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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SIA 홉온버스가
어제 우리가 밥먹었던 노사인보드 말고도 아직 문 열기전의 여러 식당들이 많았어요
저렴한 타이음식점,일식(일식은 어디든 좀 비싼듯) 그리고 노점상들(글루스톤베이 호커)있었는데,,
노점상 메뉴보니까,,, 카야토스트,치킨라이스,사테 없는 거 없이 다 있더라고요.
싱가폴은 음식은 어디나 다 맛있는 거 같아요,,
꼭 다른 사람이 추천한 곳에서 안 먹어도 다 맛있어요.. 자기 스케줄대로 간 김에,,, 들른 김에 거기서
먹는건 좋겠지만,, 그걸 먹으러 꼭 거기까지 갈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우리는 둘째날 스케쥴이 어케 됐냐면요
보타닉 가든> 시내 백화점에서 식사 > 센토사 > 차이나 타운 > 센텍시티(까르푸)쇼핑
이었어요..위의 4개 스제쥴 중에 센토사를 제외하고 다 SIA 홉온버스가 가는 경로였거든요.
SIA 홉온버스는 하루 무제한 이용으로 3$ 이에요(싱가폴항공 보딩패스 보여주면)
한푼 이라도 아껴보려고 ^^;; 뽕을 뽑으려고 이렇게 스케줄을 잡았죠.
<시아홉온 역>
1. 선텍시티
2. 에스플러네이드
3. 멀라이언파크
4. Funan Digital Mall
5. 보트키
6. Sri Mariamman Temple(차이나 타운)
7. 아폴로센터
8. 클락키
9. 미라마호텔
10. 그레이트 월드시티
11. 오차드로드
12. 탕린몰
13. 보타닉가든
14~18 쇼핑가 입니다.
19. 리틀인디아
20. 아랍스트릿
21. 래플즈 시티
SIA 홉온버스는 꼭 타보세요.. 저렴하기도 하지만,, 지나가면서 지도와 매칭 시키면서 싱가폴 시내의
위치적인 개념을 잡기가 좋아요,, 한국에서 가져간 지도가 얼마나 자세히 나와있는지 아실거에요.
코스도,, 꼭 가봐야 하는곳은 다 가요.
1. 보타닉 가든(선텍시티 출발기준 SIA 홉온버스가13번째 정류장)
시아홉온 버스에서 제가 넋을 놓고 창밖구경을 하다가 디카를 버스에서 떨어트렸는데,,
데굴데굴 굴러서,, 어떤 백인 중년 아저씨 자리까지 굴러갔어요.. 그 아저씨가 웃으면서 영어로
막 말을 시켯어요.. 근데 왠걸 -.-;;; 싱가포르 애들 영어발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차라리 싱글리쉬가 잘들리는거였어요.. 이아저씨가 하는 영어 하나도 못알아듣겠더라구요..
그래서 Pardon? 그랬는데 아까랑 똑같은 속도로 다시 얘기해 주는거에요.
하나도 못알아 들었어요 T.T 나름대로 독일인일꺼라고 저 자신을 위로하면서 보타닉 가든에서 내렸죠
도착하면 비지터 하우스 있는데,수비니어 가게도 같이 해요,, 거기서 구경 조금하고
바로 들어갔어요.살 것은 별로 없는 듯 ^^ 아직 시간이
좋았어요. 저흰 보타닉 가든이 목적이 아니라.. 오키드가든과 진저 가든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갔었거든요. 보타닉 가든 안에 오키드가든과 진저 가든이 있는데,,,
보타닉은 무료입장이고 오키드 가든은 5$ 입장료 있어요. 오키드 가든은 그래도 가볼만 합니다.
VIP 난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권양숙부인 난,영국 엘리자베스 여왕난,다이애나 비, 영국대처수상 난
등 유명인사들이 방문했을 때,, 결연을 맺은 난들인가봐요. 거기 싱가폴 국화도 있더군요.
조금 가보니 유리온실도 있는데 제 기억에 "미스트" 라고 써있고 사진찍지 말래나? 잘 안나온다고
써있었던거같아요. 들어갔는데,,,저온 고습환경에서 살아야 하는 난들을 유리온실에서 키우고
있었어요.꼭 열대밀림에 들어온거 같았어요,,시원했고 계곡에 물 흘러가는것을 재현해 놓은 것도
있었죠,,가습을 얼마나 해놨던지 한치앞도 안보였으니 당연히 사진은 안나올거 같았어요 ^^
<싱가폴 국화 래요>
진저가든은 대충봤어요.. 그 근처에서 기념품은 뭘샀냐면요 ^^ 챙이 넓은 모자 하나 샀어요
싱가폴항공 스튜어디스언니들이 입는 유니폼과 같은 무늬(유사 페이즐리)가 있는 모자인데
9$ 정도 한것 같아여.
