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The Cambodia Daily 2013-1-28 (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최정예 911 공수여단
시하누크 국왕 장례식에서 예포 101발 발사 예정
Gun Salute Tested Before King Father’s Funeral
기사작성 : Khy Sovuthy
고(故)-노로돔 시하누크(Norodom Sihanouk) 전임 국왕의 시신이 2월4일(월)에 화장될 장소인 '국립박물관' 앞의 '쁘레아 메루 광장'(Preah Meru plaza)의 정리 작업이 끝남에 따라, '왕립 캄보디아 군'(RCAF) 예하 최정예 특수부대인 '911 공수여단'(Airborne 911 Brigade)이 금요일(1.25) 군사적 의미에서 최고의 예법인 조포(=예포)를 101발이나 발사하는 예행연습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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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iv Channa / The Cambodia Daily) 캄보디아 최정예 특수부대인 '911 공수여단' 소속 곡사포 부대가 시하누크 전임 국왕의 장례식에 대비하여, 금요일(1.24) 101발의 조포를 발사하는 예행연습을 가졌다. |
이러한 101발 예포 발사는 제국주의 시대의 대영제국의 관습으로 거슬러올라가는 것으로서, 당시 대영제국은 국왕이나 국가원수에게 예포 101발을 발사하여 경의를 표했다.
'911 공수여단' 소속 곡사포 12대는 베트남이 기증해준 공포탄을 사용하며, 국장이 시작되는 2월1일(금) 시하누크 상왕의 시신이 마지막으로 왕궁을 떠나 다비식장으로 이동하는 동안에 최고의 예우를 갖춘 의례를 거행하게 된다.
시하누크 전 국왕의 유해를 모신 행렬은 이후 '왓 프놈' 사원까지 올라갔다가, [남쪽으로 이동하여 '독립기념탑'을 돈 후] 다비식장인 '쁘레아 메루 광장'의 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예포대는 행렬이 이곳에 도착할 무렵 2번째 조포 발사를 하게 된다. 그리고 다비식(=화장의식)이 거행되는 2월4일에도 3번째로 조포 발사를 하게 된다.
띠어 반(Tea Banh, 떼어 반) 국방부 장관은 금요일 프놈펜의 '911 공수여단' 사령부에서 거행된 예포 발사훈련 중에 "의식에 있어서 대포의 포성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왕립 캄보디아군 총사령관 뽈 사로은(Pol Saroeun) 대장, 국방부 차관인 니엉 팟(Neang Phat) 대장, 그리고 베트남 군의 소장 한사람도 참석했다.
띠어 반 장관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리는 준비가 잘 되었다고 평가한다. 그리하여 장례식 기간 중에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500명의 군인들이 지켜본 이 훈련에서, 105 mm 곡사포 12대가 3개 조로 나뉘어 대형을 이뤘다. 그리고 같은 조의 대포 3대는 동시에 발사를 했고, 맨 마지막에는 2대가 함께 발사를 하면서 베트남이 기증해준 포탄을 모두 소모했다. (☞ 동영상 보기)
띠어 반 장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원해준 베트남에 감사를 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이런 종류의 포탄(=예포용 공포탄)을 보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군대에 대해 걱정을 했다. 정부가 [여러 외국들과] 접촉을 한 결과, 베트남이 응답을 주었다." |
대포들은 왕궁 앞으로 견인될 예정이며, 그곳에서 있을 다음주 행사에서 조포를 발사하게 된다.
한편, 왕립 캄보디아 군 소속 병력은 토요일(1.26)에 공식 행사의 행진 예행연습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하누크 상왕의 마지막 운구행렬에서, 최소 1천명 이상의 군인들이 의장대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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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마어마 하네요..
보통 우리나라에서 아주 큰 행사가 있으면 33발 정도 쏘지 않나요???
101발씩 그것도 3차례나 쏘면
총 303발이네요..
남의 나라에서 포탄을 구걸해다가
많이도 쏘네요..
옛날 대영제국하고..
일제가 그렇게 쐈다는 기록이 있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