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무엇 때문에 이렇게 여기 모였을까요?
이 모두 불법의 귀한 인연이 닿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심으로는 불법을 익히겠다든지 견성성불하겠다든지 어쨌든 확철대오하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설혹 어떤 이유에서 이 사이트에 대해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이것은 자신의 현 견처에서 비롯된 부정이요 비판인 것이지 그것이 곧 자신의 견처가 수승한 때문도 아니요 또 불법에 대한 시비는 더욱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먼저 이 사이트의 게시글들에 대해 부정이나 비판을 내릴 만큼 자신의 견처가 수승한가를 스스로 생각해 보아야할 것입니다.
만약 일대사를 해결하여 대자유를 누릴 만큼 자신의 공부가 수승하다면 더욱 겸손하고 정중하며 올곧은 태도로 자신의 견처를 들어내어 여러 사람을 이익되게 하도록 법만을 가려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여 그릇된 것은 바로 잡고 또 남의 옳은 의견은 솔직히 받아들이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조금이라도 자신의 공부됨에 미흡함이 있다면 오로지 확철대오를 위해 더욱 하심하여 바보같고 등신같이 진솔하게 묻고 간절하게 참구하며 공부에만 전념해야할 것입니다.
설령 자신의 견처에 계합하지 않는 게시글에 대해 의문이나 반론을 제시할 경우라도 항상 자신의 견처가 혹 잘못된 것은 아닌가 재삼 숙고하여 법만을 살펴 그 중 의문이 되는 부분을 거론하고 정중히 자신의 견해를 밝혀 자신보다 수승한 분들의 코멘트를 경청하겠다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조그마한 지해를 자랑삼아 무조건적으로 남의 글을 비판하거나 본 사이트 운영 방침에 대해 역행하는 그릇된 행위로 여러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를 한다면 남에게 도움을 주기는 고사하고 자신의 전도마저 망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공부가 온전치 못하다면 이 인연을 소중히 여겨 더욱 하심하여 금생에 확철대오하겠다는 다짐은 못할망정 어찌 남을 비판하고 질타하여 가르치려는 망령된 행위를 할 수 있겠는지요?
이참에 나는 아래 사항 중에 혹시 해당되지 않는지 우리 함께 다 같이 생각해 봅시다.
자신은 공안에 손도 대지 못하면서 남의 답글에 엉뚱한 꼬리글이나 달아 분위기를 흐린다던지,
자신의 답글에 대해 옳지 않다는 평을 들으면 이를 귀히 여겨 다시 깊이 참구하려하기보다는 기분 나쁘게 생각하여 핑계거리를 찾거나 반론에 골몰한다던지,
자신이 무슨 이 카페의 지도자요 운영자라도 되는 양 이래라 저래라 한다든지,
그저 이곳에 올려진 자료들이나 정리된 공안 문답이나 퍼 가기에 바쁘면서도 뭘 그리 아는 것이 많은지 여기 저기 시비나 일삼는다던지,
자신도 이해 못해 그 글이 옳은 글인지 그른 글인지도 모르고 그저 그럴듯하다싶어 여기 저기 뒤져 찾아낸 남의 글들을 “자유게시판”도 아닌 “불법에 관한 좋은 글” 게시판에 마구잡이로 퍼 나른다던지,
동일인이 여러 가지의 아이디로 이중 삼중으로 등록하여 딴 사람 노릇을 한다든지,
닉 내임(필명)을 수시로 바꾸어 가며 그때는 이렇게 이때는 저렇게 딴 소리, 헛 소리를 일삼으며 이중인격자 노릇을 밥 먹듯 한다든지,
말도 안 되는 억지 논리로서 토론인지 시비인지 한참 분탕질을 하다가는 자신의 잘못이 들어 나게 되면 가당치도 않게 훈계조의 점잖은 말이나 또는 욕설과 함께 “나는 간다. 잘 있어라” 하고는 일시 탈퇴를 하여 끝까지 그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려 애쓰면서도 결국 얼른 다른 아이디와 필명으로 신입회원으로 가입하고는 뭐 또 다른 시비거리가 없나 하면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한다든지 ......
그 이루 다 열거할 수 없는 온갖 방법으로 자신의 공부는 뒷전인체 훼방과 시비에만 골몰하지는 않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자 이겁니다.
이런 행위들이 과연 자신의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를 생각해 봅시다.
만약 이런 행위들이 눈곱만큼이라도 자신의 공부에 이익 됨이 있다 여기신다면 제발 다른 사이트에 가셔서 그렇게 하십시오.
자신의 목표가 적어도 불법을 깨침에 있다면 이런 행위를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정말 불법이 무언지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 없이 불법을 깨치겠다고 하는 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적어도 불자라면 인과법이 엄엄하고 존중하여 자신이 일으킨 인은 반드시 자신에게로 돌아가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바로 자신이 그 과를 입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할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 세상 천지에 이 사이트만큼 공부하기에 편하며 정법을 가리켜 주는 곳이 어디 있습니까?
