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더워디지것다
바쁜언니들은 조 아래 표시해둔 부분부터 읽어염!!ㅎ
앙뇽 여시들...
이번주 금요일
불금불금!!!!!
은 아니고 그냥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으러
홍대에 오랫만에 갔는데
나혼자 넘 일찍 도착해서
이번에 새로생긴 올리브영 홍대입구역점에 들렀징!!!
지하철 8,9번 사이쯤에 있음ㅋㅋ
혹시몰라 영수증샷..
썬스프레이나 살까해서 돌아보는데
직원언니가 좋은 거 소개시켜준다공
나를 바이오오일 있는 쪽으로 데려가서
바이오오일 지금 홍대입구역점에서만
2개에 원래 30000원인데 25000원으로 할인하고 거기에 선스프레이도 준다고
막 바이오오일 설명해주는데 듣고보니 나도 괜찮은거 같아서 샀징...ㅋㅋㅋ
귀 팔랑팔랑~~~
그래서 산 거!
(이 글을 쓰게 된 요주의 물건...)
그리고
드라이샴풐ㅋㅋㅋㅋㅋㅋㅋ
비상시쓰려공 이것두 사고 암튼 이것저것 사서 계산을 하는데
여기가 오픈 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
오 20000원 넘었다고 3000원 바로 할인도 해주고
이것저것 기존 올리브영에서 받지 못했던
사은품들을 주더라공?
그래서 계산시 씐남!!
직원 언니가
봉투에 담아드릴까요? 이랬는데
내가 그냥 내 백팩에 넣으려공
아니요 가방에 넣을께요 ㅎㅎ
이러고 뒷사람 계산하라고 내 물건 사이드로 밀어두고
가방에 물건 집어넣고 친구만나서 놀다가
친구도 올리브영에서 살꺼 있다고 또 올리브영으로 갔징ㅋㅋ
그때 방송을 하는데 지금 5만원 이상 사시는 분 중 12분만 선착순으로
클렌징 워터 100미리를 준다는 거!!
아 근데 난 이미 아까 지를대로 질렀기에 훙 아숩다 하고 나와서 집으로 왔징
(바쁜 여시들은 요기부터 읽으떼여)
그리고 다음날 어제 산 가방을 정리하는데
으익???
가방에
바이오오일이 음서!!!
증정으로 받은 선스프레이만 있고!!!
아
아
아
아
아악!!!!!!!!
아무리 선스프레이만 사러 갔던거였다고
빙구같이 본품은 안챙겨오고
사은품들만 깨알같이 챙겼나...
아님 길가다 바이오오일만 흘렸나...
내 바이오오일은 누구의 손에 있을까...
홍대거리를 방황하고 있는 건 아닐까...
등등등
아...나같은 병신도 읍따..
이럼서 반 체념을 하고
혹시 몰라 올리브영 영수증에 써있는
올리브영 홍대입구역점에 전화를 하였당...
그래서 차분히 설명을 하였는데
직원언니가 다른 분과 말을 하더니
그곳에 나의 바이오오일이 있다고
ㅠㅠㅠㅠㅠ
그럼서 본인들이 제대로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그러는 거ㅠㅠㅠ
아니요아니요
제가 사은품 받고 신나서 제대로 가방에 쳐 넣지 않았던 걸요ㅠㅠㅠ
그래서 일요일에 찾으러 갈께요
고맙습니다를 마구 반복하며 전화를 마치고
오늘 올리브영에 다녀옴!!
그렇게 다시 간 올리브영 직원 언니께
저 바이오오일 두고가서 찾으러 왔어용ㅎㅎ;;
하니 반갑게 맞아주면서 죄송했다공 요래
나의 바이오오일을 전해주었음
난 아이구 제가 멍충해서 그렇죠 이럼서
바이오오일이 담긴 봉투를 가방에 넣고 집에 와서 열어보았는데!!
오잉???!!!!
이게 뭐지?????
이거슨 엊그제 그 5만원 이상 산 사람 중 12명에게만 준다는
그 클렌징 워터??????
큽큽큽ㅠㅠㅠ
왜죠??
물건을 안챙긴건 난데 왜죠???ㅠㅠㅠ
왜 이리 감동을 주는거죳??!!!
감동을 주체할 길이 없어서
이렇게 글까지 찌게되었는데
문제시 묵은 똥 쌈★
그리거 나는
고객감동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올리브영 홍대입구역점 감쟈합니다ㅠ
자리도 좋던데 번창하세요♥ㅁ♥
이라고 올리브영홈피에 후기쓰러감..춍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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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럴까? 그 생각을 못했넹ㅋㅋㅋ그래야겟땅ㅋㅋㅋ
오친절하다..근데이게콧멍긓글인가..?
콧멍에 클레임후기도 올라오고 칭찬 후기도 올라오길랭...ㅎㅎ
꼭홈페이지올려!! 나도서비스직하는데 이런글하나올라오면진짜힘나 글고 올리브영은홈페이지에 칭찬글올라오면 그직원한테 영화예매권줌ㅠㅠ 내남팅구 올리브영해서 앎ㅜㅜ
웅웅 꼭 올리게뜸!!!ㅋㅋ
나두 올리브영 신촌있는데서 매장에 포인트카드두고 갔다가 담에 찾으러 갔는데 완전 선물바리바리 챙겨줘서 감동받았는데...올리브영짱 ㅠㅠ
오 좋다 ㅋㅋ이런글 좋아 뭔가 클레임도 클레임인데 이렇게 칭찬해야 더 입소문나고 잘하게되고 다들 친절해지지 않을까??? 여시의 이러한 칭찬글로 지구가 더 칭찬받을일로 가득해질꺼같아!!!
근데 나 여기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진짜 서비스 완전 굿이었어... 칠처넌 샀는데 샘플도 많이 주고 깜놀랬다!!
우왕..진짜 기분 좋았겠당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홍대입구역 8번이랑 9번사이에 있엉!!!ㅎ
칭찬글 꼭 써줘 ㅋㅋㅋ 서비스업에서 일했었는데 글 올라오면 동기부여도 되고,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요 ㅋㅋ
오 올리브영언니들 다 착한듯
올리브영알바로써뭔가뿌듯하다ㅎㅎ
난 전직알바생..
칭찬글 올려줘 ㅋㅋㅋㅋㅋ 그럼 알바한테 영화권 가거나 점장 포풍칭찬 받을거야..
나도 어제 광화문쪽에 있는 올리브영 갔었는데 거기 언니가 배꼽인사 하면서 개친절ㅜㅜㅜㅜㅜ 언니가 계산도 해줬는데 그 언니도 나도 계속 웃었다고 한다... 올리브영 다 친절한가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