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워십 14일 포항장성교회서 찬양집회
심종호‧소진영 등 13명 출동
예장통합 포항노회 중고등부연합회(회장 최병섭)는 14일 오후 5시30분부터 포항장성교회 본당에서 찬양집회를 연다.
찬양집회에는 국내 대표적인 찬양 사역단체인 마커스워십 소진영 찬양인도자(작곡가 겸 가수=싱어송라이터) 등 13명이 출동한다.
이들은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 ‘오직 예수 뿐이네’ ‘예수, 늘 함께 하시네’ ‘십자가 그 사랑’ ‘시선’ ‘주의 선하신 뜻을 향해’ ‘주의 꿈이 나의 꿈이 되리라’ ‘나의 피난처 예수’ ‘꽃들도’ ‘주님은 산 같아서’ 등을 부르며 말씀과 간증을 곁들인다.
마커스워십은 둘로스선교회(대표 김남국 목사)와 연합으로 마커스 목요예배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마커스 목요예배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한 맑은샘광천교회에서 이어진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평일 2천여 명, 방학 기간 4천여 명이 참석하고 있으며, 공휴일과 명절, 연휴기간에도 변함없이 열리고 있다.
마커스워십 관계자는 “예배를 통해 지금의 세대를 깨우고 다음 세대를 세워가고 있다”며 “포항 찬양집회에서 수많은 청소년, 청년들이 그리스도의 신실한 군사로 세워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섭 포항노회 중고등부연합회장은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름부음이 넘치는 마커스워십 찬양집회에 참석하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임할 줄 믿는다”며 “지역 청년‧청소년들이 많이 참석해 성령의 능력을 받아 이 시대 귀하게 쓰임받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