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838758
최근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비판을 받고 있어 자기들이 억울하다고 공개 토론을 열자고 먼저 제안을 했었습니다. 발단은 경기장 내 상업권 때문에 수원 삼성이 상업권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죠. 게다가 엊그제 또 슈틸리케 감독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의 보조구장의 잔디가 왜 이모양이면서 또 비판을 받기도 했죠. 근데 또 이제와서 공개토론은 없는것으로 하자니 기가 차는군요.
대개의 대형체육시설은 해당 지자체의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합니다. 최근 야구장의 경우에는 경기장 운영권, 장기 임대, 명명권, 상업권 등을 일괄적으로 구단에서 관리를 하게끔 바뀌어가는 추세죠. 제가 알기론 SK의 경우에는 인천 문학에 있는 종합운동장 야구장 등 모든 운영권을 위임받은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구단이 관리하기 때문에 적자가 나든 흑자가 나든 구단에서 책임을 지기 때문에 세금이 들어갈 일이 없거나 혹은 적겠죠.
마찬가지로 이것을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대입시켜보면 지금의 관리주체(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를 구단(수원 삼성)으로 넘겨버리면 쉽게 해결될 일이지요. 하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은것이 6:4의 비율로 경기도와 수원시의 지분이 양분되어 있다는 점. 또한 재단이 해체되어야 한다는 점 등이 있겠네요.
덧붙여서 최근 축구 인프라에 대하여 유저간 감정이 상하는 일이 있는데, 순수한 토론만 진행되는 댓글만 달렸으면 합니다.
@부드러운 삶 그래서 시 재정이 포함안된 시민구단은 괜찮냐는거죠.시민구단의 존재자체를 싫어하는건지 시민구단의.잘못된 운영행태를 욕하는거지.님은 시민구단자체가 잘못된거라며 성공적으로 시민구단을 운영하는 외국클럽도 없어져야 된다고 보는건가 싶습니가.재정이 포함되든 안되든 거기도 시민구단이고 재정이 조금이라도 포함되어있으면 그거는 국민혈세니까요.외국의 시민구단도 협오하신다면 저도 님 생각에 그러려니합니다
@알럽알럽 국민혈세로 본다면 극소수의 기업구단을 제외하고 축구 시민구단 포함해 비인기종목들은 다 사라져야죠.아마 여기에 대헤 국민정서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부드러운 삶 그렇다면 주민설명회를.통한 시민구단은 괜찮다는겁니까.시민동의하에 혈세가 들어간다면요
@부드러운 삶 누차히 말씀드리다면 제가 말하는건 비인기종목에 대한것은 올림픽메달이.아니라 관중이 찾아오냐 안찾오냐인겁니다.올림픽메달이 목적이라면 공산주의 국가도 아닌데 국민혈세를.탕진하고 있으니 없어져야고요.시민구단이 존재하는 돈많은 유럽선진국에서도 국민혈세에 민감해서 비인기종목은 생활체육으로서 활용하지 관중도 없는 스포츠에 전문직업선수를 육성하는 건 잘못된겁니다.
차라리 그돈을 복지에 투입해야죠
하지만 여기에 대헤서 시민구단도 그렇고 비인기종목도 그렇고 국민정서가 어떻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경기장문제도 그렇고 팀재정문제로 팀의 존속여부가 불확실한건 비인기종목도 겫고 있는문제입니다
@부드러운 삶 내셔널리그 대다수는 기업팀들이죠.챌린지그도 마찬가지고요.리그자체가 없어지는게 아니고 규모는 축소되거나 운영형태가 변하겠죠.존재하는것도 모르는 다른 비인기종목처럼요.어쨓든 저는 님이 종목상관없이 시민혈세 들어가는것에 부정적인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부드러운 삶 국민은행같은 팀도 있고 이랜드같은 기업팀도 있습니다.
