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완결이 안 나서 끝..이구요..이건..
제목만 주온3 고 ㅋㅋㅋㅋㅋ 내용은 완전히 달라요.
딩동......
딩동....
끼익~
난 우리 집 초인종을 누르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나가봤다.
"누구세..요?"
"신세리..."
내 친구가 내 앞에 서있다.
"자."
친구는 내게 포장되어 있는 선물을 준다.
"뭐야?갑자기...."
"나....포기했어."
"뭘?"
"내 인생..."
"ㅇㅁㅇ...뭐???왜??!!"
휙-
내 친구는 곧 밧줄을 꺼내 자신의 목을 칭칭 감았다.
뭐...뭐 하는거야??
혹시...!
"야!!!!"
"꺄악~~~!!!"
탁 타다다다닥
난 당장 문을 닫아버리고 달아났다.
헉..헉... 아..놀랬어.. 근데 왜..? 왜 죽는거야...??
난 내 손에 얹혀져 있는 선물을 내려다 봤다.
그나저나 이건 뭐지..?
뜯어봐야지...
살짝...슥슥
와...!
내 친구가 준 선물은...
날 100% 미화 시킨 이쁜 바비인형 같은 거 였다...
그리고..
편지가 있었다...
난 얼른 펼쳐봤다..그리고 읽었다..
편지의 내용...대충 이러했다..
>>세리에게.. 나...죽을꺼라고 말해줬지...? 그 인형...내가 쭉 애용해온 인형이야... 머리에다 싫은 사람 이름 붙이고 그 인형에다 저주를 걸면 성공할 수 있어... 난...한이 맺혔어... 사연은...나중에 말해줄께...
-너의 단짝 친구 유리
황당한다....그 인형에다 저주를 걸 수 있다니...
나는 편지 맨 마지막에 써 있는 추신 메시지를 귀찮아서 안 읽고 그 인형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무엇보다...슬프다...
내 친구가 죽은건..
그것도 단짝이...
다음 날...
"야..!신세리!!"-선하
"왜??"
"니가 좋아하는 애, 내 남친으로 만들었어. 흥! 거봐!내가 이겼지??신세리는 최악의 패자라네요~ㅎㅎㅎㅎㅎ바보~멍청이~~ㅎㅎㅎㅎ"
저런...초딩 수준 말을....-_-+
나는 순간 "빠직"했다.
선하는 "오호호호호~~~"라고 비열하게 웃으며 튀었다.
젠장할......저걸 그냥...!
아, 맞아!!
어제 받았던 그 인형으로..저주하면 되겠지!!
좋~았어...
난 그 "홍선하"라는 이름을 종이에 써서 인형 머리에 붙였다.
글구 난 즉시 그 인형을 칼로 찢어댔다...
효과는 있을까...?
"흥!...[씨익-]곧 죽게 될거야, 홍선하..."
한편.. 선하는 어떤 친구랑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러자,
"앗..."
"왜그래 선하야...?"
선하의 몸은 잔인하게 찢겨졌다.
피가 사방으로 튀었으며 입이랑 코에서는 빨간 피가 흘렀으며 내장은 터지고 있었다....
팔,다리, 심지어 목도 잘렸다.......
"윽~~!끔찍해!!!"-친구 머리가 떨어져나간 후 선하 머리가 굴러가 그 친구의 발에 부딛혔다... 비참하게 잘린 머리가 말했다...
"...........신세리...."
친구는 공포에 덜덜덜 떨고 있었다.
"잘 봤겠지?"
나는 그 친구 등 뒤에 말 한 마디를 남기고 곧바로 사라졌다.
걔는 뒤를 돌아봤지만 내가 이미 자리를 떠난 후였다.
터엉~...
"신세리라...방금 선하 머리가 신세리라고 했어...분명해....선하가 말하던 그 1반 얘.....???"
난 그 친구를 뒤에서 지켜보았다.
이거 점점 재밌어지는데...?
근데 보니까 그 얘는 난줄 알고 있는 것 같다..
눈치 챈 걸까?
고오오오오~
씨익... 딱!
눈치챈건 눈치 챈거!!
오늘 또 다른 사망자가 발견됬군!!음하하하하~~~`ㅁ^
담날.
난 또 종이에다 "김아리"-그 친구 이름을 적고 또 인형에다 저주를 걸었다.
저주는...
시작되었다.
"꺄악!!!!!!!!!!!!!!!!!"
피를 토하고 있다...
그리고....
내장이 파괴되어 처참하게 쓰러지곤 말았다...
후후...
날 건드리는 인간은 살아남지 못할꺼야..!
난 그 후로부터 더 많은 사람들을 저주해 죽이고 다녔다.
아예 재미를 붙인 난...
정신 병자가 되어 부모님을 살인하기까지 이르렀다.
그 때였다.
내가 또 이름을 붙여 찌르려고 할 때, 이름을 적은 종이가 실수로 날아가버리고 말았다...
난 그대로 칼로 종이가 안 붙여져있는 인형을 찔러버렸다...
헉...
털썩....
"콜록콜록....꺅~~~~~~~!!!!!!!!!!!"
찌지직... 터얼썩...
아...이게 내 운명이었구나...
많은 저주와 살인 끝에 결국 내가 죽다니...
난...그 자리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 눈을 감고 말아버렸다.
그 인형... 내가 죽은 자리 위에 떠있었다...
그리고 내 친구 유리가 준 편지...
마지막 추신에 써 있던 말이...이거였다...
"사연은...나중에 말해줄께... 저승에 가서 만나게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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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저번 소설보다
코믹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나름 공포라고 쓴 것 같은데
중간중간에...ㄱ-;;;
근데 어째 제가 쓰는 공포물의
주인공들은 다 강심장;;
첫댓글 사연이 더궁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스저주인형이네 ㅋㅋㅋ 염라대왕 이름적고 찢어 죽인후 지옥의 지배자가 된다 움화화화화
-_- ㅋㅋㅋ............저기.. 괜..찮으세요?
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ㅕ
인형은 무한정 회복
마자 ㅋㅋㅋㅋㅋ 찢었는데 또 멀쩡해
사람죽이는일을 재밌어하다니...ㄱ-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자기 미화시킨줄 어떻게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가 데스노트처럼 조종을 한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안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저주의칠판 팬이였어요ㅋㅋㅋㅋ
완전 데스노튼데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화에서 자지러짐 ㅋㅋㅋㅋ
제이름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흐으흐
100%면 너아니야..
와..잼잇당
2
3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면서 재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욱기당
와,, 이거 자기를 되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소설이네요 뭐 뿌린대로 거둔다 이런거 ㅋㅋㅋ
오스키랄라 기메르떼 김미화 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