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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눈치 보지 마세요
김옥춘
작은 행동에 작은 표정 변화에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내가 뭘 잘못했지? 내가 한 일이 마음에 안 드나? 실수한 거 없는 거 같은데? 아이 불편해! 오늘 일하다가 내 마음이 그랬다.
생각해 보니 나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이 함께 일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가족이 눈치 주지 않았는데 내가 눈치 보는 일이 잦다. 나 스스로 상처받는 일이 되니 참 마음 아프다.
가만히 생각해 본다. 누군가는 마음을 담지 않은 내 행동에도 가슴 졸이고 마음을 담지 않은 내 표정 변화에도 마음 불편했을 것이다. 내 눈치를 보았을 모든 누군가에게 참 미안하다.
이제는 나 항상 친절해지기로 한다. 이제는 나 항상 따뜻한 미소를 머금기로 한다. 친절함에 나 항상 희망이 생겼었다. 따뜻한 미소에 나 항상 평온해졌었다. 나도 희망과 평화를 선물하며 살고 싶다.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 나보다 약한 사람에게 나보다 일이 서툰 사람에게 나 특별히 친절해야 한다고 느낀다. 나 특별히 따뜻한 미소를 보내야 한다고 느낀다.
친절함과 따뜻한 미소는 눈치 보지 않아도 된다고 잘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응원하는 일이라고 느낀다.
2023.6.13
| 바람에 흔들리는 꽃처럼 김옥춘 걷다가 흔들리는 선씀바귀꽃을 보았어요. 바람이 선씀바귀꽃을 내 눈에 돋보이게 했습니다. 밥을 먹다가 흔들리는 수국꽃을 보았어요. 바람이 수국꽃을 내 눈에 돋보이게 했습니다. 세상의 아름다운 바람과 인류의 아름다운 시련을 응원합니다. 오늘은 그렇습니다. 식물이 흔들리는 일은 해롭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뽑히지 않고 꺾이지 않고 살기 위해 질겨지는 일이라고 느낍니다. 사람의 가치관이 흔들리는 일은 낙담할 일이 아니라고 느낍니다. 최상과 최적을 찾아 함께 행복해지는 노력이라고 느낍니다. 불행과 행복이 아주 다른 것이 아니니 성장과 노화가 아주 다른 것이 아니니 삶과 죽음이 아주 상관없는 일이 아니니 바람 같은 시련으로 일상이 다가올 때 함께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내 삶의 가치관을 바로잡겠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처럼 나도 당당하게 시련으로 단단하게 행복해지겠습니다. 202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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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김옥춘
지금 막막하신가요? 가족의 어려움으로 마음이 아프신가요? 힘내세요.
가족에게 어려움이 생기고 참 많이 가슴이 아프고 달달 볶이며 살았는데 그냥 다 내 삶의 몫이니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이런 생각 하네요. 나도 언젠가는 죽어야 하는 생명체이니 살아 있는 동안 살아야 한다는. 나도 언젠가는 죽어야 하는 생명체이니 잃는 것에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자는. 나도 언젠가는 죽어야 하는 생명체이니 노화도 아픔도 이별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금 막막하고 괴로우신가요? 힘내세요. 잘 챙겨 드셔야 기운이 나는 거 아시죠?
음식 잘 챙겨 드시고 희망을 놓지 마시고 웃음을 놓지 마시고 덕담을 놓지 마시고 늘 챙기세요.
오늘 나도 웃으면서 살아보겠습니다. 억지로라도. 웃는 일이 습관이 되면 행복해지는 일도 습관이 될 거 같으니까요. 2023.6.13
| 그대의 미소
김옥춘
그대의 미소에 내 마음이 평화로워졌어요. 참 고마워요.
그대의 미소에 내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참 고마워요.
실수로 마음이 불편할 때 그대의 미소는 괜찮아! 넌 할 수 있어! 넌 훌륭한 사람이야! 내가 도와줄게. 함께 하자! 어깨 두드리고 손잡아 일으켜 주는 하늘 같은 용기를 주는 감동의 메시지였습니다.
