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로 갔다. 오늘도 폭염경보가 계속 중이다. 이열치열이라 했던가. 더우면 찬 음식을 먹는게 아니라 뜨거운 음식이 더 좋다는 것. 덥다고 에어콘이나 선풍기 앞에 앉아 있는 것보다 땀 흘리며 운동을 하자. 그래서 저도 비치로드로 간 것이다.
저도 연륙교 전경
섬을 한 바퀴 도는 비치로드 출발점
한 폭의 그림 같은 저도 바다.
잔잔하고 조용한 바다.
산 위에서 바라본 연륙교--빨간 다리는 옛 다리( 일명 콰이강의 다리)
작은 반도 끝 횟집
바다인가 호수인가.
고성군 당항포가 바라 보인다.
저도에서 제일 높은 곳(용두봉)
용두봉 정상에서
앞에 바라보이는 섬이 거제 성포 앞 가좌도인가, 아닌가.
우리가 올랐던 용두봉
푸른 바다, 우거진 솔숲, 양식장 부기, 먼 하늘의 뭉게구름
희안한 간판--새 다리와 구 다리 사이에 있는 횟집
콰이강의 다리 --오래 전에는 이 다리 위로 승용차를 타고 지나갔다.
저도 연륙교( 새 다리) --섬쪽에서 바라본
산도라지 네 포기를 만나다.
저도의 버섯
팔배나무 열매도 익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