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24일 수요일 서울 식물원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마곡에 조성되었으며,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한 이른바 '보타닉 공원'으로서 면적은 축구장 70개 크기에 달한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서식지를 확대하고 번식이 어려운 종의 증식 연구, 품종개발 등 식물의 육성이라는 식물연구보전기관 본연의 역할은 물론, 도시 정원문화 확산의 교두보이자 평생교육 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식물원은 열린숲과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들 4가지 공간으로 나뉘며 그 중 하이라이트는 식물문화센터와 야외 주제정원, 마곡문화관이 포함된 주제원이다.
마곡동에 사는 막내딸과 함께 식물원 한바퀴 만보정도 돌고 왔답니다
아직 꽃들의 향연이 펼처지더군요.
아침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모처럼 파란하늘을 보았네요
막내가 해주는 어묵국수와 피자 맛있게 먹고 돌아왔지요
첫댓글 꽃들의 잔치네요~~튤립,연산홍,꽃잔디 어느 하나 이쁘지 않은게 없네요~~
예쁜꽃 보시머 드시는 차 한잔 넘 맛날거 같습니다
예쁜 꽃 사진 잘보고 갑니다^^
네 요즘 어디를 가든 꽃들의 향연이 펼처지지요
오랫만에 막내딸과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늘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