돈을 달랍니까? 누구를 맹신하고 존경해 달랍니까?
다만 열심히 참구하여 구경각을 이루기를 바랄 뿐 아무 것도 바라지 않으시고 그저 법만을 살피며 법거량과 탁마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정법을 만나 구경각을 이루도록 노심초사 애써주시는 이런 회상을 세상천지 어디에서 보았단 말입니까?
그대들이 무슨 복으로 전생에 여기 큰 스님 같으신 명안 종사를 가까이 한 적이 있으며, 더욱이 그 가리킴을 직접 받은 바가 있었는지요.
이 백천만겁난조우의 기회를 등한히 한다면 어느 겁생에 깨칠 날이 있겠습니까?
이제라도 그릇된 생각과 행위를 버리고 이 청명한 계절을 맞아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는 상부상조 상생상화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마음으로 도반님들의 도움과 큰 스님의 가리킴에 따라 다 같이 공부에 전념하여 확철대오하기를 다짐해 봅시다.
배우리님말씀은 맞습니다만 "자신도 이해 못해 그 글이 옳은 글인지 그른 글인지도 모르고 그저 그럴듯하다싶어 여기 저기 뒤져 찾아낸 남의 글들을 “자유게시판”도 아닌 “불법에 관한 좋은 글” 게시판에 마구잡이로 퍼 나른다던지", 퍼나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모르는것은 알기위함이고 잘못된것은
배우리님, 구구절절 옳은 말씀으로 이 산승의 마음을 반영 해 주셨구려.고맙소이다.그리고 여러분들께서는 여기 자료실에 있는 某甲의 설법문과 동일한 제목의 글은 다른곳에서 퍼와 이 산승의 설법을 욕되게 하지 않으셨으면 고맙겠소이다. 한자가 다름으로써도 법이 그르쳐짐을 알고 설한 것이올시다.()
희망님, 한습님, 두 분의 뜻 잘 알고 있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그러나 그런 글은 여기 자유게시판이나 동영상과 쉬는 방에 올려도 무방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질문은 4번 게시판을 이용하고 말입니다. 적어도 "불법에 관한 좋은 글"은 법리상으로나 이사적으로나 명실공히 오류가 없는 글이어야
자신은 물론 후학들도 올바른 공부를 지어 갈 수 있겠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상가나 이론가나 교학자들이 그럴듯이 써낸 글들은 척 읽기에는 매우 좋습니다만 대부분 그중 일부 심각한 오류를 안고 있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선지가 없는 분들이 다만 이론적이고 논리적으로 해석하고 구성한 글이다보니
그 중 가령 99%가 맞는 글이라 해도 마지막 1%가 잘못됨으로서 결국 커다란 오류를 후학들에게 비판없이 심어 주게 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이 까닭에 저는 우리 게시판에서 5번 게시판의 "불법에 관한 좋은 글"에 게시된 글이나 자료실의 자료글만큼은 오류없는 진실불허한 진리의 말씀만을 선별하여 게시됨으로서
정법을 바로 익히고 배우는데 크게 유익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지금 희망님을 비롯한 여러 도반님들께서 10번이나 6번, 4번 게시판에 올리는 글들은 그 나름대로 얼마나 유익하고 좋습니까? 이 분들의 이러한 노고에 어느 누가 반론을 제기하겠습니까? 이것을 하지 말자는 것이 절대 아님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희망님은 아무 걱정 마시고 예전처럼 활발한 보시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자료실 글들은 큰 스님께서 직접 선별하여 설하신 글들이니 믿을 것이요, 5번 게시판의 "불법에 관한 좋은 글" 들은 이곳 여타 게시판에서 거론되거나 토론되어 검증된 내용 또는 큰 스님 말씀 중에서 가려 올린다면 어떨까 합니다. ()
무엇을 위하여 옮겨오나를 생각해서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옮기는것은 옮길목적에 부합되어야 한다는것이 저의생각이기도 합니다. 물론 글을 옮겨오는 분들의 노고를 간과하자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신중과 예의를 갖추자는 것일 뿐이아닙니까? 발전하자는 서로의 제안이므로 겸허하게 서로 받아드립시다.()
첫댓글 아함경에 이르길 대중의 화합을 깨는 사람은 그 죄가 엄청 크다고 합니다. 이 점이 무척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배우리님말씀은 맞습니다만 "자신도 이해 못해 그 글이 옳은 글인지 그른 글인지도 모르고 그저 그럴듯하다싶어 여기 저기 뒤져 찾아낸 남의 글들을 “자유게시판”도 아닌 “불법에 관한 좋은 글” 게시판에 마구잡이로 퍼 나른다던지", 퍼나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모르는것은 알기위함이고 잘못된것은
큰스님의 가르침을 받을수도 있는것이라 여깁니다 ()
혼자 알기 아까워 올리기도 하고, 모르니 알고 싶어 올리는 것도 있습니다. 확실히 아는 것만 올린 다면 ....글쎄요~ 누가 무엇을 올릴수 있을까요 ? 합장()
