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박4일간 일본 국립공원 중 트래킹하기에 최적이라는 오제국립공원을
후쿠시마현의 일부 후원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5개 걷기동호회가 연합된 한동연에서 15명의 회원들이 함께 했으며,
발도행에서는 저를 포함해 3명의 회원이 후원여행으로, 1명은 일반여행으로
이번 일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5년 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이번 기회에 다녀오게되었네요.
상상 이상의 아름다운 길과 자연, 그리고 사람들을 만난 이야기를 사진으로 먼저 풀어봅니다.
자세한 이야기가 담긴 후기는 별도로 정리해서 제 사진일기장에 나중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일단은 사진으로 감상해주심 좋겠습니다. ^^
발도행에서는 오제 국립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물파초꽃이 군락을 이루며 피는
내년 5~6월쯤 제대로 걸어볼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첫댓글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숲의 향기가 느껴지는 사진들이네요
좋은장소 좋은풍경등. 가보지 못한 곳을 이제 따라 걷기시작했습니다. 멋진여행의 시작에 박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