이거하나 사고 에비앙 하나 사먹고,,, SIA 홉온버스 다시타고 2번째 일정인
시내 백화점으로 갔어요. 파라곤(시아 홉온 15번정류장에서 내림되요) 에서 딘다이펑을
점심으로 먹을려구요 ^^
2. 오차드 로드의 파라곤(선텍시티 출발기준 SIA 홉온버스가15번째 정류장)
요기서 내리면,,, 쇼핑의 중심인 백화점은 모두다 볼 수 있어요. 먼저 우리는 파라곤에 갔습니다.
지하에 딘다이펑 ^^ 한국에서 "찾아라 맛있는 TV" 에서 봤거든요 ^^ 너무너무 기대하고 갔어요
가서 우리는 제일 유명한 샤오롱바오랑 샤오마이 각각 10 피스 주문했어요... 더 주문하고 싶었지만
그 오차드 로드 일대에 먹을것이 하도 많아서 부페처럼 여러가지 다 먹어보려고 그냥 유명한것만
맛배기로 시켰어요.. 샤오롱바오는.. 이제 하도 유명해서 다들 아시죠? 수저 위에 올려놓고 터트려서
국물먼저 마시고 그 다음 만두 먹는 거요.. 국물 안 터트리고 먹음 입천장 다 데일 거 같아요 ^^
양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샤오마이는 전형적인 딤섬처럼 생겼는데,, 위에 새우
한마리씩 올려 져 있어요 .근데 샤오마이도 국물이 나오더라구요..
참 테이블에 생강가늘게 채쳐서 나오거든요(장어구이먹을때 나오는것처럼) 거기에 간장을 부어서
생강간장이랑 같이 만두를 먹는거래요.. 근데 만두가 다 짭짤해서 간장 안찍어도 돼요 ^^...
앗 또먹고 싶다 후룹
딘다이펑에서 나온김에 파라곤 지하1층 푸드코트 돌아다녔는데,여기도 카야 토스트 있더군요
브랜드가 야쿤은 아니었지만,, 머 어때여 ^^ 세트 A,B에는 달걀이 포함되어 있어서... Set C 먹었어요
토스트 2개에 커피 1개 세트인데,3$ 정도했어요 싸죠 ^^ 우리나라돈으로 1800쯤 했는데
토스트는 아주 바싹하니 맛있었구요. 거기서 주는 커피,,양 무지 많아요 .
맛은 꼭,,일제 녹차 초콜렛 맛인데... 설탕,프림 이빠이 넣고 무슨 향이 가미된 거에요.
맛이 달달하니 맛있어요 ^^ 살 장난아니게 찔거 같아요 ㅋㅋ
또 몇발자국 가니까... 비쳉향 육포를 팔더군요.. ㅋㅋ 여기서 다 해결했어요
치킨육포도 있고 스파이시도 있고,, 뭘살까 소심하게 고민고민하고 있는데,,, 몇조각 잘라주면서
시식해보라고 하던군요^^ 았싸라 ~ 먹어봤는데,,, 띠용 ~ ~~ 이건 육포라기보다는 훈제 너비아니
같다고 해야하나? 아님 속초같은데 놀러가면 파는 비싼 쥐포있잖아요. 한장에 3천원 이상하는것
딱딱하지 않고 얇지않고 두껍고 달짝지근 하면서 연한것,,,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300그램 샀습니다.
약 7장정도 했는데,,, 7천원 정도했던것 같아요.. 이정도면 양 무지 많은거에요.
5일내내 먹고 남아서 한국에 되가져왔어요.
한국에 가지고 가고 싶으시면 진공포장된것도 팔고 있으니까 그거 사세요.
저희는 개별 진공포장된건 좀 비싼거 같아서 한국가져갈껀 떠나기 직전 마지막날에 살려고
여기선 그냥 다먹으려고 기본포장했어요.. 넘 좋았어요 ^^
또 그옆에 브레드 토크(Bread Talk) 있었어요... 싱가폴에 브레드 토크 진짜 많아여,,
한국의 파리바케트 같은건가봐요,, 몇미터 안가면 있고 또 있고 그래요.. 빵은 우리나라보다 좀 싼거
같아요. 마침... 막구운 빵이 나오길래 몇개 샀어요,... 타르트랑 커리난,, 그리고 애플파이,,
다 살살 녹더라구요 ^^ 우리나라 백화점에 있는 베이커리 만큼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엇어요.
