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 하역선들입니다.
갑자기들 모여 인천 옹진군 자월도를 가봅니다.
몇번이고 가본곳이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여행의 맛을 느낄수 있는곳이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인천대교 아래를 통과합니다.
백령도 가는 데모크라시 5호가 재빨리 앞서 갑니다.
갑판위에 너울대는 가림막이 바람에 흔들리듯이 바람이 제법 시원해집니다.
해양경찰선들이 대열을 이뤄 갑니다.
1박2일 승봉도편
인천 연안부두에서 오전8시 대부고속훼리5호를 타고 자월도에 도착했네요 1시간 40분 정도 걸린것 같고요.
지인 집에서 간단히 아침겸 점심을 먹고 진모래해수욕장 윗쪽에 있는 노블하우스 팬션입니다.
노블하우스 전경입니다.
진모래 해수욕장 내려가는 숲속길
진모래 해수욕장 전경입니다.
통발을 놓기위해 등대섬 가까이 들어갑니다.
등대섬도 제법 가깝게 보이네요
이곳에선 갱이라고 부르는 작은 소라입니다. 지천에 널려 한통을 잡았네요
친구들이 시원히 썬탠을 즐기고 있네요
오늘이 수확물입니다. 장어 한마리 돌개 4마리 갱 한통 저거 들고나오느라 기운 다 빠져버렸네요.
가마우지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있네요
이것들이 지천에 널려있는 갱입니다.
토종백숙도 먹고 술도 거나하게 한잔씩들 걸치고 오후 4시 30분 대부고속훼리5호를 타고 인천으로 돌아옵니다.
뒷태들이 볼만합니다.
옆태도
커피맛이 그윽합니다.
멀리 영흥화력발전소가 보입니다.
첫댓글 야~~!! 니들 셋만...???
ㅎ ㅎ ~
머 - 저런데 도 다 있누 . . . ? 휘둥구레 ~ !
야!! 잘 생겼다. 고놈 가까이서 처음 본 것 같아요.ㅎㅎㅎㅎ오랜만에 에쿠스님도 보이시네요...안녕 하시지요.???
즐거우셨겠어요...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갈 수 있는데 말이죠..... 김포공항 다녀오는 길에 이대로 땡땡이를 칠까 하는 생각이 얼마나 굴뚝 같던지.....^^ 꿈만 꾸고 돌아왔네요....ㅠ.ㅠ
ㅎㅎㅎ 재밋네요. 음악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