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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최대의 쇼핑몰 아얄라 몰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세부의 쇼핑몰 하면 아얄라랑 SM이 있는데 둘다 갈 시간이 없어서 아얄라만 갔어요.
SM도 가려고 생각은 해봤는데 뭐 쇼핑몰을 굳이 2군데나 갈 필요 있나 싶어서 아얄라만 다녀왔습니다.
택시타고 다녀와도 되는데 오는 길에 덤탱이 쓰는 것도 그렇고 뭐 흥정하면 되겠지만..
호텔 셔틀 시간 맞춰서 다녀왔어요.
아참 호텔에서 출발할때는 미리 예약하셔야해요! 20명까진가 밖에 못타니까..
돌아올때는 복불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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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얄라몰에 붙어 있던 시간표 입니다. 이건 아얄라몰에서 각 호텔로 가는 시간표입니다.
임페리얼에서 SM을 거쳐 아얄라로 가는 버스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2가지가 있습니다.
근데 아얄라에서 출발하는 마지막은 4시 20분이니 오전 셔틀을 타면 오후에도 셔틀을 타고 돌아올 수 있지만
오후에 셔틀 타고 가시면 택시타고 돌아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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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틀타고 가는 길입니다. 정말 못사는 필리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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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붕~ 막탄에서 세부 본섬으로 연결되는 다리를 지나갑니다~ 임페리얼에서 대략 1시간 조금 넘게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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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둥~! 도착.. 근데 뭔가.. 뭔가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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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편에서 보니 그나마 좀 낫군요 ㅋㅋ 하지만 들어가보면 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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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길에 치안이 안좋아서 그런지 짐 검사부터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ㄷㄷㄷ
웰컴 투 아얄라몰~ 살고 일하고 놀으라네요... ㅋㅋ 그냥 놀기만 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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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면 곳곳에 안내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복잡해서 봐도 잘 모르겠다는.. 규모가 정말 크고.. 길도 복잡합니다..
뭐 별건 없는데... 헤매다보면 뭐 나름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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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2층, 지상4층의 총6층 건물입니다. 부지 자체가 넓어서 미로 같고 매장도 많습니다. (근데 뭐 별건 없어요 ㅋㅋ 진짜 완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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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나라 대형 아울렛 수준.. 정말 넓긴한데.. 우리가 아는 브랜드는 별로 없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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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떡하니 있는 미끄럼틀... 아이들이 환장합니다.
척 봐도 가게가 많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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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김에 환전하러 갑니다. 달러를 페소로 말이죠.
4층에 환전소로 가려구요.. 환율 계산해보니 나쁘진 않더군요.
4층에 services라고 써있는 곳으로 쭉 들어가면 왼쪽에 환전소 하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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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서 했는데용... 100불 정도 했는데 4200페소 였나? 그 정도 환전했습니다.
공항세로 550페소씩 빼고.. 여기서 점심 먹고.. 커피 2번 마시고.. 슈퍼마켓에서 과자랑 말린과일 등등 좀 사도..
남아서 나중에 체크아웃할때 룸차지의 일부분은 페소로 지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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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도 마르고.. 출출하고.. 환전하고 나오면서 발견한 아이스크림 가게!!
망고 아이스크림 컵으로 하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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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 60페소.. 1700원 좀 안하려나요?? 나쁘지 않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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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의 인기 패스트푸드 졸리비.. 매장이 엄청나게 넓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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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케익을 팔던곳.. 정말 저렇게 파는 걸까요? 화려함의 극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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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해요 잡스~♡ 지오다노에서 파는 티셔츠.. 아이패드, 아이폰, 맥북의 노예로서.. 혹해서 살뻔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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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다니나가.. 헉 이건 뭐지? 했던곳..
정말 더럽게 넓습니다... 이렇게 공원이 있어요;;;
반대편 건물도 아얄라몰이에요~ 커피숍도 있고 주로 먹을거 파는 곳이더군요
커피빈도 있어서 호텔로 돌아오기전에 하나 사먹었어요 우리나라보다 쌉니다 ㅋ 한 2천원 정도? 더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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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하게 분수도 있고요~ (근데 셔틀 타는 곳 앞에서는 보안검색대 있는데 저~기 밖에서 오면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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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 건물엔 2층으로 되어있고 음식점들이 주로 많습니다. 커피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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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말라서 보스 커피에서 커피한잔~ (제가 만든 라떼가 100만배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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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건물구조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몰안에 무슨 백화점이라고 안으로 들어가면 지하까지해서 5층 규모의 또 뭔 백화점이 있습니다.
