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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이 경북의 새도읍지 이 무슨 과언인가!
흔히 예천사람들의 광고 플래카드에 "예천은 경북의 새도읍"이란다. 이 무슨 염치이고 과언인가?
과거 도청이전 계획단계에서부터 누차에 걸쳐 염려되는 점을 예천 입장에서 종합적이고 다방면으로 찾아 발표한 적이 있다. 지금도 도청이 과연 예천으로 온 것인지 의아스럽기만 하다.
현재 경북도청의 주소는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45 구주소로는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155번지이다. 택배를 보내든 세금을 내든 예천과는 상관 없다.
한 나라의 도읍은 수도 하나다. 대한민국의 도읍은 수도 서울이다. 안동을 정신문화의 수도라고 일컫는 것과는 다르다. 하지만 신라의 수도를 경주, 백제의 수도 웅진, 고려의 수도 개성하면 타당하다. 왜 이러는가? 불안해서인가? 아니면 무지해서인가?
한편으론 도청건물조차도 도무지 짝퉁이다. 혹자는 청와대에 비유한다. 청와대 건물 자체가 또한 짝퉁이다. 거기다 건물 위치조차 풍수적으로나 시대상으로도 맞지 않다고 본다. 역시 무지막지하고 권위적이다.
아울러 예천과 안동 사이에 독립행정구역을 획정 하더라도 예천, 안동 양쪽 다 현실적으로 여건이 어렵게 될 것이고 기존 안동으로 계속 유지(흡수,통합)하는 것도 많은 논란은 물론 예천으로선 닭 쫓던 개꼴이 되고말 뿐이다.
그렇다고, 예천,안동 통합 명칭 또한 진통을 겪어야 할 것이다. 동천이 되든 예안이 되든 다 그렇다. 예천의 선택권과 타이밍이 중요하다.
여기서 이왕 옮기는 예천 신청사 위치와 방위는 장기적으로는 참 잘 선택했다. 과거 옮긴다는 얘기를 듣고 짬을 내어 서너 차례 전문가 입장에서 검증해 본 바도 있다. 현실적으로 기존 읍내 상권이나 생활권과는 다른 얘기다.
결론적으로 예천은 도읍은 고사하고, 엄격히는 도청 소재지도 아니며, 도청 건물도 현 위치가 신통치 않다. 다만 예천이 신청사 신축 계기로 일취월장 하길 바라며, 장래를 위해서도 굳세게 버티는 힘을 길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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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동·예천 통합만이 상생의 길이다!!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방안''
http://m.cafe.daum.net/andongb/NsBb/663?svc=cafeapp&sns=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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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안동시 화합의 퍼포먼스!
*춤"으로 통합한다"/ 춤"공연가수:유지나 (신곡::무슨 사랑)
*노래/내 나이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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