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IT 김록호/김현수] 테크 헤드라인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ODM 비중확대 관련해서 디테일한 부분의 사실 여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에 저가 라인업에 해당하는 J시리즈는 1.2억~1.5억대로 파악됩니다.
2019년에는 J의 상위 모델들이 A시리즈로 편입되고, 그 외에는 M시리즈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사에서 언급한 1억대는 M시리즈 전량을 커버할 수준의 물량입니다.
단기간에 급작스런 변화를 주기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속도는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기사에서도 언급되었지만, 품질에 대한 부분도 충분한 검증 과정이 필요합니다.
국내 부품 업체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19년 양호한 실적 달성한 부품 업체들 대부분이 A시리즈 중심으로 수혜가 있었습니다.
A시리즈는 18년 연간 3,225만대에서 19년 상반기에만 5,657만대로 증가했습니다.
일부 업체 제외하면 실적 측면에서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향후 관련 움직임 예의주시하며, 업데이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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