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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년을 맞는 12.12 군사반란 사건의 재조명:(5)
작가 천금성이 쓴
신군부 주역들의 '무용담'
작가 천금성이 12.12사태후 장세동으로부터 당시 상황에 대한 '무용담'을 들으며 열심히 적고 있다.
(작가 천금성은 1941년생이며 진주 출생으로 서울대 농대를 졸업했다).
12.12 군사반란군의 수괴였던 노태우가 수경사령관으로 부임한 후 반란 사태 당시 정부군으로 진압
작전을 수행했었던 박동원 대령,김진선 중령 등 수경사 참모들과 나란히 서서 기념촬영을 했다.
1979년 11월 24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이 김수환 추기경을 만나 오찬을
나누며 시국 안정을 위한 얘기를 나누고 있다.
1979년 12월 12일 밤,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그 다음날 신문은 합수부의
발표에 따라 정승화 총장 연행 사실만을 보도하고 있다.
계엄사령관이었던 정승화씨가 반란군에 의해 수갑이 채워져 군사법정에 세워졌다.
(1979년 12월 말경).
계엄군의 탱크부대가 시내로 진입하고있다.
중앙청에서 경비를 서고 있는 계엄군의 탱크.
10.26 박정희 대통령 저격 사건 당시를 재현하고 있는 김재규.
옆에 김계원 비서실장이 지켜보고 있다.
1980년 6월 최규하 대통령은 "새 헌법에 따라 정부를 이양하겠다"는 특별 담화를 발표했다.
비상계엄령이 전국으로 확대된 내용을 보도하고 있는 그 당시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