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건우 기자]불법으로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거액을 챙긴 혐의로 H
연예기획사 대표 임모씨(33) 등이 구속됐다.
13일 서울구로경찰서는 불법으로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모두 8000억여원의 부당매출을 올림 혐의로 H연예기획사 대표 임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프로그래머 홍모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 등은 2005년 9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7만여개의 매장을 두고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하루 5억여원씩 모두 8000억여원의 부당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구로경찰서 관계자는 "조사 결과 이들은 콜 센터와 관리 서버를 중국에 두고 대포통장 수십개를 사용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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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