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후 시민청에서 행사했었는데 그저게부터 어제까지가 공동주택 행사 였거든요
거기서 서울시에 있는 각 구에서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는데 저도 빠질 수가 없죠!!
제가 1시에 퇴근 했더니 휴식시간이라 밖에서 점심먹고 좀 기다렸다가 왔어요
맥도날드에서 점심먹고 후식으로 솔티 카라멜 와플콘 하나 먹었네요...
맥도날드는 서울시청 뒤에 있는데 후문으로 가면 바로 갈 수 있습니다
근데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맥플러리, 쉐이크는 따로 사이드 쪽으로 가야하고 버거는 버거 주문하는 곳으로 가야되요
다른 곳에 가면 같이 주문이 가능한데 서울시청점은 다르답니다
여름에는 사이드 쪽에서 밖깥 오픈 바 식으로 개장하고요
이 아이스크림 맛있네요...
오랜만에 맥도날드 사이드메뉴를 주문하다 보니까 맛있더라고요
첫번째는 반짝이 펠트로 리본 만들었어요
예전부터 반짝이 펠트로 악세사리 만들고 싶었지만 재료들이 많다보니까 비싸더라고요
요즘은 반짝이 펠트로 이름표 악세사리를 만들어서 엄마와 딸은 물론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현재 동대문시장이나 인터넷으로도 반짝이 펠트 판매 중입니다
제가 잘 아는 펠트 전문 사이트에서 봤는데 가격은 본 지 오래되어서 모르겠네요...
반짝이 펠트는 겉엔 반짝이고 뒤엔 펠트예요
제가 만든 리본은 원래 핑크가 이쁘지만 골드도 이쁘더라고요
반짝이 펠트 가지고 파우치 만들어도 딱 좋지만 제작하는게 쉽지 않네요...
두번째는 퀼팅인데 부엉이 장식고리예요
근데 부엉이 입부분 만들 때 실을 바짝 안해서 이렇게 실이 튀어 나왔지만 집에가서 실 안보이게 하면 되죠
그리고 로즈 파우치까지!!
이 로즈는 코바늘로 직접 떴습니다!!
푸른 장미꽃, 막상 코바늘 잡다 보니 참 뜨기도 어렵네요...
코바늘 뜨기, 아직 더 배워야겠어요
뜨다 보니까 손가락이 아프네요...
잘 안 하다 보면 그럴 수 밖에 없어요
올해 S/S 트렌드 컬러가 로즈쿼츠하고 세레니티인데 푸른 장미가 세레니티고 포인트 장식으로 큰 장식부분이 약간 핑크 같기도 하고 베이지 같기도 한데 로즈쿼츠로 해야 할까요?!
핑크는 아니지만...
이 파우치는 언제 사용할지는 모르겠군요...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