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회의 개최
고양시협의회(회장 박진수)는 6.4(수) 분기회의를 춘천 일원(소양호, 구곡폭포 등)에서 개최하였다.
이른 아침 7시30분에 각 단위 봉사회 봉사원 88명이 임차버스 2대에 나눠타고 고양 일산동구청과 덕양구청에서 각각 출발하여 소양호에 10시20분쯤 도착하였다.
분기회의를 통해 버스에서 박진수회장과 김정희 직전회장 그리고 고양시협의회 임원단과 봉사원들이 각자 소개와 적십자봉사의 보람 등을 서로 나누는 격려의 시간도 갖었다.
소양호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자연을 벗삼아 맑은 하늘과 소양호 주변 신록이 푸르른 산과 소양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노래와 춤 등을 어울려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였다.
이어서 춘천 시내 닭갈비 집에서 박진수회장 주관으로 분기회의를 개최하여 전차 회의록, 재무보고,5월 활동보고, 6월 활동계획 등 모든 회의업무를 처리하였고, 회의 중 백석1동 봉사회(회장 홍경일)에서 모금한 산불피해성금을 서북봉사관 윤나영간사에게 전달하는 세미 전달식도 있었다.
분기회의 후 닭갈비를 비롯한 감자전과 막국수 등을 먹는 중간 중간에 박진수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전원이 행운권을 추첨하여 참석한 봉사원들에게 준비한 많은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다.
원없이 배불리 먹은 후 시원한 수박을 곁들여 후식까지 마무리한 후 구곡폭포를 향하여 20여분간 산등성을 올랐으나 물줄기는 줄었지만 그래도 초록이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폭포의 물줄기를 보며 한해의 행운을 기원하고 하산하였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6시20분쯤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여 하반기에도 더 열심히 봉사하자는 다짐을 하고 각자 집으로 귀가하였다.
이번 분기회의를 위해 박진수 회장외 많은 분들의 찬조와 각 봉사회별 참여 회의비를 통해 분기회의는 참석한 모든 봉사원들이 배불리 먹고도 남는 넉넉하고 두둑한 하루가 되었던것 같다.
봉사원들의 얼굴마다 봉사을 통해 해맑은 미소와 부푼 행복으로 늘 가득 넘쳤으면 한다.
#대한적십자사 #고양시협의회 # 분기회의
첫댓글 고양시협의회(회장 박진수) 봉사원님들 분기회의를 춘천 일원
(소양호, 구곡폭포 등)에서 개최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황국선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