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을 둘이서

[봄버들]

빗손을 둘이서~~~봄버들

빗나간 사랑찾아
속으로 슬피울며
을메나 기다렸나
둘이서 하나되어
이토록 좋은세상
서로가 꼭껴안고

[태공 엄행렬]

<빗속을 둘이서>

빗발치는 거센 비 아랑곳 않는 걸음
속은 훤히 서로 아니
눈이 온 들 어떠랴
을숙도 무성한 갈대밭
비 내려도 가 봐야지

둘이 손을 잡고서 걸으며 주고 받는 말
이 만큼의 여유를 한껏 즐기는 순간에는
서럽다
나이 들어서
그런 마음 전혀 없지
......................................

젊은 시절
곡해한 아내 마음
이제는 몸소 느끼시니
행복만 남았습니다.

소중한 인연
동반자
알콩달콩
따시게 사옵소서.
선생님!~~~^0^

[봄버들]

태공~~~시인님안녕하세요행시 달인이심니다
운만띠면 척척잘도 나옴니다만서 만독이라고
만번 읽고 만번쓰면시인이 되는것도 아니지요
자꾸 생각해서 쓰면 느는거지요 넘잘쓰시니 부러울 뿐임니다
건행 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태공 엄행렬]

저는
행시
시
시조 각 문학
등단 시인입니다.
10년 더 넘었지요.

각 장르 알기에
소설 빼고는 어려움 없지요.

글
쓰고픈 맘 간절한 데 알려주는 이
없더군요...
홀로 서기
무척 힘 들었지요.

그 끝에
시인 52명 참여한
시화전에서 2012년 초에 최우수상
영광 누렸지요,

제 사무실
바로 옆에 국어사전 너무 살쩠답니다~~

집념
넋
선생님처럼

놓으면
무의미한 하루
곧
사망이라
저는 봅니다.

[베베 김미애]

빗속을 둘이서
운치 넘치는 행시네요
봄버들님의 행시가
날로 좋아지는 것 같으십니다

[봄버들]

베베운영자님 안녕하세요
다여가시고좋은 댓글주서셔
고맙고 감사합니다오늘도 수고 많이 하섯습니다
고은밤 행복 하세요

[봄버들]

네~~~잘알겠습니다 늦게나마 축하를 드림니다
무엇이던지 노력없이 거저 엇어지는 것은 없슴니다
노력은 성공의 어머니라고 함니다
고생하신 덕분으로 생각함니다매일갈고 닥지 않으면
무엇이던지 녹쓸고 만담니다 고생 하섯습니다

[소 담]

요즘
봄버들 님의 글을 자주 만나다보니
열정이 대단하시구나 하느 생각이 든답니다
건강 잘 지킴 하시면서
글쓰시는 것도 즐거움의 한 단면이시니
마음에 기쁨 누리시면서
많은 건필 누림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