뭐 별건 없고.. 위에 사진은 맨 꼭대기에 푸드코트 같은 곳에 있는 게임센터 ㅋㅋ
지하에는 슈퍼마켓이 있는데 거기서 과자랑 말린과일 같은거 좀 샀어요..
7D 망고는 안팔더라고요.. 어차피 호핑때 코디님이 주셔서 먹어 봤는데..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파파야랑 파인애플 말린거만 몇개 샀어요.. 정말 싸더군요.. 봉지당 600원?
올때 보니까 막 박스로 사는 사람도 있던데.. 저걸 뭐하러 저렇게 많이 사나 싶었는데..
한국와서 야금야금 먹다보니.. 아 나도 박스로 살걸 그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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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셔틀 타고 오는 길에 찍은건데 정말 다양한 지프니들이 있더군요~
조그마하게 장난감으로 있으면 모으고 싶다고 느낄 정도였는데..
임페리얼에 돌아와서 기념품가게 갔더니 진짜로 지프니 장난감 모형이 있더라는... ㅋㅋㅋ (비싸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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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길에도 이 다리를 건너...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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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얄라몰이 정말 넓고 가게는 많은데 딱히 뭐 살만한건 없더라고요.
그냥 구경하기에 좋은거 같아요. 먹는 물가는 정말 싼듯..
커피도 싸고 케잌도 싸고.. 밥도 싸고 ㅋㅋ
오전에 가서 4시쯤 셔틀 타고 오면 구경하고 밥 먹고 딱 맞는거 같아요.
대부분 저 아침에 셔틀탔을때 사람들 거의 고대로 오후에 셔틀타고 돌아오더라고요 ㅋㅋ
늦게까지 노실분들은 택시타고 흥정 잘 하시길 바랍니다.. 듣기로 대충 한 400페소 잡아야될듯??
왠만하면 셔틀타고 오시면 시원하고 편하고 좋습니다 ㅋㅋ
그럼 즐거운 쇼핑 되세요~
첫댓글 저 다리를 기준으로 부촌과 빈촌이 나뉘는것 같네요...ㅋㅋ
아 망고아이스크림 땡긴다...
맞아요.. 근데 다리 건너도 딱히 부촌 느낌은 아니더라는 ㅋㅋ 아이스크림 싸고 맛나용
아,,, 졸리비 먹고싶었는데... 당최 뭔 맛인지 궁금해서리,,,
저흰 졸리비 시청점에서 사 먹었는데..우리나라 롯데리아 버거랑 맛이 거의 비스무리~ 하더만요.
그러게요..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셔틀이용하면 돈도 안들고 편하고 좋지요~시간 맞추는것이 힘들어서 글치..ㅋ 살건없어도 아이들하 가서 놀게하고 전 쇼핑하고 싶네요~~^^
뭐 맘 먹으면 시간 맞추는 것도 어렵지 않은 걸요 뭐
아,,,망고 망고...
망고의 나라 필리핀?! ㅋㅋ 과일은 망고 생각밖에 안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넓지요? 길잃어 버리게 생겼더라니까요...ㅎㅎㅎㅎㅎㅎ
넓기도 넓고 복잡해서.. 저 나름 인간네비게이션인데 조금 헤맬뻔했어요
아-망고... 이번에 태국가서 산 망고는 필리핀 망고와 틀리더라구요... 코스트코에 7d 망고 팔던데. 그거나 사서 먹어야 되나..
세부의 모습중 가장 반전이 저 쇼핑몰같으네요.
코스트코 망고 너무 비싸여.. 필리핀에서 넘 싸니까
정말 넓군요....^^ 처음 가면 좀 헤맬듯...^^ 필리핀이 지금은 이렇게 보여도 한 때(1960년대)는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던 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작년 여름에 세부에 왔을때 가이드가 하는 말이 가난하게 살아도 필리핀 사람들은 하루하루 행복해하고 자기 삶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보면 우리나라도 대단한듯 ㅎㅎ
가난해도 행복지수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으니..그들 관점에선 우리나라사람들이 불쌍할수도 있단 생각도 들더라구요ㅎ최소 일년에 두번은 저곳에 있었는데...그리워요 ㅠㅠㅠ
맞다 세부 전문가셨죠 ㅋㅋ 이것저것 문의하고 갈걸 ㅋ
세부랑 왠지 어울리지 않는 쇼핑몰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 맞아요 엄청 크고 넓고 ㅋㅋ
저두 작년에 갔는데 엄청 크더라구여....지하에 슈퍼마켔두
생과일 망고 한가득 먹고 오고잡다는요~~~
후기가 너무 재미나요~~~ㅠ.ㅠ
추석연휴에 어디로 갈지 고민중인대 세부도 좋네요~
세부도 좋은데
엇그제 클락 sm 다녀왔는데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