그 근처에 scott 백화점에서 로띠보이도 먹을려고 햇는데,, 제동생이 속이 매스꺼워서
더 이상 달달한것 못먹겠다고 하길래... 그럼 백화점이나 대충 둘러보고 센토사 가자 했죠
근데,, 어떻게 우리 여자들이 백화점을 대충 둘러만 볼수 있나요 ^^ 발이 안 떨어지죠
그래서 백화점구경했는데,,, 베르사체 부터해서 명품들이 많더라구요,,
여기 다 볼려면 하루도 모자라겠다 싶어서,,,어차피 마지막날 도 쇼핑할거니까...
"Wisma Atria" 갔어요.. 창이공항에서 가져온 브로셔 보니까 여기가면 싱가폴항공 고객
5~20% 할인해 준다고 해서요.. 1층 에스컬레이터 옆에 가서 여권이랑 보딩패스 보여주면
할인카드 만들어줘요,,, 싱가폴 채류기간동안 사용할수 있는거죠
싱가폴에선 솔직히 그리 사고 싶은게 별로 업었어요.. 폴로진 갔는데,, 분위기가 우리나라랑 좀
틀렸어요.그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만 수입을 해서 그런건지,,,
우리나라 매장과는 좀 다른 분위기 였어요 써쓰데이 아일랜드 분위기 라고나할까.
그리고 한국에서 2년전쯤 있던 제품들이 몇개 보였어요...
저희회사 해외영업부(중국,홍콩,대만 담당) 대리가 그러던데 싱가폴은 홍콩에서 한번 돌고 남은
이월상품들 많이 들여와 세일 하는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가격은 한국보다 훨씬 쌌어요
게스 청바지도 8~9만원이면 사겠더라구요. 청바지 같은건 유행 잘 안타니까 한벌쯤 살만할거 같아요.
나이키랑 아디아스 구경했는데, 분위기가 우리나라랑 어케틀리나면,, 우리나라 나이키는 꼭 운동이
목적이 아니라 이쁘고 평소에도 하고 다닐수 있는 디자인이 많은 방면,, 싱가폴은 오로지 운동만을
위한 아이템을 많이 팔았어요. 제동생이 스니커즈 살려구 했는데,, 이쁜건 별로 없고 신발 밑창에
에어 심하게 들어간.. 정말 운동할때만 신어야 할것 같은,, 그런 디자인이 많더라구요..
싱가폴에서 유명하다고 했던 신발가게 챨스&키이스 도 가보니,, 별루,,, 고급스런것도 아니었고
디자인이 우리나라 잠실지하상가가면 많이 있을듯한 것들 뿐이더라구요..그중 괜찮은것도 있긴했어요
저는 구두가게 " 나인웨스트" 갔었어요.. 50% 세일 하더군요,,,그리고 옷은
라코스테 에서 조금 샀어요. 라코스테는 한국이랑 거의 같았어요 ^^
울 남편 하얀 폴로티 S$99 (약 \59,000), 인천면세점에서 살까말까 했었는데(US$ 75)
여기가 많이 쌌어요. 그래서 이거 하나랑 제 겨울 신상품 사파리 자켓 S$300 약\18만원 1개 샀는데..
한국보다도 많이 저렴한대다가... 추가로 싱가폴항공 고객이라서 15% 추가 할인 해줘서...
2개 21만원 정도에 샀어요. 게다가 부가세GST 5% 약(1만원)은 나중에 공항에서 refund 해준대요....
싸게 잘샀다 생각했어요..
한국은 정말 여자옷 너무 비싸요. 요즘 백화점 신상품 사려면 별것도 아닌것들이 40만원정도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매대”꺼 자주 입지만요 ㅋㅋ 아무튼 우리나라 여자옷은 너무 비싸요.
한두달 지나면 또 50% 세일하죠..그럼 더 열받아요. 2달동안 몇번 입지도 않았는데,,
50% 손해본거 같구
점심먹고 쇼핑 약간하니까.. 벌써 5시네여 -.- 내일 우리는 빈탄갈껀데,,, 빈탄가서 먹을꺼 좀 살려면
까르푸를 가야해서,,, 센토사를 마지막날로 미뤘어요(대신 마지막날 쇼핑 안하기루요)
다시 시아 홉온 타고 선텍시티 까르푸로 갔어요. 선텍시티에 가면,, 중저가 브랜드 쇼핑할거 많다고
가이드북에 있던데,, 진짜 살거 없더라구요 -.- 폴로진,게스,나이키,아디다스는 매장이 좀 크더라구요.
