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당귀 표본
개당귀 표본 : 개당귀는 잎이 서로 분리되어 있어서 날씬해 보인다.
반면 잎이 서로 붙어 있으면 참당귀다.
잎가지가 모이는 곳이 자주색으로 붉지 않으며 잎이 서로 붙어 있으니까 참당귀다.
줄기는 붉어도 꼭지는 청색이고 잎이 서로 붙어서 있으니 참당귀다.
이상은 다 참당귀다.
개당귀
개당귀
↑개당귀
↓참당귀
개당귀는 독초라고 하니 식용하면 안된다.
개당귀인지 참당귀인지 잘 구별이 안되거나 개당귀의 조건이 한개라도 있다면 식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당귀는 어린 순은 쌈으로도 먹고 뿌리는 보약 등을 짓는 한약재로 쓰인다고 한다.
* 위 사진들은 오대산 북대사 인근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당귀란 참당귀의 뿌리를 말하며 고려시대 목귀초(目貴草),당적(當赤)이라고도 하였으며, 1600년대에는 숭엄초불휘라고도 하였다. 다른 이름으로 숙근초(宿根草)라고도 한다.
당귀 [當歸] 란 말의 유래는 옛날 결혼을 한 신부가 냉병(冷病)이 있어 신랑으로부터 소박(疏薄)을 맞고 친정으로 쫓겨 가는데 허기가 져서 어떤 풀을 뜯어먹고 허기를 면하게 되었고 또한 냉병이 호전되어 친정에서 계속 그 풀을 뜯어 먹고 냉병이 다 나았으며 그래서 시집으로 다시 돌아갔다는 고사가 있으며 이 일로 해서 이 풀을 먹으면 마땅히(當) 집에 돌아간다(歸)라는 의미로 당귀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의 옛 풍습에 부인들이 싸움터에 나가는 남편의 품속에 당귀 [當歸] 를 넣어 준 것에서 유래하는데 전쟁터에서 기력이 다했을 때 당귀 [當歸]를 먹으면 다시 기운이 회복되어 돌아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일설에는 이 약을 먹으면 기혈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엽사들은 견들을 운동시키기 위하여 높은 산에 자주 올라가는 편이다
높은 산에 가보면 습기가 많은 개활지나 산 기슬에 참당귀 [當歸]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 그러나 모두가 당귀가 아니며 매우 흡사한 개당귀가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알 수 있지만 초보들은 거의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참당귀와 비슷한 개 당귀 가있다 모든 것이 상대성이 있드시 참당귀 는 보약이지만 개 당귀 는 독약이다 때문에 초보자들은 당귀라 하여 아무것이나 캐면 안되는 것이다
더구나 참당귀 [當歸]와 개당귀가 함께 서식하므로 더욱더 주의하여야 한다 또 당귀와 혼동하기 쉬운 누르대가 있다 처음 먹는 사람은 특이한 향기 때문에 먹기가 역겨워 하는 사람도있지만 영동지방에서는 사위가 와야 누르대 무침을 해준다는 말이 있드시 귀한 것이 사실이며 지금은 재배된 누르대도 판매 되는데 야채 중 에 최고의 고가품이 아닌가 생각 한다
잠시 참당귀. 개당귀. 누르대 잎을 비교해보자
효능은 보혈조경(補血調經:부족한 피를 보충하고 월경이상을 조절)·활혈지통(活血止痛:피를 활발하게 순환시켜 통증을 멈추게 함)·윤장(潤腸:대장을 윤택하게 하여 부드럽게 함) 등으로 대별된다. 당귀는 임상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약물중의 하나이다. 특히 부인과의 주약(主藥)이며, 주로 월경조정에 사용한다.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으며, 백작약(白芍藥)·연호삭(延胡索)·향부자(香附子) 등을 배합하여 사용한다.
이외에 무월경, 생리불순에도 효과가 있다. 동계(動悸)·건망·불면·정신불안 등의 심혈허(心血虛) 증상에는 당귀로 보혈하고 진정시킨다. 비혈허(脾血虛)로 인해 몸이 마르고 초췌해 보일 때에는 당귀로 양혈건비(養血健脾)한다. 어지럽고 눈이 아물거리고 귀에서 소리가 나고 근육경련이 있을 때도 당귀를 써서 양혈(養血)·양간(養肝)한다.
어혈(瘀血)에 사용하는데 타박, 염좌(捻挫) 등의 외상이나 혈관질환으로 인해 생긴 내출혈, 혈류정체, 종장(腫腸), 통증에 대해서 혈액순환을 개선·진통시켜 치료한다. 허한(虛寒)으로 인해 기혈어체(氣血瘀滯)가 되어 생긴 복통(腹痛)에도 적합하다.
