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롯데마트 주차장과 새로 생긴 8층 짜리 대형상가(SR노빌리안)사이 횡단보도...
그동안 불편한 점이 참 많았어요.
대형 상가 공사로 오랫동안 불편하다가 공사가 끝나서 이젠 좀 괜찮으려나 했더나 지하상가 연결 공사를 한다고 또 땅을 파제끼면서 몇 달 동안 엄청 불편했거든요.
그리고 오랜 공사 끝나고 이제 편히 다닐 수 있으려나 했더니 왠걸! 횡단보도 그 길지 않은 길이 어찌나 울퉁불퉁한지요.
(아니, 그 큰 건물 짓고 나니 이제 나 몰라라 하는 건가?)
어제 저녁 레슨 받으려고 오후 7시 20분에 그 길을 지나갔고, 모든 일정 끝나고 오후 10시 다 되어 그 길을 지나려는데 못 가게 막아놓았더라구요.
뭐지? 갑자기 또 공사?
바로 지척에 집을 두고 뺑뺑 돌아 간신히 집에 왔는데..
오늘 아침 뉴스에 똬악~~~
"부평역 앞 씽크홀"
무슨 일이지?
진짜 땅이 꺼졌나?
아침에 궁금하여 나가 보았어요.
포크레인이 도로를 파고 있고...
여기저기 방송카메라가 보이고...
뉴스에 따르면
이 밑에는 상하수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는데...
부평역 앞에 오래 산 사람으로서 한 마디 하자면!
대형공사 업체들이 건물을 짓고 난 후, 후처리를 잘 했으면 하는 것!
멀쩡했던 횡단보도를 저렇게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놓고 끝이라고 생각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는 일....
너무나 울퉁불퉁해서 씽크홀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을 지경이었으니...
진짜 씽크홀인지 아닌지는 곧 판명이 나겠지요.
* 뉴스에 나오니까 뭔가 개선(?)이 되는 느낌- 씁쓸 또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