그거 빼고는 별로 없습니다. 여기선 그냥 식사하시고,,, 까르푸나 들리세요.
까르푸 정말 사람들 많습니다. 싱가폴 시내에대형 마트가 여기뿐인지,, 정말 사람 난리더라구요,,,
여기서 우린,,, 열대과일들 샀어요. 노란 망고(6개에 $5),, 빨간 망고(애플망고??) , 망고스틴,
화이트 멜론 ,그리고 사발면 2개 ^^ 사서 호텔까지 걸어왔어요,,,
시아 홉온이
이용객들 저녁먹을수 있게,,
선텍시티부터 시청역이랑 래플즈 시티까지 지하 도로로 연결이 되서 너무 좋았어요,,,
이름이 “시티링크몰” 매연 안마셔도 되고,,, 에어콘 시원하게 나오구요,,,
오히려 이 지하상가가선텍시티보다 구경할게 많더군요,,, 여기도 어김없이 브레드토크 있어요 ㅋㅋ
우리 그냥 여기서 밥먹자 해서 먹었는데,,, 누들바 엿어요,, 타이식,인도네시아식,중국식,일본식
국수요리 하는 곳이었는데,,, 깔끔하고,, 깨끗해보였고,, 무엇보다,, 테이블이 널찍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서 야끼우동이랑(해산물 많이 들었어요) 베트남 쌀국수 같은거 시켜서 먹었어요.
싱가폴은 음식값은 우리보다 약간 싼거 같은데,,텍스 따로붙고 봉사료 따로 붙으면,, 비슷한거 같아요..
그리고 국수하나 먹어도 그흔한 단무지 조차도 안주잖아요,, 다 사야하니까 -.-
조금더 비싼거 같기도하고...
근데 우리가 밥먹고 나오니까 바로옆에 초밥 부페 식당인 Sushi&Sake 있었어요,,,
아주 땅을치며 후회했죠^^ 근데 Sake Sushi 랑은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마지막날 식사를 여기서 하자고 맹세하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호텔에서 한시간정도 쉬다가,,, 차이나 타운을 지하철 타고 갔어요.. 싱가폴 지하철,,, 스크린 도어도
다 있고 좋더라구요,, 한국은 지하철 호선이 9개 인가요? 한국에서 지하철 타던 실력이면 싱가폴에선 문제도 아니죠 ^^ 겨우 3개선인데,,,
한국에서 하드 트레이닝 받아서 인지 하나도 어색한거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싱가폴 지하철이 한국보다 좋은건 4가지 에요
1. 플랫폼까지 가는길에 다음 전철이 도착하려면 몇분남았는지를 알려줘요.
쓸데없이 뛸필요가 없어요 .
2. 상행,하행 계단도 있지만 전부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3. 최소구간 요금이 저렴해요.. 한국은 한정거정을 가도 800원인데 싱가폴은 구간별 가격이
세분화 되어있고 한국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4. 에스컬레이터 속도가가 한국보다 빨라요 ^^ 빨라서 좋을때도 있는데,,
캐리어 갖고 타면 좀 헤매요
차이나 타운,,, 밤에가서 그런지,,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별로 볼거 없더라고요
살 것도 없고,,,,조금 후미진 “클럽 스트릿가면 예쁜 상점들 많아요,,인테리어 소품이랑 웨딩드레스??
같은거 있는데,,, 예쁘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는 가게문을 다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윈도우에 조명을 켜놨어요. 예뻤어요..
그리고 우연히 봤는데,, 호텔 스칼렛 이라구,,공주풍 호텔이에요 저는 뒷편에서 처음 봤는데,,
개인소유의 호화 저택인줄 알았어요,,, 둘레를 삥 둘러보니,, 앞쪽엔 로비도
있고 벨보이도 있고 하던데,, 규모는 그리 크진 않지만,, 너무 특이하고 예쁘더라구요.,
객실마다 인테리어가 다 다르데요.. 그리고 맥도날드 들어가서 구경했는데요
우리나라랑 메뉴가 많이 달랐어요.. 사람들도 전부 라이스버거 먹고 있었어요 안에 불고기가
드어가있대요. 이렇게 대충 둘러보고 다시 호텔로 왔습니다.
드디어 내일은 빈탄 가야해서... 호텔에 와서 짐 대충 꾸려놓고 잠을잤습니다. ^^
첫댓글 역시 생동감 있고, 재미있습니다...
어케 이렇게 자세하게 쓰실수있는지..전 다시 하라해도 못할것같아요.. 넘 잼나요~
전 이거 보고 여행 할려고 아주 꼼꼼히 보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