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시다는건 아는데 자꾸 웃음이 나와서...죄송.
어쩌겠어요. 그래두 우리나라가 제12번째 선수들인 응원의 힘으로
4강까지 간거 아니겠어요.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오히려 너희들의 힘때문이라며 (속편한얘긴가)
힘을 주세요.
응원도 그리 열심인데 공부도 알아서 잘 할것같은데요.
코리아팀 화이팅!
알뜰왕 43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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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들 땜에 미치겠어요
포르투칼전에 응원하러 월드컵경기장에
가겠다고 해서 허락 했지요
근데 그날 밤1시에 들어 왔더라구요
걸어 오느라구
이태리전때 전 솔직히 8강에 들줄 모르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가라고 했더니
그날도 역시 새벽....
스페인전때도 학원 안가고
스페인 경기 끝나고 공부 좀 하라구 했더니
이제는 세네갈 응원 해야 한다고
또 티비앞에
우리나라만 응원 하면 말도 안해요
응원도 다국적으로 하니
7월2일이 기말고사인데
정말 너무 걱정 되요
다른애들도 공부 안할까요?
우리나라 경기 있을때 마다
빨간티 입고 거리응원 가구
다른나라 경기는 티비로 보고
이번달은 학원 열흘정도 빠졌어요
그렇지만
우리나라
요꼬하마로 가야 겠지요
코리아팀 화이팅
카페 게시글
♣ 수다방
Re:축구 땜시 속상한 여자
짱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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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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