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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우리 이야기 병어조림
공감 추천 1 조회 313 24.09.06 18:26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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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6 18:28

    첫댓글 20여년전에 무인도 조사 다닐때 먹었던 병어회가 제 인생의 회였습니다.

  • 24.09.06 19:16

    병어회만 보면 추억이 팍팍 떠오리겠네요...
    이런 댓글 또는 글 너무 좋아..
    우리 카페가 이반카페라서 그저 남자 이야기만 환장들 하는데.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에는 그닥 읽고 넘어가는 이반들 천지..
    그러면서 이반 활성화 또는 좋아져야 한다고 입으로만 외치는...
    ㅎㅎㅎㅎ

  • 24.09.06 18:34

    병어가 크면 덕자라고 하지 않나요...
    병어 회도 엄청 맛있다는...
    공감님 효자이시고 어머님 오래 사셨으면 합니다..
    서울사람들은 병어조림은 고추가루 팍팍 뿌려야 맛나다고 하지만..
    사실 병어조림은 고추가루 살짝 부려 조리면 더 맛나다는...
    좀 전에는 사진이 안보이더니 다시 눌러보니 사진이 보이네요..
    맛나게 생겼습니다...
    딱 저녁시간이라서.. 다들 군침 돗을...

  • 24.09.07 13:56

    전라도에서는 병어를 덕자라고 했었습니다

  • 24.09.07 15:34

    @사노라면 지금도 덕자라고 하던데..

  • 24.09.06 20:08

    저도 가끔 울 엄마음식이 먹고싶고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어머님이랑 맛난 음식 많이 드세요.

  • 24.09.06 20:19

    방송에 맛집 인터뷰를 보면 할머니의 맛
    어머니의 맛 너무 울겨 먹는데..
    사실 할머니.어머니의 맛은 미원맛인데..ㅎㅎ

  • 24.09.06 21:03

    음!!
    바로 이맛이야! ㅎㅎ
    저게 병어이군요. 한번 낫보고 싶네요. 저는 어릴때 갈치조림과 꽁치조림 그리고 고등어 조림을 자주 먹었어요. 꽁치는 그닦 좋아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 24.09.06 21:12

    병어 요즘 나오기 시작하는듯 하던데
    찜이나 회가 짱이죠
    또 쐬주 땡기네요
    (일주일동안 금주중)

  • 24.09.06 21:25

    어머니한테 잘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24.09.07 00:16

    병어조림 좋아라 하는데 ~~~
    종로에서 먹으면 고추가루 팍팍!!!
    병어회는 더 좋아라 하지유

  • 24.09.07 05:28

    어머니와 단 둘이 식사하는 날은 그 어떤 약속도 뿌리치고 바로 퇴근을 합니다. 요즘은 문득, 나중에 엄머니 요리가 먹고싶으면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때마다 생각하는건 같이 할 수 있을때 최대한 같이하자 라는 생각입니다.
    아주 맛나보이는 병어조림으로 군침이 도네요 ㅎ

  • 24.09.07 06:57

    별달행님
    어머니 살아계살때 요리를 조금씩 배워보세요. 나는 혼자서 유튜브보고 배웠지만 시간날때마다 어머니 도와주면서 배우면 효자소리 듣고 금방 배워요. ㅎㅎ

  • 24.09.07 07:22

    @즐거운 중년인생 제가 먹는 걸 좋아하다보니, 하는것도 좋아해서
    레서피를 자주 물어보는데, 똑같은 재료로 제가 하면 이상하게 그 맛이 안납니다 ㅎ
    똑같은 냄비에 들은 국을 제가 퍼서 담으면 맛이 없어요 ㅎ 엄니가 퍼주신 국이 최고~!

  • 작성자 24.09.07 11:44

    처음 쓴 제 글에 이렇게나 많은 댓글이 ^^
    읽어주신분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24.09.07 12:03

    지금 생각해 보면 엄마가 해 주던건 다 맛있었던것 같아요
    엄마가 해 주던 청국장 먹고 싶다.
    병어? 못 먹어 본것 같은데 먹음직 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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