@부드러운 삶 비인기종목은 해체되면 그걸로 끝이죠.그럼 뭘 바라나요?관중도 없는 스포츠는 존재할수가없죠.실업팀도 있으니 그 팀은 기업에서 손떼지않는이상 존속이야하겠구요
액수가 중요한가요?한푼이라도 허투루 쓸수없는게 국민 세금이죠.10원이라도 헛되이 쓰는것에 국민정서가 반발하는데 적게쓰이든 많이든 목적이 잘못되면 문제가 있는거죠
@부드러운 삶 님 말씀대로 관중도 없고 적자투성이에 엄한 시민혈세를 뜯어낸다면 당연히 해체시켜야죠.전문직업선수가 아니라도 엄한데 시민혈세를 쓰고 국민적반발이 심하면 없어져야 합니다.복지 목적으로 쓰인다도 말이죠
@부드러운 삶 님 말씀대로라면 비인기종목 다 해체해야 됩니다. 그리고 관중 천명대라도 들어오는 챌린지 운영하는게 그나마 이득이구요.
이재명 시장 인터뷰만 봐도 알수있죠. 축구계는 그렇지 않다??? 지켜보는 눈이 많으니깐 결국 정치인들이 압박을 받는거 아닙니까??? 원래 어떤 집단이 좀 크면 정치인들 무서워하죠???
다른종목도 집단이 크면 그만큼 영향력이 있다는겁니다. 축구계는 그렇지 않다는게 결국 지켜보는 눈이 많다는걸 의미하는겁니다.
님 말씀대로라면 비인기 종목 싹다 해체되야 합니다.
@부드러운 삶 네 그래서 축구든 비인기종목이든 인기없으면 시민혈세를 퍼부을이유가 없다는거죠.연금도 웃긴거구요.축구도 어떻게 보면 비인기종목이니까요
@부드러운 삶 네 그래서 그게 제생각이라고요.야구나 소수의 기업구단만 남기고 생활체육로 전환시켜야죠.그런것조차도 반대하는 사람들있겠지만
@부드러운 삶 결국 인정하셨네요??? 비인기종목 해체되던 말던 상관없는거. 밑에글에서는 비인기종목으 메달따는것만으로 투자대비 효율성 괜찮다고 하시던분이???
관중이 천명이 온다고 그 극소수의 축구팬의 향락을 위해 수십억원의 재정이 투입되어야 하나요? <---- 관중 아예 안오는 비인기종목은 다 해체되야하겠군요. 님 말대로라면말이죠.
비인기종목으로 여론 안좋으니깐 님 분명히 비인기종목은 메달따는것만으로 투자대비 밥값 하고있다고 님 입으로 직접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축구는 메달따는것 이상으로 국가대항전 홍보효과가 있다는걸 말하자 또 기준을 바꾸시는건가요???
@부드러운 삶 이상하게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님이 한말입니다.
밑에글에서는 비인기종목으 메달따는것만으로 투자대비 효율성 괜찮다고 님이 하신말입니다.
그러다가 축구의 대내외홍보효과가 훨씬 파급력이 큰것을 말하자 그것에대해서는 아무말 안하시고있구 또 기준을 바꿔버리셨구요.
수영의 박태환이나 피겨의 김연아와 같은 국제적 위상이 높은 <---- 솔직히 소수 아닌가요???
님은 그럼 왜 월드컵 파급효과나 아시안컵효과는 인정하지않으시죠???? 누적시청자 숫자만으로 하계올림픽+동계올림픽 합친것보다 훨씬 파급력이크고
월드컵 나간것만으로도 파급력이 큰게 축구라는 스포츠인데요.
@부드러운 삶 수영에서는 박태환 하나 나왔습니다. 지자체운영 수영부들이 다 이렇게 파급력이 있나요?? 아니죠.
이재명 시장마져도 비인기종목들과 축구팀비교하면서 활용도에대해서 인터뷰한거 제가 올려드렸는데요.
그리고 애초 님이 말씀하신 "비인기종목은 메달따는것만으로도 투자대비 괜찮다" 라는 것에서 이미 님이 기준을 그것으로 정했기 떄문에 게임끝난겁니다.
결국 메달따려는 이유가 "국민들이 그거보면서 좋아함" + "국가홍보" + "국가이미지개선" 이런것들인데
축구는 월드컵진출 그 자체만으로도 누적시청자 숫자면에서 홍보파급력이 훨씬 큽니다. 아시안컵 같은 각종대회도 존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