시험장에서 손을 풀자
시험장에서 테스트 시간 때 마우스랑 키보드만 살짝 해보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연습을 많이 할수록 손은 집에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에 적응이 되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손이 고장나고 오타도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저는 테스트 시간 때 키보드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하여 좋아하는 노래 가사를 타이핑해보는 방법을 통해
시험장 키보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혹시 질문있으시면 답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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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아이티버팀목https://www.itbtm.com/main2/intro.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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