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 영화 이승철 '달은 해가꾸는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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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해가꾸는 꿈  1992년 2월 개봉

 감독: 박찬욱

 주연:이승철  나현희  방은희

능력있는 패션사진 작가인 하영에게는 배다른 동생 무훈<이승철>이 있다. 무훈은 부산에서 건달로 성장했는데, 보스의 여자인 은주<나현희>와 사랑에 빠져, 보스를 배신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붙들려서 무훈은 돈만 가지고 겨우 혼자 서울로 도망치고, 은주는 다시 보스의 손에 넘어간다. 한편 하영은 밤마다 사창가를 배경으로 다큐멘터리 필름을 찍는데, 그런 그의 카메라에 은주의 모습이 포착된다. 무훈은 그것을 근거로 은주를 다시 구해내고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하영은 아름다운 은주에게 패션 모델일을 권하고, 무훈은 보스의 손아귀에서 은주를 완전히 빼내기 위해, 보스의 요구로 살인청부일을 맞게 된다. 반면 은주는 하영의 도움으로 얼굴의 상처도 성형수술로 고치고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의 눈에 들어 화려하게 데뷔할 준비를 한다. 성공의 길로 들어서는 은주의 모습에 무훈은 소외감을 느끼고 결국 은주의 데뷔무대가 있는 날 살인 청부일을 실행하고 만다. 하지만 망설이던 무훈은 보스의 총에 맞게 되고, 불안함을 느낀 은주는 패션쇼장에서 뛰쳐나간다.

이승철이 부른 주제곡이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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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중과 함께 사라지다]

명수옹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