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종교 지도자들이 쓸모없는 돌로 여겨 버린 돌이 신약 교회의 초석이 되었다.
그들이 죽인 예수님이 하나님의 교회, 신약 교회의 초석이 된 것이다.
마21장
42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건축자들은 집을 짓는 사람들.
성전을 짓는 사람들.
여기서는 유대교 종교 지도자들을 가르킨다.
그러므로 산 돌이신 예수님을 버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나라를 빼앗기고, 산 돌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그 나라의 열매를 맺은 신약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는다.
44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이 구절 해석을 우리의 심령이 녹아지고 깨어져야 한다는 등 교훈적인 해석을 하지만 여기 말씀은 그런 뜻이 아니다.
물론 교훈의 말씀은 좋은 말씀이지만 이 말씀은 예언으로 마지막 종말때 심판과 멸망을 뜻하는 말씀이다.
44절 무슨 뜻일까?
앞의 돌은 초림 예수.
뒤의 돌은 재림 예수를 뜻한다.
앞의 돌은 그 위에 떨어지는 자가 깨어진다.
걸려 넘어진다.
예수님은 가만히 계시는데 스스로 실족한다.
그러나 뒤의 돌은 돌 자체가 사람 위에 떨어진다.
이것은 하나님의 능동적인 심판을 뜻한다.
사람 위에 떨어지는 돌은 마지막때의 예수님의 심판을 뜻한다.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란 예수로 인하여 실족하는 자를 뜻한다.
예수로 인하여 실족하는 자는 깨어진다.
즉, 멸망한다.
"이 돌이 사람위에 떨어지면"
돌이 사람을 친다는 뜻이다.
즉, 예수님 재림 때에 있을 세상 심판을 뜻한다.
구약 시대에 사람이 율법을 범하면 돌로 쳐 죽인다.
돌은 예수님을 뜻한다.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 (벧전2:4)
돌로 쳐 죽이는 것은 마지막 때에 돌이신 예수님의 심판을 뜻하는 것이다.
단 2장 34절 말씀
"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뜨인 돌" 즉 재림 예수가 신상의 발을 내리친다.
그러자 철과 흙의 발이 부숴진다.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완전한 멸망을 뜻한다.
단 2장 34절 35절 말씀은
마 21장 44절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신 말씀의 자세한 설명인 것이다.
단2장의 사람 모습을 한 금 신상은 바벨탑을 쌓고 있는 인본적인 인류 역사와 문명에 대한 심판과 멸망을 정확히 예언하고 있다.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예수를 십자가에 달아 죽인 유대교 제사장, 바리새인, 서기관, 백성의 장로들을 가르킨다.
그래서 그 다음 45절에 보면 "대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알고 잡고자 하니"
무리를 무서워하여 잡지 못한다.
왜냐?
아직은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