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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 4/ 8
사랑하지 아니 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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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의 기억이다.
겨울에 냇가에서 얼음을 타다가 얼음이 깨져 물에 빠져 옷이 물에 젖어 걱정이 되었다.
젖은 옷 채로 그냥 집에 가면 옷 버렸다고 어머니에게 야단맞을까 봐
어린 마음에 내심 걱정이 들어서 논둑 밑에서 불을 피워 벌벌 떨면서 대충 말리고서
늦게 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자식을 기다리던 어머님은 내 행색을 보시고 옷이 왜 그러며 어디서 이제야 오느냐고
물으셔서 얼버무리자 다그쳐 물으셨다.
어쩔 수 없어 사실대로 냇가에서 스키 타다가 빠져서 논둑에서 말려 입고 오느라고 이제 온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어머님 눈빛이 금세 달라지며 나를 방으로 끌고 들어가
장롱에서 이불과 새 옷을 꺼내시며 이놈의 자식아 그랬으면 빨리 집으로 와야지 그러고 있었냐며
역정 아닌 역정의 목소리와 눈에 이미 눈물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머님께서는 새 옷으로 갈아입히고 나를 이불 속으로 밀어 넣으시며 빨리 집으로 와 야지를
반복하시며 물기가 있는 눈으로 짠해 하시던 어머님의 눈길을 이제 세월이 많이 지나서
이미 그 어머님께서는 작고 하셨지만 종종 생각나 그 사랑의 눈길을 잊을 수가 없다.
철없이 어머님께 혼날까 봐 했지만 어머님께서는 냇가에 빠져서 죽지 않고 살아온 것만으로
천만다행인데 그 추운 겨울에 논둑 밑에서 옷 말린다고 고생했을 어린 자식이 안쓰럽고 짠한
마음에 눈물을 보이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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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님들 본능 안에 있는 자식을 향한 사랑이다.
우리 어머님께서 가지고 계셨던 자식을 향한 사랑은 어디서 왔을까.
어머님께서 수고하고 노력을 해서 만들어 내셨는가 아님 부모님이나 학교 교육을 통해서 배운 것일까.
아니다! 창조주께서 태초에 사람이나 짐승이나 미물인 곤충들에까지 모든 부모들에게
당신의 본능 안에 있는 사랑을 이들에게 넣어 주신 것이다.
미물인 곤충 세계에도 들어가면 자기 자식 사랑이 유별나다.
그래서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단 얘기를 우린 자주 한다.
고슴도치가 학교에서 자식을 사랑하라는 교육을 받았을 리가 만무한대
그 사랑은 어디서 왔는가!!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라고
말씀하신다. 그분은 본체가 사랑이시다.
그 영원한 사랑을 입힐 대상으로 창조하신 인간들에게 그 사랑을 가르쳐 주고 싶으셔서
태평양 바닷물과 같은 당신의 사랑 중 티스푼 정도 쪼-------------끔 떼어서
이 땅의 모든 부모들에게 넣어 주신 것이다.
사랑을 인간들에게 가르쳐 사랑 자체이신 당신의 사랑을 덧 입히고 싶으신 것이다.
그 사랑의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인간들에게 돌아오라고 날마다 간구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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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 60,61,62
베드로가 가로대 이 사람아 나는 너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
방금 말할 때에 닭이 곧 울더라.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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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가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이천 년 전 우리의 몸을 입고 유대 땅에 오셔서 그 사랑을 나타내서
가르치고 전파 시킬 목적으로 제자들을 택하셨다.
사랑이시기도 하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시라 죄는 용납하실 수가 없으신 분이시다.
하지만 인간들이 스스로 죄를 해결할 수 없음을 잘 아시기에
그 전능하신 능력으로 우리 죄를 해결하시려고
"죄의 삯은 사망이요." 라는
하나님의 법에 따라 인간들의 죄의 삯인 사망을 대신 지불
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셔야만 하는 것이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이 다 당신을 버릴 것이며 그러나 사흘 후 부활하여 너희보다도 먼저 갈릴리로 가겠다고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한 제자들과 그중 베드로는 자기가 죽을지 언정 주를 버리지 않겠다고
맹세한 자기의 말에 매여 억지로 예수님을 따라가다 세 번씩이나 부인을 해버린다
바로 그때 십자가를 지신 고난 중에 또 더한 고난의 골고다로 끌려가시던
예수님이 베드로를 쳐다보고 베드로의 눈과 정면으로 마주친다.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주께서 베드로를 보았단다.
