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 06 30
장소 안성시 죽산면 극락마을
날씨 비오다 흐림
하루전 부터 많은 양의비와 세찬 바람이
분다고 궂은 날씨를 예보하였으나 적당히
흐린탓에 오히려 차분하고 한톤 낮은
산야의 색채와 산 봉우리를 떠나는 구름꽃은
몽환적 이었다
" 극락마을 " 마을 이름이 특이 하였다
" 극락" 이라는 말은 불교용어로 알고 있는데
뜻이 여러가지 있지만 간략하게 모든 괴로움
이 없는 즐거운 세계를 말한다 ~~고 되어
있네요
마을 이름처럼 한없이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정겨운 풍경들이
곳곳에 펼쳐있는 푸근한 마을 입니다
거기에 마을 언덕에 마음껏 자라난 팝콘을
튀겨 뿌려놓은듯한 새하얀 개망초 꽃들이
감성 세 스푼을 추가해 우리는 소녀가 된듯
사진 찍기놀이를 즐겼습니다 ~~
점심시간 ~
소문난 맛집답게 닭백숙 누룽지탕은 오늘
처럼 눅눅한 날씨에 기력을 보충 하기에
맛도 있었고 훌륭한 음식 이었습니다
역시 맛집 인정~~~^^
날씨 탓에 다른날보다 참여하신분은 좀
적었지만 오늘의 풍경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감성과 추억으로 아름다운
여정 이었습니다
비구름 헤치고 오신 야수회를 무한 아끼고
사랑하는 회원님들~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
*찬조 하신분
권용훈 선생님 10만원
정홍구 이사님 맛있는 족발
소중한 찬조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카페 게시글
사생후기
2024 06 30안성 극락마을 후기
박경란
추천 0
조회 240
24.07.01 21:1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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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영희 이사님이가져오신 비타민가득한 신비복숭아 찬조감사합니다~
김경한 이사님의 뒷풀이 멋진 한턱 감사합니다~^^♡♡♡♡♡
아! 벌써 상반기가 가네요
7월은 2회뿐 !
비가 와도 사생참석 합니다
또
우리 야수님들 보고프니 ...^^
기억에 남는 사생지의
음식 뒤풀이까지 넘 즐거웠어요..
집행부의 수고에 박수요..
이동섭선생님 안녕하세요?
5월에 뵙고 ~ 매 주 올리던 작품이 안보입니다 ~^^
제목:명륜당 가을
이동섭 작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