산후허한(産後虛寒)의 복통 등에는 소건중탕(小建中湯)을 배합하여 온중지통(溫中止痛)의 효과를 높인다. 만성화농증에도 사용하는데 당귀의 치혈(治血)·보혈(補血)·지통(止痛) 등의 효능에 의해 순환을 개선하고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대장을 윤택하게 보충하여 대변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 육종용·우슬 등의 약물을 배합하여 대장이 건조해서 생긴 변비를 다스린다. 이밖에도 표증(表證)이면서 기혈양허(氣血兩虛)하고, 어혈로 인한 두통이나 관절통에도 당귀의 행혈진통(行血鎭痛)의 효능을 이용한다. 세분하여 사용할 때에는 혈액순환의 개선제나 해표제(海
劑)로 쓸 때는 전당귀(全當歸)를, 빈혈치료·월경조정에는 귀신(歸身)을, 타박·염좌의 종창(腫脹)이나 어통(瘀痛), 관절의 운동장애에는 귀미(歸尾)를 사용하는 원칙을 참고하여 선택하면 된다.
당귀를 사용할 때는 다음 몇 가지에 주의해야 한다.
① 장기간 또는 다량으로 사용하면 인후통, 콧구멍의 작열감 등의 허화상염(虛火上炎)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처방에 금은화(金銀花), 생지황(生地黃) 등의 청열량혈약(淸熱凉血藥)을 적당히 가하면 좋다.
② 당귀는 통변작용(通便作用)이 있으므로 비양허(脾陽虛)로 인한 설사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③ 당귀는 온성이므로, 폐음허(肺陰虛:폐를 윤택하게 하거나 '火'의 기운을 잡아 줄 수 있는 수분이 부족한 현상), 간화왕(肝火旺:간의 기능항진으로 생기는 '熱'이 왕성한 현상), 토혈이 금방 지혈된 경우 등에서는 사용을 금한다.
④ 활혈(活血)의 효능이 강하므로 과다한 성기출혈(性器出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엽사들이 견들을 운동 시키러 산에 간다고 하지만 자연이 주는 선물은 무궁 무진하다
견들을 운동시킨다는 이유도 있지만 본인에 운동은 물론 공해속의 오염된 공기로부터 해방되여 산에들어서면 산의 특히한 향기가 있다 유산소 운동으로 심페기능도 향상되고 또 계절에 따라 산에서는 자연의 선물을준다 봄에는 각종 산나물을 나게해주고 여름과 가을에는 버섯 머루 .다래.돌배.그리고 한의학 에서 사용하는 각종 약초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겨울 에는 사냥을 할 수있는 것이다
엽사들이 산에 다니면서 조금씩만 준비해도 보조식품으로 좋은 몇가지를 소개하면 겨우살이.마가목.오가피.벌나무 등은 약효도 좋을 뿐더러 보치차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고 식수로서 사용해도아주 좋은 약재 들이다 다만 무분별한 채취로 남획 되고 있는데 가꾸면서 얻어오는 지헤가 필요하다
깊은 계곡 바위가 있고 물이 졸졸 흐릅니다. 그런곳에 당귀와 곰취등이 많이 자생하지요
그런데 당귀와 개당귀를 구별해야하는데 모습만 가지고는 참 헷갈립니다
왜냐하면 개당귀는 독초니까요. 한 쌈 해서 먹으면 ^-^
당귀와 같은 형태를 띠면서 개당귀가 있거든요
구별하는 방법은 조금 뜯어서 맛을 보면 정확합니다. 개당귀는 오줌(?)냄새가 나고 당귀 고유의 향이 없지요. 개당귀를 드시면 혀부터 마비증상이 와서 말이 어눌해지고 심하면 속에까지 마비가 옵니다.
그런 현상이 있을때 해결방법은 나 죽었구나 포기하지 마시고 주위에 아무거나(풀 또는 나뭇잎) 다섯가지이상 뜯어서 씹으면 10분이내로 개당귀의 독이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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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개당귀는 한눈에 봐도 잎이 늘씬하고 윤기가 더 나는것이 보이더군요. 참고로 초보 약초꾼들은 당귀를 잘못 판단하여 개당귀를 달여 드시면 사망에 이르기도 하기때문에 각별히 주의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와우~ 새로 알았다요~ 붉은색(개) 안붉은건(참) 근디 바디하고 참당귀는 가장자리 톱니가 틀리답니다요...바디나물은 톱니가 고르고~ 참당귀는 톱니가 들쑥날쑥 불규칙하답니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아마 이정도면 초보자도 구별할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