나는 한때 이 예수님의 눈길을 오해를 한 적이 있다
그분의 마음을 모르는 무지함 때문에....
이놈 봐라 죽을지 언정 부인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던 녀석이 부인을 해 하고 도끼 눈을
뜨고 두고 보잔 눈초리,
아님 내가 너희 죄를 씻기 위해 이런 고통 속에 있는데 그 면전에서 부인을 하느냐는
원망 섞인 눈초리였을 거라는....
그러나 그분의 마음을 깊이 알고 보니 그건 다 오해였다.
만유를 품고 계신 사랑의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자기를 억지로 따라오면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가 너무 측은하고 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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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도 아니고 직업이 어부였지만 밤새우도록 그물을 내려도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한 밥 등신
갈릴리 촌뜨기 실패한 어부 출신 베드로 그런 베드로를 기대하여 제자로 택한 게 아니고 당신이 그의 주가
되셔서 그에게 사랑을 쏟고 보호하시려고 은혜로 택한 베드로가 자기 처지를 너무나 모르고
창조주이신 당신을 감히 지켜보려고 억지로 따라오면서 받고 있는 마음의 두려움에서
겁에 질려 떨고 있는 베드로가 너무나도 짠한 것이다.
서두에 어릴 적 어머님 눈빛 얘기를 했었다
빨리 집으로 오지 왜 논둑에서 옷 말리고 있었냐며 짠해 하는 슬픔이 있는 그 눈길
예수님이 베드로를 바라보던 눈길, 이 성경을 보면 그때가 생각이 난다.
어찌 하나님의 눈길을 우리 어머님 눈길과 비교할 수 있으랴 만은
빨리 집으로 오지....
를 반복하시면서 짠한 슬픔이 있는 눈길
야 이놈아 뭣 하려고 억지로 따라오고 있어 빨리 갈. 릴. 리.로 가란 말이야
내가 너희 죄를 도 말해버리고 부활해서 먼저 갈릴리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녀석아 빨리 갈. 릴. 리.로 도망가란 말이야.
지금 주님은 측은하고 짠한 마음의 사랑의 눈길로 말씀을 생각나게 하신 것이다.
"베드로를 보시니 주의 말씀.......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통곡하니라."
이제 베드로는 주의 눈길에서 그 사랑을 깨 달아 버렸다.
두 눈에 흘린 눈물 중 한쪽 눈에서는 자기도 예수님을 부인 않으려고
각오와 결심을 했지만 결국 무너져 버릴 수밖에 없는 연약한 자신에 대한 회한의 눈물
한쪽 눈에는 여전히 사랑으로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며 짠해 하며 안쓰러워하신 변함없는
사랑의 눈길에서 오는 감사에 대한 통한의 눈물로 통곡을 하는 모습이다.
자!! 이제 그에게는 소망이 생겼다 그분의 말씀은 일점 일 획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 지구나
그분이 세 번 부인을 한다면 내 각오와 상관없이 부인하고 그분이 부활하신다면 부활하시고
그분이 갈릴리로 먼저 가신다면 갈릴리로 먼저 가실 거고 이제 그는 자기가 무너지고 말씀에다
소망을 둘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갈릴리로 가자
이제 그는 갈릴리로 가서 그 주님을 뵐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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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1/ 7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내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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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변을 보고 운다 그러면 엄마는 얼른 기저귀를 바꿔주고 아기에게 깍 꿍
하면은 금방 아기는 까르르 웃음으로 화답을 한다.
그래도 양심이 있다면 변을 누었으니 미안해하는 척이라도 해야지 아무 일이 없다는 듯이 까르르한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이게 정상적인 애들이다.
예수님께서 천국은 어린아이와 갖지 아니하면 들어갈 수가 없다고 말씀하신다.
지금 베드로가 이런 양심도 없는 어린아이와 같다.
