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로운 외국인 투수 슈가 레이 마리몬 영입..총액 6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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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16일 투수 슈가 레이 마리몬(27)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리몬은 신장 188cm, 몸무게 88kg의 체격을 갖춘 선수로 패스트볼과 커브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kt는 마리몬과 총액 60만 달러에 계약했다.
마리몬은 2008년 미국 캔자스시티에 지명된 후, 8년간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올 시즌 애틀란타로 이적하며, 메이저리그에 합류했고 총 16경기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방어율 7.36을 기록했다.
SK 내야수 고메즈 65만 달러에 영입, 켈리-세든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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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추된 자존심 만회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SK가 2016년 외국인 선수 인선도 일찌감치 마무리했다. 새 외국인 타자로 내야수 헥터 고메즈(27)를 영입했고 기존 외국인 투수였던 메릴 켈리(27), 크리스 세든(32)은 재계약에 합의했다.
SK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켈리, 세든과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고메즈와 65만 달러에 계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SK는 내년 시즌 활약할 3명의 외국인 선수를 확정지었다. 이제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전념하며 내년 전력 구상의 방점을 찍는다.
브라움은 SK에서 풀어줬다고 하더군요.
타율은 좀 낮지만 장타를 갖췄고 1,3루, 좌 우익수 등 많은 포지션에서 뛸수 있는 브라움이라 장타가 부족한 팀에선 노려볼만 한것 같은데
KT가 옥스프링, 저마노, 블랙중 누구와 같이갈지 고민중이라 혹 블랙이 풀릴지 모르니 브라움 거취는 그 다음이 아닐지..
첫댓글 12승 이상만 해주길...
불성실한 외인 몇몇 때문에 경력도 중요하지만 최근 트렌드는 인성인것 같네요 ^^; 다들 인성 좋다고..
인성이 중요하죠...그런면에서 탈보트도 참 좋은 투수인데....어케 할려고 하나......
개인적으로 같이 갔으면 해요. 로저스처럼 확실한 용병 150만~200만 쓸거 아니고서야 60만 전후에선 한화 스카우트 능력을 못믿습니다..-_-;
@Duran 저도 그게 답이라고 봅니다. 5일주기로 뛰게 해주엇음 12승이상은 분명 해주었을 선수인데 초반에 잘나간다고 4일땡겨쓰고 탈나고 2군복귀후 또 4일주기로 땡겨쓰니 탈나고...김성근감독의 자충수가 탈보트를 힘들게 했죠
고민중인데..세드릭이후 10승한 투수인데 안고 가야죠..로테이션만 지켜줘도 승수는 더 쌓을 수 있었던 투수이니 그런 투수보다 더 좋은 투수를 한화 스카우트가 고르진 못할 겁니다.
@KIDD JJANG 무리 안시키고 부상없이 제대로 돌렸으면 170~180이닝은 먹어줬을텐데 내년에 그정도만 먹어줘도 투수운영은 확실히 도움되죠. 꼭 같이갔으면 좋겠습니다.
탈보트는 로저스 재계약하면 포기할테고 로저스 못잡으면 잡을꺼에요. 두명다 우완으로 가진않을겁니다.
기아는 어제 미국선발 영입 했으면 좋겠습니다.1경기 뿐이지만 큰키에서 나오는 150km직구와 싱커, 슬라이더 전부 괜찮더군요. 현재 FA로 알고 있는데 적정선에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브라운은 한화가 생각해 볼 선수로 보입니다. 코너 외야와 코너 내야를 볼 수 있는 점은 김성근 감독이 원하는 멀티포지션에 적합하죠. 홈런도 30개 충분히 가능하다 보구요. 득타율 낮은거는 한시즌으로 평가할 값어치가 아니라 생각 합니다.
브라움 외야수비는 어떤가요? 3루수비는 헬, 1루는 굿 인걸로 알고 있는데, 외야수비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Duran SK 경기를 많이 못 봐서 저도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경언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1루로 두면서 김태균 지타로 활용도 가능하니 개인적으로는 한화에게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oi-bbq 그쵸. 과거 1루-지타 자리가 빵빵하던 시절은 지났으니.. 외야수비가 폭스-최진행 정도만 돼도 멀티포지션이 가능하다는건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기아는 제발 블랙 좀.... ㅠㅠㅠㅠㅠㅠ
엘지 뭐하냐 빨리 리즈 데려와라
저 금액이 맞을까요? 옵션있겠죠?
한화는 당장 16년 시즌 성적을 바라본다면 확실한 선발 카드 로저스에 올인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줍짢은 FA 여럿 들여왔다 실패한 경험을 뼈저리게 해봤으니 구단이 더 잘 알겁니다ㅜ
다만 16년 시즌 당장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는 기반이 됐느냐에 대한 판단은 잘해야할거 같습니다. 정근우 이용규 김경언 김태균 등 노장축에 접어든, 혹은 이미 노장인 선수들의 기량 하락이 예상되는 시기가 오기 전 1~2년 안에 제대로 된 성적을 노려야하는게 현실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러기에는 나머지 선수이 받혀주지 않은거 같고. 특히 투수쪽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