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3분기 한국의 서비스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습니다.
작년 3분기에 9.7 퍼센트의 증가율을 기록한 OECD 평균에 비하면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서비스수출은 관광, 운송, 콘텐츠, 정보 기술 및 의료 부문의 수출을 말합니다.
작년 3분기 기준으로 한국 수출의 서비스 비중은 15.8 %로, G7 평균 수출 비중 29.9 %의 절반 정도입니다.
Korea's declining service exports run counter to global trends
세계적 트렌드에 역행하는 한국의 서비스 수출감소
By Lee Kyung-min 이경민 기자
Posted : 2024-01-29 16:33 Updated : 2024-01-30 00:22
Korea Times
Korea's service exports displayed months of declines over the past year, going against the global pattern of a rapid post-pandemic recovery in tourism, transport, content, information technology and healthcare sectors.
한국의 서비스 수출은 지난 1년 동안 관광, 운송, 콘텐츠, 정보 기술 및 의료 부문에서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되는 세계적인 패턴과 반대로 몇 달 동안 감소했다.
Experts say sustained decreases over the four consecutive quarters undermined the robust exports of semiconductors the country's growth driver accounting for about a fifth of its outbound shipments.
전문가들은 4분기 연속 지속적인 감소가 해외수출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는 반도체의 견조한 수출을 저해했다고 지적했다.
No immediate turnaround is expected from the service industry, since the National Assembly remains unable to pass bills strengthening key service sectors due to conflicting interests among the stakeholders involved. Also lacking are follow-up measures to advance President Yoon Suk Yeol's previous commitment to make Korea become the world's 10th-largest service export country by 2027. Korea remained the 15th-largest service exporter and the world's sixth-largest goods exporter as of last year.
전문가들은 4분기 연속 지속적인 감소가 해외 수출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는 반도체의 견조한 수출을 저해했다고 지적했다.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핵심 서비스분야를 강화하는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서비스업계에서 당장의 반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7년까지 한국을 세계 10위의 서비스 수출국으로 만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도 미흡하다. 한국은 지난해 기준 15위의 서비스 수출국이자 세계 6위의 상품 수출국이다.
Data from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showed Korea’s service exports in the third quarter of last year stood at $30.11 billion (40 trillion won), down 7.6 percent from the same period a year before.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한국의 서비스 수출액은 301억1000만달러(40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다.
This was the second-steepest decline after Denmark whose figure dropped 20 percent in the same period.
이것은 같은 기간에 20% 감소한 덴마크 다음으로 두 번째로 가장 가파른 감소였다.
Korea’s service exports registered a decline of 5.8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of 2022 and continue to fall every quarter for the the following year.
한국의 서비스 수출은 2022년 4분기에 5.8%의 감소율을 기록했고 그 다음 해에도 매 분기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The consecutive decline is the longest among the 39 OECD member countries, experienced by Korea and Israel only.
연속 감소는 OECD 39개 회원국 중 한국과 이스라엘만 경험한 최장 기간이다.
The OECD average showed an increase of 4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of 2022. The figure climbed further by 7.4 percent and 8 percent the following quarters.
OECD 평균은 2022년 4분기에 4%의 증가를 보였다. 이 수치는 그 다음 분기에 7.4%와 8% 더 증가했다.
The OECD average registered an increase of 9.7 percent in the third quarter of last year, while Korea’s figure slipped 7.6 percent.
OECD 평균은 작년 3분기에 9.7 퍼센트의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한국의 수치는 7.6 퍼센트 하락했다.
Korea was among the only six economies with dwindling service exports in the third quarter despite global trade volume inching up last year.
한국은 작년 세계 교역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서비스 수출이 감소한 유일한 6개국 중 하나였다.
Advanced economies rely significantly on services for GDP growth, unlike Korea.
선진국 경제는 우리나라와 달리 GDP 성장을 위해 서비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World Bank data showed the service industry accounted for 77.6 percent of the U.S.’ GDP in 2021. The figure was 69.5 percent for Japan, followed by Germany at 62.9 percent. The OECD average was 71 percent. The figure for Korea stood at 57 percent.
세계은행 자료는 2021년 미국 GDP의 77.6%를 차지하는 서비스 산업을 보여주었다. 그 수치는 일본의 69.5%였고, 독일이 62.9%로 그 뒤를 이었다. OECD 평균은 71%였습니다. 한국의 수치는 57%였다.
Manufacturing accounts for 25 percent of Korea’s GDP, higher than Germany's 19 percent and Japan's 20 percent.
제조업이 한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로 독일의 19%, 일본의 20%보다 높다.
Korea’s service exports topped $103 billion in 2018, but plunged to $89.6 billion in 2020. The figure recovered to $119.9 billion in 2021 and stood at $130.2 billion in 2022.
제조업이 한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로 독일의 19%, 일본의 20%보다 높다.
Services accounted for 15.8 percent of Korea's exports as of the third quarter of last year, about half of G7 average of 29.9 percent. The G7 members are Canada, France, Germany, Italy, Japan, the U.K. and the U.S.
작년 3분기 기준으로 한국 수출의 서비스 비중은 15.8 %로, G7 평균 수출 비중 29.9 %의 절반 정도이다. G7 회원국은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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