베드로와 요한 등 제자들이 고기를 잡고 있는 갈릴리 바닷가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오셨다
먼저 발견한 요한이 베드로에게 주님이시라고 하니 베드로는 벗었던 옷을 순간적으로 걸치고
바다로 냉큼 뛰어들어 주님 품에 안기는 모습이다 적어도 주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을 했으면
억지라도 미안한 척하며 부르실 때까지 고개를 푹 숙이고 눈치를 살펴야 정상적인대
바로 사흘 전 일인데도 까마득히 잊었다는 듯 천진난만하게 주님 품에 안기려 바다로 냉큼 뛰어든다.
양심도 없이--------------------------------!!
우리 주님은 우리 인간들을 절대로 믿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이 자기를 믿는 줄로 착각을 하고 사는 것이다
고로 무엇을 좀 잘못하면 스스로를 정죄하며 침륜 가운데 빠져
하나님을 피하고 멀리하는 것이다.
왜!! 그분은 우리를 믿을 수가 없으신가....
우리는 근본이 연약하여 변덕스럽고 고집과 악한 성품이 내면에 잠재된 존재들인 걸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셔서......
나는 하나님이 나를 믿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감사하다
성경은 분명....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분이 나를 믿는다고 착각을 했을 때는
오히려 그분 앞에만 서면 반대로 자유함을 잃어버리고 내가 항상 조심해야 하고
또 실수하면 진노를 받을까 봐 두려움에 떨며
스스로를 정죄하며 침륜 가운데 머물며 자유함을 잃고 의기소침했지만
그분은 나를 믿지 못한다는 이 간단한 사실을
그분으로 말미암아 말씀으로 깨달은 후에 나로부터 해방을 받아 버려
십자가로 더 가까이 갈 수가 있었다.
아~ 나라는 사람은 본래부터 추하고 더러운 인간이었구나....
그분은 나를 절대로 믿지 않으시구나....
그래서 그분이 십자가를 지셔야만 했구나....
십자가에서 그 흘리신 피로 나의 모든 죄를 흰 눈보다도, 양털보다도 더 희게 씻어 주셔서
나를 의롭고 거룩하게 하셨구나.....
할렐루야....!!
나에게는 길이 없어서 이미 나를 깨끗하게 하신 오직 길이요 진리 이신 그 사랑에 감사함으로
그 십자가를 더 가까이 쳐다보며 십자가로 향하여 달려 나아 갈 때에
그 믿음이 나에게 소망과 평강을 주어 그분으로부터 오는 그 사랑 그 은혜의 감사함이
예전보다 더 밝고 빛이 된 삶으로 인도해 가시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부모가 자식이 태어나면 스스로 먹는 것과 대소변도 스스로 해결할 수 없음을 잘 아시기에
태어나기 전에 분유와 기저귀 등을 미리 다 준비해 놓고 기다리듯이.......
인간들이 죄를 짓지 않고는 살수 없음을 미리 보시고 부모가 태어날 자식을 믿지 못해 미리
준비하듯이 하나님이 우리 인간들을 믿을 수가 없어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도 전에
즉 창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예비해 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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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 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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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마음의 세계 안에서는 이 세상을 창조도 하시기 전 먼저
"우리를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우리 인간들이 죄를 범하지 않고는 살수 없음을 미리 보시고
인간들을 믿을 수가 없어서 그리스도를 예비하여 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미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해 놓으시고 창조를 하셨다고 성경은 증거를 하시는 것이다.
교만한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이 자기를 믿는 줄로 착각하여 좀 실수하면
스스로를 정죄하며 침륜 가운데 빠져 유리하며 뭘 조금 잘했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만족하며 인정을 받아 보려고 자기를 내세우고 자랑하며
교만을 떨지만 혼자만의 착각인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인간들 자신에게 절대 기대치 않고
오직 당신의 긍휼하심 즉 불쌍히 여기심에 기대를 두고
이 사랑을 인생들이 깨닫기를 간절히 간절히 원하시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무너져 포기가 오고 그 사랑을 깨 닳은 자들은 그분 앞에
베드로처럼 어린아이와 같이 나가서 그분으로부터 오는 은혜와
"내 양을 먹이라" 고
그분의 확고한 의지가 천명된 세 번씩이나 반복된 언약으로 분명한 약속을 받았듯이
동일한 은혜로 인도를 받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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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3/5
우리를 구원 하시 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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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그 크신 하나님의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범 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 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 하세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 하세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성도여 찬양 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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