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옆카페 MLB이야기에서 J D Drew님이 쓰신 글 퍼왔습니다.
메이져리그 각팀의 30개 이상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들을
간략하면서도 완벽하게 분석했더군여... 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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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충 추려봤는데 빠진 선수 있으면 꼭 리플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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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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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Yankees (1~2)
제이슨 지암비만 확실하다.
(허나 버니윌리엄스, 조지 포사다, 데릭지터, 론델화이트, 로빈벤츄라, 소리아노 등
주전 대부분이 20+홈런을 쳐댈 수 있는데 이중에 한사람은 넘겨줘야 되지 않을까??)
Boston (1~3)
매니 라미네즈는 확실하다.
토니 클락도 부상이 있기전 97~99년 연속 30+ 홈런을 쳐댔다.
트롯 닉슨도 기량이 계속 상승중으로 내년에 30홈런을 할 것으로 기대
노마 가르시아파라도 가능성 있슴
Toronto (2~4)
카룰로스 델가도 확실
호세 커즈 확실
라울 몬데쉬도 유력
브래드 펄머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
셰넌 스튜어트도 44개의 2루타를 때려낸걸로 봐서는 가능성 쪼금 있슴.
Baltimore (0~2)
토니 바티스타만 가능성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알버트 벨이 복귀하거나 루머대로 곤조가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그외에 내년 당장 30+ 홈런을 쳐낼 선수는 안보인다.)
마티 코르도바(20홈런/400타수)에게 작은 희망을 걸 수 있을지 모르겠다.
Tampa Bay (0~1)
템파베이 오기전 40~50 홈런을 쳐대던 그랙본에게만 희망을 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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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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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veland (1~2)
짐 토미만 확실하다. (가장 타력이 뛰어난 팀이었는데....)
엘리스 벅스도 풀타임만 뛰면 무난히 넘길 수 있는 장타력을 지녔다.
Minnesota (1~2)
토리 헌터는 유력
코레이 코스키도 내년엔 30홈런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Chicago Sox (3~6)
프랭크 토마스는 부상없이 뛰면 확실....
M.오도네즈는 이제는 완전한 시삭스 간판으로 성장 계속 30+홈런을 기록할 것임.
폴 코너코 작년 팀내 최다 홈런(32개)을 기록한 장래가 촉망한 선수.
호세 발렌틴는 포지션 정착만 하면 30+홈런 무난히 돌파할 것임(28홈런/438타수)
제프 라이퍼은 254타석 18홈런을 쳐냈다. 풀타임 출장하면 무난히 넘길것임.
카룰로스 리 역시 내년에는 슬럼프없이 잘 소화해내면 이제는 30+홈런도 가능
호세 칸세코는 프랭크 토마스랑 포지션 중복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Detroit (0~1)
작년 20 홈런 넘긴 넘도 없었던데....
4년연속 3할타에 빛나는 신시네티의 드미트리영한테 기대를 해야하나 ?
Kansas City (1~2)
마크 스위니는 2년 연속 29홈런에서 벗어나 기필코 30홈런을 기록할 것이다.
카룰로스 벨트란은 최고의 5툴 플레이어로 30+ 홈런의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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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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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 (1~2)
브렛 분이 작년처럼 잘친다면야 30홈런은 무난하지만 작년이 첫 30+홈런이어뜸
루벤 시에라가 풀타임주전만 확보된다면 무난히 30 홈런을 돌파할 것이다.
노장 에드가 마르티네스나 마이크 카메론 약간의 가능성이 있지만 힘들거 같다.
Oakland (2~4)
에릭 차베스는 앞으로 홈런수가 더 늘어날 것이다.
미구엘 테하다 2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한 흔치 않은 유격수이다.
데이빗 저스티스도 2000년 41개의 홈런 기록으로 보면 가능성 높다.
저메인 다이도 충분히 30+홈런을 충분히 쳐낼 수 있을 능력을 가졌다.
제레미 지암비에게 형역할을 대신 해달라고 그러면 해줄지도...
Anaheim (2~3)
트로이글라우스는 확실하다.
개럿 앤더슨은 작년에는 아깝게 못했어도 무난히 기록할 것이다.
팀 새먼 올해 몰락했지만 내년에 다시한번 기회를 줘야할 듯...
(트로이글라우스, 모본, 앤더슨, 살몬은 2000년 모두 30+ 홈런을 기록했었슴)
Texas (4~5)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확실하다.
라파엘 팔메이로도 확실하다.
퍼지까지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는 전원 40홈런이 가능한 리그 최고의 타선이다.
칼 에버렛도 성실히만 하면 무난히 30~40 홈런을 기록할 거포다.
카룰로스 페냐는 빅리그 적응만 잘하면 30+홈런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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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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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2~3)
치퍼 존스 확실
앤드루 존스 확실
비나 카스티야는 탬파베이 가기전 3년연속 40+홈런(5년연속 30+홈런)을 기록했었다.
Philadelphia (1~3)
바비 아브류 30-30 클럽의 영광을 다시 한번
팻 버렐은 화려한 아마/마이너 경력의 소유자로 팀내 가장 많은 홈런을 쳐댈것이다.
스캇 롤렌을 여기다 놔도 되는지 모르겠당.
NY Mets (2~3)
마이클 피아자 확실
모 본도 확실하다고 쳐줘야겠지요 (200안타-40홈런만도 두차례나 되는데..)
에드가도 알폰조는 99-2000의 타격감이라면 도전해 볼만도 함.
(여기에 곤조가 가면 +1인데 확정안되서 집어넣지 않았슴)
Florida (1~3)
클리프 플로이드는 올해 생애 첫 30+ 홈런과 캐리어하이 타율(.317)을 기록
프레스톤 윌슨이 오히려 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데릭 리도 충분히 도전할 만한 파워와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찰스 존슨도 2000년에 한차례 기록했었는데
Montreal (1~2)
블라디미르 게레로만 확실하다.
리스티븐슨(5년연속 20+홈런 기록중)과 호세비드로는 20개 중반의 홈런은 무난한다.
페르난도 타티스는 2년연속 부상으로 시즌을 망쳤지만 99년 24세의 나이로
타율 0.298, 출루율 0.404, 장타율 0.553을 기록하고 34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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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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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Louis (3~4)
조나단 데이비드 드류 확실 (이제부턴 J D 드류의 시대가 열립니다. 기대하세여 ^^)
알버트 푸홀스 확실 (2년차 징크스는 없다)
티노 마르티네즈 유력
짐 에드먼즈 유력
Houston (2~3)
제프 배그웰 확실
랜스 버크만 확실
리차드 히달고 2000년 44개 홈런이 과연 어떻게 FLUKU였는지 아닌지 재검증 받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