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 붕붕 세탁소, 뽀송한 이불과 햇볕에 살균한 일상 선물
안양3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성희)는 5월28일(수,10:00~ ) 관내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붕붕카 이동세탁봉사를 했다. 복지관 담당복지사(설유진)가 복지관 행사 안내판에 공지를 하여 복지관에 출입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가져온다. 오늘은 한달에 한번있는 어르신 이용봉사도 있어 작은 복지관이 복잡하다. 수거된 이불은 20장이다.
복지관에 출입하는 어르신들은 거의 혼자 사시는 노인들이다. 주거 환경도 썩 좋은 편도 아니다. 침구위생은 단순히 청결을 넘어서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편안함에도 영향을 미친다. 깨끗한 이불에서 자는 것은 마음까지 편안함과,.어르신들의 안정된 수면은 일살생활의 활력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역할을 한다.
복지관에 도착한 봉사원들은 붕붕카에 수도관과 오수관 정리를 도와주며 오늘의 행복 붕붕 빨랫터를 꾸민다.
수거된 세탁물을 크기와 두께별로 분리하여 세탁기에 투입하여 향기로운 세제를 첨가하여 빨래를 시작한다.
빨랫터에서 빠지면 안되는 동네 아낙들의 사소하고 시시콜콜한 얘기들로 건강과 웃음을 나눈다.
섬유 유연제까지 머금은 세탁물을 가지고 복지관 옥상에 설치되어있는 빨래줄에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곳에
탁탁 털어 널어 자외선 살균을 하여 뽀송한 이불로 탈바꿈 시킨다. 바람도 딱 맞게 솔솔 불어온다.
중앙봉사관 관장 (채삼병),과장(마창재)이 방문하여 금년 첫번째 세탁봉사를 하는 안앙3동 봉사회원들에게
음료를 전해주고 격려 해줬다. 안양3동 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안양3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성희) 봉사원님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붕붕카 이동세탁봉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