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제전위원회는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89회 춘향제 기간 무료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셔틀버스 운행노선은 주생비행장-보건소-승사교 4가(축제장)-구 남원역-시청 3가-춘향골체육공원이다. 이용객은 승사교 4가에서 하차해 축제를 즐기면 된다.
운행시간은 축제 첫날인 8일 오후 6시~오후 11시, 9일~12일은 오전 10시~오후 11시 사이 3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고 차량을 분산시켜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