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증심사 대웅전
신라시대 무진주땅에 한만동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이 야기는 한만동의 할아버지가 태수 벼슬을 할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태수의 집에 득이라는 종이 있는데 심부름을 보내면 한나절이요,
툭하면 술에 취해 상전에게 대들기가 일쑤엿으나 힘이쎄고 일은 잘했다.
오전10시 15분경 주차장에 도착하여 증심사를 향하여 2km를 걸어갑니다.
88고속도로로 올때는 눈이 제법 많이 왓는데 눈이 그쳐 산보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매년 농한기때가 되면 난장놀이가 열리는데 들돌들기, 볏짐 나르기, 볏짚쌓기, 물기르기, 씨름등 5종목의 경기를 우승자를
결정하고 황소 한마리를 상으로 주곤하였는데 득이가 출전하여 씨름경기에서 상대선수를 숨지게 하였다.
문빈정사 앞에서 총무와 9관음도반들
문수혜, 신혜행, 예비9관음 도반님
그때 법으로는 상대방를 죽인자는 사형을 당하게 되어있어 형이 집행될때까지 광에 갇히는 신세가 되였으나 득이가 다음날
사라져 버리자 이에 노한 한태수는 득이의 처를 광에 가두고 만다.
득이의 처는 아이를 가진 몸이였으나 득이 대신 변을 당할 팔자에 놓이게 된 것이다.
그러던 중 득이의 처는 한 여인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하고 달아날 수 있엇는데,
그 여인이 바로 갓 시집온 한만동의 어머니였다.
신혜행 총무님과 이성재 제9관음장님
권미애 도반, 김갑숙 도반
세월이 흘러 한만동의 어머니가 돌아가시어 초상을 치르는데 스님 한분이 초상집에 뛰어들어 대성통곡을 하며 슬피
우는 것이엇다. 한만동이 연유를 묻자 자신은 마님 생전에 은혜를 입엇던 득이의 아들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왓다 하였다. 그리고 은혜를 갚기 위해 풍수를 배웄다며 무등산 자락에 마님의 묘 자리를 잡아 주었다.
146기 선배님들
법계자문위원님, 옥천기장님, 송강선배님
이 일이 있은후 한만동은 승주고을의 원님이 되었고 집안에도 점점 부가 쌓이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자리가 얼마나 좋은 명당인지 궁금했던 한만동은 지관을 데려와 그 자리를 살피게 하였는데 지관은 그리 좋은
자리가 아니라며 옮기라 하였다.
이를 믿어버린 한만동은 하인을 시켜 묏자리를 파기 시작했는데 그때 한 노승이 뛰어들어 이를 말렸다.
알고보니 그 노승은 오래전 어머니의 묏자리를 잡아준 득이의 아들이었다.
수덕행 원명심 도반님
증심사 일주문
지관에게 속은걸 알게 된 한만동은 다시 묏자리를 메우고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묻자 노승은 절터를 잡아 드릴테니 절을 세우고 불공을 드리라 일럿다.
그때 한만동이 액땜하기 위해 노승이 잡아준 터에 세운 절이 지금의 증심사 이고 그 노승은 860년 통일신라 시대에 증심사를 창건한 철감선사 도윤이다.
155기 개성화 부팀장, 진공심 팀장님
법화심, 심진화, 송강 순도행 보현행 108팀장님
성불행총무님, 여실문 도반님
보정총무, 묘각선배님
김갑숙 도반님
보덕행 팀장님, 향림 총무님
오백전은 한국전쟁때 불타지 않은 유일한 건물이며 무등산에 남아있는 건물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다.
세종25년 (1443년)
당시 가뭄이 잦아 무진주 그을사람들이 흉년에 시달렸다.무등산에서 흘려내린물을 모으기 위래 2년간 저수지를 파고 방죽을
쌓았으나 그후 3년간 가뭄이 들어 굶주린 백성만 늘어갔다.
이를 괴로워한 김방은 사흘밤낮으로 식음을 전패하고 기우제를 지냈다.
기우제를 마치는날밤 꿈에 관세음보살이 나타나 증심사를 재건하고 오백나한을 봉안하라는 분부를 받고 지었다고 전해진다.