피곤으로 지쳐 스트레스에 치여 포기하고 싶을 때 그대의 미소는 다 그렇게 살아! 곧 좋은 일 있을 거야! 마음 괴롭지 마! 넌 훌륭하고 아름다워! 네가 꼭 필요해! 여기에! 세상에! 나 용기 내 살고 싶게 하는 나 용기 내 일하고 싶게 하는 우주 같은 기운을 주는 감동의 메시지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대!
202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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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엔
김옥춘
사람과 사람 사이엔 정이란 게 있다. 참 따뜻하고 다정하고 안정감을 준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스트레스가 있다. 참 날카롭고 차갑고 불안감을 준다.
너와 나 사이엔 사랑이란 게 있다. 참 고맙고 행복하다.
너와 나 사이엔 갈등이란 게 있다. 참 서운하고 아프다.
사람 사는 게 다 똑같다. 정도 느끼고 사랑도 하지만 때때로 갈등으로 괴롭고 때때로 스트레스로 힘겹다.
모두가 다른 사람이니 모두가 다른 생각으로 살고 있다는 걸 나 스스로 인정해야 한다. 그러니 다 내 맘 같지 않다고 스트레스받지 않기로 한다. 나보다 더 나 같은 너일지라도 나와 다름에 서운해 하지 않기로 한다. 오늘부터 나 다시 행복해지기로 한다. 사람의 마음을 소유하려 하는 건 갈등과 스트레스의 시작이다.
2023.6.18
| 넌 내 거야!
김옥춘
넌 내 거야! 사랑해! 뭐라고요? 감히 사람을 소유하겠다고요? 폭력입니다. 사랑 아닙니다.
넌 내 사람이야!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 넌 내가 지켜줄게. 뭐라고요? 감히 사람을 조종하겠다고요? 족쇄를 채우시게요? 정서적 감금입니다. 은혜 아닙니다.
이걸 노년이 돼서야 알게 되어 참 안타깝다.
어린아이가 어른들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인격체라는 걸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걸 나 어린 날 나를 대했던 어른들이 알고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가지려고 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을 제한하려 하는 건 사랑이 아니라는 걸 나 젊은 날에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제라도 나 자신을 독립된 인격체로 바라볼 수 있게 나 사는 동안 가르침을 주신 모든 분 참 고맙습니다.
202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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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가 좋다
김옥춘
나 그대가 좋다. 그대가 그대여서 참 좋다. 어렸을 땐 젊었을 땐 그대가 그대여서 그대가 내가 아니라서 참 부럽고 슬펐는데.
나 내가 좋다. 내가 나라서 참 좋다. 어렸을 땐 젊었을 땐 내가 나라서 내가 그대가 아니라서 참 창피하고 슬펐는데.
나 그대가 좋다. 있는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 존경하고 사랑한다.
나 내가 좋다. 있는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 이 형편 그대로 존중하고 공경한다. 나 사람이 좋다. 사람으로 사는 내가 참 좋다.
2023.6.23
| 미소는 행복 기도입니다
김옥춘
가끔 잊습니다. 오늘이 축복이라는 걸 내가 사랑이라는 걸 사는 일이 행복이라는 걸
이젠 잊지 않기로 합니다. 오늘이 축복이라는 걸 내가 사랑이라는 걸 사는 일이 행복이라는 걸.
장담할 수 없는 인생이지만 장담할 수 없는 오늘이지만 오늘도 많이 웃겠습니다. 내 가족 내 이웃 내 국민 내 인류를 향해 웃는 미소가 헛되지 않다고 믿습니다.
저절로 번지는 미소가 아닐지라도 계획된 미소일지라도 그대를 위한 미소라면 사람과 생명을 위한 미소라면 사랑과 행복 기도를 담고 있을 것이니 자식의 행복과 건강을 기도하는 엄마 마음이라고 느낍니다.
미소는 엄마 마음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미소는 간절한 기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미소는 위대한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 나는 위대한 사랑을 실천하려 합니다. 미소를 내 얼굴에 달고 살아보려 합니다. 응원해 주세요. 그대를 위한 나의 기도를. 20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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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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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