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arca.com/2014/08/26/baloncesto/mundial/noticias/1409083756.html
http://www.lrytas.lt/ispanija-2014/sokas-mantas-kalnietis-nezais-pasaulio-cempionate.htm
http://klaipeda.diena.lt/naujienos/sportas/krepsinis/sokas-lietuvos-rinktines-stovykloje-m-kalnieciui-isniro-raktikaulis-645769#.U_04OJCweUk
리투아니아 대표팀의 에이스라 할 수 있는 만타스 칼니에티스(196cm, 가드)가 리투아니아 시각으로 8월 26일에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 도중, '스플릿 더 디펜스' 를 하려다가, 안테 토미치(217cm, 센터)와 부딪히면서, 어깨 부상을 입고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리투아니아로서는 치명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유로바스켓 2013, 팀 내 득점 1위(12.1점), 대회 어시스트 1위(5.0개)를 차지하며, 리투아니아의 준우승을 이끌어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일등공신이 바로 칼니에티스였기 때문이죠.
결국 레날다스 세부티스(196cm, 가드)와 마르티너스 포시어스(196cm, 가드)에게 과부하가 걸릴 것 같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솔직히 현재 리투아니아 앞선의 그 어떤 선수도 칼니에티스의 공백을 완벽하게 대체할 것 같지는 않네요.
칼니에티스의 부상 장면.
첫댓글 아쉽네요 평가전 보니깐 장신에 패싱센스가 장난 아닌 선수였는데 ㅠ
같은 조라도 앙골라나 멕시코는 부상 소식 들으면 안되었지만 우리에게 조금은 유리하다 하는 심정인데, 리투아니아급은 부상 소식 들으면 농구팬으로서 그저 아쉬운 마음만 드네요 ㅎㅎ
같은급 팀들에게는 희소식(?)일수 있겠으나 우리에게는 그닥 상관없는 소식일수도... 그래도 부상은 안타깝네요;;;
저도 우리와의 경기 승패에 영향을 주는 사건은 아니라 아쉬움이 더 큽니다. 우리 선수들도 저런 세계적 레벨의 가드와 경기를 해보는게 차라리 도움이 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