삼층석탑 앞에서 무량도 총무님 부부
지붕돌의 밑면 받침이 4단으로 통일신라후기 내지 고려전기 양식으로 보이며 네귀퉁이가 살짝 올려져 있어 경쾌하며
꼭대기에는 네모난 받침위에 양화만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옥천기장님과 한주열총무님
146기 옥천기장님과 도반님들
154기 진공심 팀장님과 9관음 도반님들
선배님들
1933 해체수리때 칠상자에서
금동석가여래입상 (국보급)
금동보살입상(국보급)
철재5층탑
철재불상2구 수정, 옥 등이 나왔으며
옥천기장님과 한주열 총무님, 법계자문위원님
만월행 도반님
정민수, 김향진 도반님
선지 도반님
한국전쟁당시 분실을 우려하여 광주경찰서 금고에 보관되었으나 행방불명 되었다.
범자문양7층 석탑앞에서 진공심 팀장님
개성화 부팀장님
정민수 도반
수덕행 선배님
원명심 총무님
문수혜 도반님
비로전 앞에서 권미애, 김갑숙 도반님
비로전에는 광주군 서방면 동계리에 있던 철불을 1934년 증심사로 옮겨 왔으며
철조 비로자나불(보물131호)
광배와 대좌는 없니만 불상자체는 완벽하다.
왼손이 오른손 검지를 감싸쥔 형태로 일반적인 비로자나불의 형태와 반대이다.
우리나라에는 철조불상은 18구정도가 있으며 국보2점(장흥 보림사 철조비로자나불(865년) (국보117호) 철원 도피안사
철조 비로자나불 (865년) (국보63호)와 함께 증심사 철불도 통일신라후기(9세기후반) 제작된것으로 보이며
보물은 지난번 기도순례를 갔던 삼화사 철불등 14점이며 지방문화재 4점이 있다.
석조보살입상 (시도유형문화재)
담양군 남면 정곡리 서봉사지에서 현준호씨가 사재를 털어 옮겨온것이다.
대좌는 원형으로 하대, 중대, 상대가 있으며 연꽃무늬를 하고 있고
머리에는 원통형 보관을 쓰고 있으며 얼굴모습은 인도불상을 닮았다고 하며 고려 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
증심사 순례를 마치고 뒤돌아 나오면서....
증심사 순례를 마치고 뒤돌아 나오면서....
이노영, 이규연 도반님
12시경 증심사에서 내려올때 제법 눈이 내려 108기도 순례하는 우리 일행을 축복하여 주엇으며
12시20분 출발하여 1시반경 원효사에 도착 하였습니다.
상원 154기장 함장
원효사편으로 이어집니다.
첫댓글 기장님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관세음보살()()()
여실문님
잘다녀오신 사진을 보니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처님 가피 늘 충만 하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립니다.....관세음보살()()()
경리부에서 사진을 올리다보니 오짜와 사진이 바뀐것이 있습니다
내일 수정하겠읍니다
상원기장님장이세요()()()
역시
감사합니다.....
♡ 부처님 가피 늘 충만 하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립니다.....관세음보살()()()
기장님
언제나 멋진사진 남겨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신해행님
잘다녀오신 사진 보니 넘넘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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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
선배님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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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관세음보살()()()
선배님
참 좋은 인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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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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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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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님신혜행님,이성재관음장님,권미애님,무량도 부부님,김갑수도반님.... 합니다
넘넘 설명을 리얼하게 잘해 주셔서 기도 순례를 같이 다녀온 듯한 착각이 듭니다
문수혜님
우리 많은 도반님들 같이 하지 못해 아쉽지만 다녀오신 사진을 보니 더욱더 반갑습니다
154기
감사합니다.....
♡ 부처님 가피 늘 충만 하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립니다.....관세음보살()()()
언제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사진에 담아 주시니 많은 공부가 되고 있어 감사드립니다.기장님
기억에 남을 도반님과 함께하는 사진도 감사 하구여
산사총무님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 부처님 가피 늘 충만 하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립니다.....관세음보살()()()
상원기장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 잘 봤습니다.
감동 아시지요
공덕장님
워요이예요()()()
참 좋은 인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54기
감사합니다.....
♡ 부처님 가피 늘 충만 하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립니다.....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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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덕선배님
간사합니다
잠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상원기장님~~~~이야기가있는 108순례길 너무 감사합니다
이쁜사진 또~~요
존경하옵는 부처님 감사합니다()()()
만월행님
감사합니다
참 좋은 인연 간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관세음보살()()()
향림총무님
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늘 부지런 하신 상원 기장님.좋은 해설과 소개로 알찬 순례길 이었어요.
함께 해서 좋았고
고맙습니다...()
개성화부팀장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참 좋은 인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