배우리님, 구구절절 옳은 말씀으로 이 산승의 마음을 반영 해 주셨구려.고맙소이다.그리고 여러분들께서는 여기 자료실에 있는 某甲의 설법문과 동일한 제목의 글은 다른곳에서 퍼와 이 산승의 설법을 욕되게 하지 않으셨으면 고맙겠소이다. 한자가 다름으로써도 법이 그르쳐짐을 알고 설한 것이올시다.()
희망님, 한습님, 두 분의 뜻 잘 알고 있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그러나 그런 글은 여기 자유게시판이나 동영상과 쉬는 방에 올려도 무방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질문은 4번 게시판을 이용하고 말입니다. 적어도 "불법에 관한 좋은 글"은 법리상으로나 이사적으로나 명실공히 오류가 없는 글이어야
자신은 물론 후학들도 올바른 공부를 지어 갈 수 있겠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상가나 이론가나 교학자들이 그럴듯이 써낸 글들은 척 읽기에는 매우 좋습니다만 대부분 그중 일부 심각한 오류를 안고 있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선지가 없는 분들이 다만 이론적이고 논리적으로 해석하고 구성한 글이다보니
그 중 가령 99%가 맞는 글이라 해도 마지막 1%가 잘못됨으로서 결국 커다란 오류를 후학들에게 비판없이 심어 주게 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이 까닭에 저는 우리 게시판에서 5번 게시판의 "불법에 관한 좋은 글"에 게시된 글이나 자료실의 자료글만큼은 오류없는 진실불허한 진리의 말씀만을 선별하여 게시됨으로서
배우리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글을 보아야 그른글도 가려낼수있는법입니다 좋지요 바르고 선지가 확실한것만올려서 바로갈수있다면 그런사람이 몇이나되겠습니까요 그런분들이 몇이나 글을 올릴까요 걱정됩니다 죄송합니다 ()
정법을 바로 익히고 배우는데 크게 유익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지금 희망님을 비롯한 여러 도반님들께서 10번이나 6번, 4번 게시판에 올리는 글들은 그 나름대로 얼마나 유익하고 좋습니까? 이 분들의 이러한 노고에 어느 누가 반론을 제기하겠습니까? 이것을 하지 말자는 것이 절대 아님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압니다 배우리님마음심을 이해합니다 좋은날되십시요()
희망님은 아무 걱정 마시고 예전처럼 활발한 보시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자료실 글들은 큰 스님께서 직접 선별하여 설하신 글들이니 믿을 것이요, 5번 게시판의 "불법에 관한 좋은 글" 들은 이곳 여타 게시판에서 거론되거나 토론되어 검증된 내용 또는 큰 스님 말씀 중에서 가려 올린다면 어떨까 합니다. ()
취지를 알겠으며, 전적으로 협력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배우리님, 문제 참 잘 제기하셨읍니다^^. "불법에 관한 좋은글"은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아깝습니다. 여기는 사자새끼들이 노는곳이지요...().
()()() 열심히 정진하시면서 애써 주시는 모든 도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세히 읽어보니 배우리님의 말씀이 참으로 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유게시판이나 동영상실 같은곳이야 그렇다고 하겠으나 불법에관한 이나 자료실은 선별적이어야 한다는 말씀 옳습니다. 그리고 이미 큰스님이 설해 놓으신 경을 다른곳에 것을 옮겨 올려놓는것도 예가 아닌것이고요.
무엇을 위하여 옮겨오나를 생각해서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옮기는것은 옮길목적에 부합되어야 한다는것이 저의생각이기도 합니다. 물론 글을 옮겨오는 분들의 노고를 간과하자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신중과 예의를 갖추자는 것일 뿐이아닙니까? 발전하자는 서로의 제안이므로 겸허하게 서로 받아드립시다.()
옳소. 짝() 짝() 짝()..............
활발한 토론이군요. 저도 가끔은 도움이 되는 글인것 같아 들고와서 어디에 내려놓아야 좋을지 갈팡질팡 할때가 더러 있읍니다. 각기 용도에 맞게 올려주시면 좋겠지만 만일 그렇지 못할시에는 올린분의 양해아래 글을 삭제 하든지 옮기 든지 운영진에서 조치를 취하시면 어떨까요.
특히 불법에 관한 좋은글방이 문제가 된것 같은데요. 큰스님께서 어려우시더라도 한번씩 읽어 봐주시고 바로잡아 주시면 안될까요?
두분 마음도 다 좋으라고 하시는 말씀인 줄 압니다.두분도 다 큰스님의 제자분들이시잖습니까? 두분 말씀이 모두 옳으신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다 잘되게 하지고 하시는 말씀이니 같이 웃으시지요.*^^* ㅎ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