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천 청년입니다.
빛과 흑암의 역사 사이트를 보고 성경책 에 관한 음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카톨릭이 변개시킨 개역개정판, 박만수 정동수 목사가 가져가다 살짝 비틀어 만든 킹제임스 성경 흠정역.
주변에 목사님과, 몇분을 물어보니, 목사님은 개역개정은 괜찮다. 아시는 신도분은 킹제임스가 진리다, 또 다른분은 킹제임스 흠정역이다.
도대체 무엇이 맞는것입니까?
개역개정에 제가 가장 충격받은게 루시퍼를 광명이 천사로 번역한것을 보고 개역개정은 정말 아니구나 하고 목사님께 여쭤봤더니, 목사님은 "사14:12 히브리어 헤렐 (새벽 별)을 라틴 성경이 “루시퍼” 라고 번역한것" 이라고 히브리 성경이먼저 아니냐고 하십니다. 저 같은 일반 믿는자가 자세히 몰라서. 이것도 맞는말 같기도 하고...
도대체 하나의 진리를 믿고자 하는데 무슨 이리 무수한 변조된것들이 많은것인지요..
너무 답답합니다..
믿음의 선배님들, 답을 주십시오!!!! 쪽지 주시면 이메일로도 연락 하고자 합니다.
첫댓글 제가 경험해 본 바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번역된 어떤 성경을 읽더라도
성경 선택 때문에 핵심 진리에 있어서 빗나갈 가능성은 전무 합니다.
다만, 역본에 따라 장단점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대안은 어느 특정 성경만 고집하지 말고,
여러 번역본들을 비교해 가면서 본인 생각에 가장 평강이 있는 안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중요하거나 논쟁이 되는 핵심 단어에 대해서는
27개 영어 번역본을 소개하고 있는 Bible Hub 프로그램을 통해 각 번역본이
어떻게 번역하고 있는 지를 꼼꼼이 비교해서 보고 판단합니다.
특히 개역 성경은 사탄이 변개한 성경이라느니,
킹 제임스 성경만이 무오류의 성경이라는 등의 주장은 너무 극단적으로 나아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개역 성경을 읽고도 구원 받을 수 있고,
킹제임스 성경에도 분명히 오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현재 한글 킹제임스 성경 번역은 제가 아는 종류만 6개가 넘습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번역한 성경이 최고라고 함으로써 서로 다투고 있지요.
열매가 많은 것을 말해 줍니다.
개역 개정은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너무 많이 훼손했습니다.
대한 성서공회가 카톨릭의 입김을 강하게 받고 배도를 염두에 두고 개정한 겁니다.
현대 어법에 맞게 개역을 고친다는 취지로 개정 작업을 벌여 저명한 유명한 신학자들을 투입시켰지만
종내는 그들의 이름만 이용했지 배도세력의 사악한 목적을 유감없이 집어넣었습니다.
은근슬쩍 알게 모르게 가만 가만히 하나님의 말씀을 번개한 것 입니다.
개역판과 킹제임스를 중심으로 기준을 삼고 개정판은 참고 정도로 하면 좋으리라 봅니다,
개정판이 개역판 보다 현대적인 감각이 있습니다.
NIV 영어판을 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거예요. 바탕으로, 인터넷을 통하여 히브리어 희랍어등 영어단어의 어원을 추적하여 공부하는 것도 좋구요. 일례로, 바실레이아 와 kingdom의 차이점등을 제대로 본인에 맞게 공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비가 온다고 예보했는데, 못 알아듣고 비가 안온다고 믿어도 비는 오거든요. 말씀을 제대로 알아 듣고 이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기초라고 봅니다. 어떤 성경이든 하나님께서 쓰셔서 준건 아닙니다. 사람이 받아 쓴거죠. 말씀이 성령의 물결처럼 성경에 흐르는건 맞지만, 악한 마음으로 말씀을 거역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도 사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