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천 북성교 앞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서 성안올래 1.2.3코스 풀발지점이데 복잡하다. 11월 16.17일 1코스 두 차례 걸엇는데 건입동 현대아파트 주변과 동대머들지나 건입동 벽화거리까지 오는데 너무 어렵다. 골목을 잘 아는 내가 헷갈리는데 성안길 초보자는 어떨까? 리본보강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두맹이골목이라 구중동네도 너무 헷갈린다. 화살표식은 앞에 가야 보이기 때문에 리본을 많이 달아야 한다.
어제 16일은 1.3코스를 다 걸엇다. 그리고 3코스는 개장하는 날이라 10시에 ㄷ출발점에 시작이랑 함께 걷는다고 300여 명이 몰렸다. 나는 이미 새벽이 완주를 한 상태였고 삼성혈 근무라서 대기하고 있다가 삼성혈 도착하는 그룹을 만났다.
오늘 17일 새벽은 1코스 반복하여 걸었고 2코스는 초입만 답사하였다. 내일 2코스는 추가 한다. 출발지점에서 산지교를 지나서 북쪽 팽나무 가로수 길을 걷게 되었다.
18일(월) 새벽길에서 2코스를 새롭게 답사를 했다. 산지천 팽나무 가로수 길에서 서쪽 방향으로 틀면 수협 앞으로 가서 서부두 졸락코지로 들어간다. 좌회전 하고 바로 우회전 하는데 졸락코지로 들어가는데 방향표시나 리본이 보이지 않는다. 탐동산책로를 따라 탐동광장-오션스위츠호텔-이마트-라마다호텔를 지나면 동한두기로 이어지는데 용화사 골목으로 들어가서 용화사 뒷길로 용연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용연에서 마애명 공원 길이 나닌 옛부터 있던 길(고시락할망당 길)을 따라 가다 화장실 인근에서 마애명 공원으로 진입하여 한길을 만난다. 횡단보도 건너서 옛길 부러리 길로 들어가면 선반내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찾기가 쉽지 않다. 무근성에 도착해도 너무 복잡하기도 하지만 리본이 너무 띄엄띄엄 걸려 있어 보이지 않고 헤매다 찾아서 가다 또 헤매기를 반복한다.
북초등학교 옛 북신작로에 들어서도 간옹 이익 선생 표지석 방향이 아닌 북초등학교 정문에서 노인대학 지나 우체국으로 목관아 정문 북쪽에 스템프(기간지주 앞-회랑 벽붙여서)가 있다. 관덕정 모서리에서 횡단보도 건너 다시 서쪽으로 잠시 오면 찬주헌 표지석에서 향사당 서쪽길-이아로 이어지게 되었다. 일단 원도심 들어서면 화살표를 잘 찾아봐야 한다.
졸락코지 입구 어물장터 표지석
오일장이 1907년(1901) 관덕정에서 출발하여
1910년 서부두로 이전함을알 수 있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