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우박 이라니
것도 구슬만한 크기의 얼음 덩어리
내70평생 첨으로 느껴보는 오늘
집이며 밭이며 모두 엉망진창 되어버린 오후의 현제
3시쯤
동생네 일할게 있어서 넘어가고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소낙비가 내리다 순식간에
구슬만한 어름덩어리가 마구 쏟아지기를 30여분
잠시 나갔다가 대갈통이 아플만큼 커더란 우박이 내리 쏟아낸다
아니 어쩜 이럴수가 있을까
잠시 어리벙벙 하다가 우박을 맞으면서
밭으로 달려가보니 이미 채소밭은
말그대로 쑥대밭이 되버렸고
집으로 뛰어 올라가니
그우박의 무게에 못이기고 파라솔과 그물망이 무너져 내려 버린 것이다
여기저기 전화를 해보니
이런 닝~
여기만 온다는 말에 할말을 잊어 버리고 ...
그렇게 40여분 쏟아 내더니 그친다
이미 모든게 망가진 후에
상추밭도 우박이 떨어지면서 모두 아작이 나서 걸레처럼...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와 잠시 쉬려는데
너무 추워서 할수없이 난로불을 피워놓고
진정을 시키니 저절로 졸음이 밀려온다
전생에 무슨죄를 지었다고 이런 가혹한 벌을 내리는 것인지
아! 피곤하다
이제 6시 밖에 않되었는데
마구마구 졸음이 밀려온다
첫댓글
세상에 이런 일이라고 하더니
오뉴월 여름 날씨에 웬 우박이 내린답니까?
상추는 아직도 한참을 더 뜯어 먹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어찌 최소한의 피해로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까워서 어쩐답니까..
이미 상추와 호박 고추 고구마 등 모두 아작이 나버렸어요
양주는 천둥 엄청시리 쳐서 소낙비을 기대했는대 딱 먼지 안라고 마당쓸기 좋을만큼 비가 찔금했지요
그긴 산이라 그런가????
양주동생 하고 통화 했는데 거긴 우박이 않왔다거
어머나 세상에, 여기는 좀 어두워져서 비가오려나 했는데 다시 밝아지면서 비도 안왔는데 그쪽으로 난리가 났네 채소들 어쩌나 ㅠ
모 끝이지 ㅎㅎ
아이구
왠
날벼락 ᆢ
아까워요
애써 지은 농사가
그래도
잘 수습하시길요
수습할게 있나요
다 아작이 나버린걸요
어머나~
서울은 천둥치더니
비가 아주 쬐금 왔어요..
우박피해를 많이 보셨네요..
면사무소에
우박피해를
신고 접수하세요..
보상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에이 그런거 없어요 ㅎㅎㅎ
오메~~~!
아까버라 ~
마음을
비우셔야 할듯요
이미 쏟아질때 포기했어요 ㅎㅎ
뭘 그렇게 새가슴일까요?
상추 빼고는 다 걱정 마셔요
상추도 시간 지나면 원위치 합니다
옛날 시골 부모님들 엠병 오뉴월에 뭔지랄이여 하시면
그걸로 끝입니다
슬퍼말고 상추밭에 물이나 듬뿍 뿌리세요
모르는 말씀
구슬만한 우박이40분 쏟아졌는데 성한게 없네요.
골드훅 님 비왔는데 상추 밭에 물 뿌리면 돼요?
@서울의달 ㅎㅎㅎ
옴마야 동생아 대그박은 괜찮 야 글을 보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글이 웃기고 채순이 들은 엉망이고 여기는 비 만 조금 왔어
모 천재지변인걸 어쩌겠어
부산은 햇볕이 쨍쨍 했는데
우박이라니 ~
너무 신기합니다
우박이 어떻게 생겼는지요?
상추 채소들이 뇌진탕걸렸지.
골드훅님 말대로 찬물이라도 먹여봐요 그중에 사는놈도 있지않을까 ㅋ
@지존이
구슬 얼음이네
눈도 본적이 없는데ㅡ
친구님 할 일이 더 많아져서
어쩌지
바쁘겠어
2시경 서오릉에 갔는데
우박은 커녕 비도 전혀안왔답니다
우리가 나온후에 우박이 쏟아졌나 봅니다
아니요 그쪽은 않왔어요 ㅎ
상추는 우박맞고 찢어져도
물공급만 잘해주면 잘 큽니다
물론 찢어진 애들은 버려야지요
다박살난걸 어찌
한국 땅도 넓은 축에 드가는 건지,
아닌 기후가 심통이 난 건지,,,
봐서 더 건질 것 없겠다 싶음
갈아엎어야지 방법 없잖아여?
ㅎㅎ
맞아요 쑥대밭 나서 끝이에요
현재지요.
네
따거!
일산오는길 있음 연락주십쇼!
두루치기 맛집에서 우박타령이나 합시다.
010 5568 오빠사십
지난번 한봉다리 상추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네 알겠어요 ㅎㅎㅎ감사
그 연하고 풍성한 상추들..
아직 한참 먹을 수 있던데
너무 어이가 없으셨겠네요..😥😥
고생하시고 정성들여 키운건데
속상해서 어째요! !
샤론님 이미 과거속으로 지나갔어요 ㅎㅎ
도대체 뭔일이랴!!!
딱하고...
아꿉고...
그많은 애들을~~ㅠ
속상해도
밥잘 챙기소!!
누부야 천재지변 어쩔수 없잖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