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언니집에서 붙이고 남은 포인트벽지 얻어왔는데
붙이려구 보니깐 한번밖에 못붙이겠더라구요..
식탁은 인터넷에서 구입했어요..
원래 접이식인데 접지 않고 펴놓구 사용한답니다~ ^^

시트지로 리폼한 신발장..
원래는 촌스러운 옥색신발장이었드랬죠..
흰색 목무늬시트지로 한번 바탕 바르고
꽃무늬 시트지 오려 붙이구요.. ^^
간단해 보였지만.. 퇴근하고 하려니 이틀이나 걸리더라구요..
역시 꽃을 오리는게.. 좀 오래걸렸어요.. ㅎㅎ
싱크대도 리폼해보고 싶어서 우선 신발장했던건데..
흠..
역시 싱크대는 힘들거 같아요.. ㅜ_ㅜ
막 갑자기 옥색싱크대를 보니.. 옥색도 이뻐보일 정도로 겁이나네요..ㅋㅋㅋㅋㅋ

플라스틱 서랍장도 꽃무늬 시트지로 붙여버렸어요..
원래는 촌스러운 곰들이들이 그려져 있던건데..
여간 쌩뚱맞은게 아니었거든요...
남은 시트지로 여기저기 붙여보고 다닌답니다.. ㅋㅋㅋ

이건 집들이 선물로 받은 탁자..
어디에 둘까 고민하다가 제자리를 찾았네요..
냉장고 옆이기도 하고 현관이기도 하구요..
냉장고에 라벨지도 쪼꼼 보이네요.. ^^

일요일 내내 집에서 오리고 있던 소호시트지...
오래걸린다고들 하셨지만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칼로 오리는데 정말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었으면 팽개치고 도망갔을거예요.. ㅋㅋ
오리고 나서 붙이니 뿌듯하긴 했지만..
나중에 이사갈 때 떼갈수없어서 넘 아쉬운거 있져..
천년 만년 살아야져.. (이러다 시집 못가는거 아니야?? ^^;;)
맨날 눈팅만 하다 이렇게 올리게 되었네요..
제 자취방이랍니다..
이사온지 한달정도밖에 안되서 집꾸미기가 넘 잼있어요..
요기 까페 매일 보면서 아이디어 얻구
배우고 있어여~
자취방 꾸민 사진을 많지 않아서 요기 사진 보면서 배워요.. ㅋㅋ
고수님들 많이 가르쳐주세요~ ^^
첫댓글 정말근사해여 ^^ 자취방이라구 늘 쾌쾌한건아니져 ^^ 님에게 용기받아 저두 저희집 내 집 아니지만 꾸며봐야 할듯 ^^
감사함당~ ^^ 나중을 대비해서 연습삼아 몇가지 해보고 있는 중이예요.. 아직 초보라 갖출게 많아서 사는것만큼 비용은 드네요.. ㅋㅋㅋ
포인트 벽지를 고르는 중인데 맨위 벽지 넘 이뻐요 ㅎㅎ
그렇게 하다보면 솜씨도 늘고 안목도 늘고 ^^ 예쁘게 잘 하셨네요
포인트 벽지가 너무 이뿌네요` 아쉽게도 자취방이라니..그래도 이뿌게 꾸미고 난후의 느낌이란 대단할것 같아요~
저건 내가사준거 아니니~^^ㅋㅋㅋ 점점이뻐지는 자취방~센스있으시네요~ㅋㅋㅋ
저도 소호시트지로 해보고 싶은데... 스크랩합니다.
정말 이뻐여... 저두 이번에 이사가는데 저렇게 이쁘게 하고 싶네영..
상상 그이상의 자취방이네여. 이쁨니다.
오리는거 너무 힘들었겠어요~~~ ㅋㅋ 저도 조만간 이사가는데 이제 좀 꾸미고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